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세계 백화점 본점 쇼핑하기 어떤가요?

궁금이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1-12-07 21:02:27

신세계 본점 리뉴얼하기 전에 가보고 한번도 안 가봤어요. 집이 일산이라 롯데도 본점 안 가거든요.

정발산 일산 롯데나 현대 신촌 다녔는데, 애들도 어리고 어지간해서는 그냥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편이예요.

롯데몰이나 현대몰도 제품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화장품 외엔 옷도 가까운 샵에서 입어보고 사는 편이라

그렇네요. 현대 킨덱스는 가보려다가 그날따라 차가 막혀서 못 갔어요. 그러고보니 신세계를 한번도 못 갔네요.

강남점은 딱히 그 먼 곳까지 약속 잡아서 가긴 시간이 아깝고...본점에 가보려니 쿠폰도 없고 그래서요.

친구들 얘기로는 서비스도 그냥 그렇고 혹시나 컴플레인 들어가면 처리도 엄청 늦다고 하고...롯데나

현대가 나은데 그래도 현대가 백화점쪽으로는 고객 응대가 제일 좋다고 하네요.

제품은 거기서 거기고...일산은 현대가 새 건물이라 주차장도 넓고 괜찮다고 하구요.

 

신세계 본점 다니시는 분들...어떤 점이 괜찮던가요? 아주 대단한 장점이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구요.

그냥 일산 롯데나 신촌 현대에 비해 그저 그렇다면 공들여서 시내 중심가까지 피곤하게 갈 생각은 없거든요.

신세계 본점이 그렇게 추천할 만큼 뭐가 좋은지 한번 들러볼까 싶은 마음이예요. 안 가봐서 궁금도 하구요.

어차피 돌아올 시간이 어정쩡해서 차도 막힐 것 같고... 대중교통 이용할 건데...단골 고객이신 분들 살짝

조언 좀 해주세요. 광화문 들러서 책도 보고 할 건데...서울 한번 나가면 이래저래 참 일이 많네요.

여의도도 때 되면 가야하고...;; 12월 10일에 날 비워놔야 하는데...날씨가 걱정이네요.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63.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9:06 PM (210.115.xxx.46)

    백화점에서 본격 쇼핑해본지 백만년 된 사람인데요. ^^;;
    명품관은 못가봤지만
    쇼핑하기 쾌적한 것은 맞는 것같아요.
    직원들도 친절하고요. 주차공간도 롯데처럼 빡빡하지 않고...
    현대 목동이랑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한 것같아요.

    그리고, 저는 애들이 아직 어려서
    신세계 본점에 차 대놓고,
    남대문 아동복 시장도 구경하고 그랬어요.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 2. 아주 대단한 장점씩이나
    '11.12.7 9:17 PM (112.153.xxx.36)

    그런건 없죠 사실.

  • 3. 글쎄요
    '11.12.7 9:29 PM (221.149.xxx.218)

    저도 본점은 가본지 오래됐네요 맘 먹고 복잡한 시내로 가는거라서요
    같은 백화점 계열이라도 지점마다 입점 브랜드랑 같은 브랜드라도 물건의 퀄리티(가격대따라), 기획상품이라고 나오는 것들..매대상품 등 이런게 확연히 달라져요 저는 주로 현대백화점 이용해서...그쪽을 얘기해보자면요
    가령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이랑 천호동 현대백화점이랑은 입점 브랜드도 다르고 볼수있는 기획상품들 가격과 퀄리티도 다르죠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에서 매대에 누워있는 니트하나도 70 만원의,고급 제품이라면 반면 천호동 현대백화점 매대엔
    동대문 제품 가져다가 3만원,5만원 균일가 하는것도 직접 봤어요 알례를 들자면 그런 경우고요
    그래서 20대들 젊은층 옷을 사려면 삼성동 현대나 신촌현대도 괜찮고요 롯데 본점도 괜찮다고 들었고요
    이런경우엔 압구정현대나 강남 신세계 가면 살게 별로 없겠죠....그연형대엔 너무 고가일테니까요 반대로 연령대 있는 분이라면 후자가 나을테고요
    원글님이 일산, 신촌쪽 백화점 다니셨다면 본점 가셔도 큰 차이는 없을듯해요
    백화점마다 아예 입점 브랜드도 다르고 같은 브랜드라도 디피된 옷 퀄리티 자체도 다르고...많은 차이가 있는데
    물건이 거기서 거기다 알고 계신듯해 말이 길어졌네요

  • 4. ..
    '11.12.7 10:39 PM (1.238.xxx.61)

    백화점 주차 자체는 무지 편해여.
    근데, 그 주변이 엄청 복잡하져 -_-; 남대문시장 바로 앞이라...차도 엄청 밀리구요.
    그게 좀 단점이구.

    백화점 쇼핑이나 주차 자체는 편한것 같아요...

    참..
    신촌 현대나 롯데본점처럼 젊은 분위기는 절대 아닌거 같구요
    신촌현대/롯데본점은 젊은 애들 엄청 많구, 평일저녁때나 주말에 가면 엄청 붐비지 않나요??
    거의 동대문 시장처럼 붐비던데
    신세계 본점은 그런적이 별로 없다는...

    대신, 디스플레이나 상품구성이나...좀 올드한 느낌....
    왠만해서는 한가로운 쇼핑 가능하구요..

  • 5. ..
    '11.12.7 11:50 PM (175.120.xxx.37)

    예전에 롯데 현대 다니다가 신세계 리뉴얼하고 신세계본점만 가는데요.
    일단 주차하기 편합니다. 주말 붐빌때 아니곤 여유있게 주차할수 있고, 주말엔 근처 우리은행 주차장에 하면 되서 갈만합니다. 주차비 거의 안내도 됩니다. 빡빡하게 하지 않아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요. 늘 한가롭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명품관에 왠만한 브랜드 다 들어와 있구요. 명품관에 있는 패이야드라는 카페도 갈만 합니다.

    10층 식당가 음식 왠만하면 먹을만 하구요. 저는 지하에서 먹거리도 많이 사는 편이에요.
    원래 신세계가 식품은 괜찮다 하는데, 간식 거리도 살만한게 많습니다.

  • 6. ......
    '11.12.8 11:14 AM (203.248.xxx.65) - 삭제된댓글

    본점은 어렸을 때부터 가던 곳이라 추억도 있고 익숙하고 편해서 종종 가는데,
    주차하기 편하고 친절해서 좋고 그중 제일 좋은 건 지하식품관입니다.
    일산에서 대중교통편은 경의선-서울역-4호선이용이 제일 무난하실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61 군대에 있는 조카한테 보낼 물건 추천해주세요. ^^ 5 외숙모 2011/12/12 1,346
47660 저희 남편같은 남편 잇나요? 큰아들... 5 한숨 2011/12/12 2,559
47659 돌잔치에 얼마쯤 주는게 적당한건가요? 3 양이 2011/12/12 1,761
47658 미국의 F3 이모저모 6 82녀 2011/12/12 2,056
47657 중국어선 흉기에 해경특공대원 사망 2 참맛 2011/12/12 1,314
47656 이 프로 보셨나요? 1 살림 고수되.. 2011/12/12 1,251
47655 쇄신바람·측근비리가 직격탄… 4년 '형님 정치' 막내렸다 5 세우실 2011/12/12 1,421
47654 자존감 척도 검사한 종이를 봤어요.ㅠ도움글부탁드려요 2 중1딸 2011/12/12 2,199
47653 은퇴하고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16 .. 2011/12/12 4,070
47652 스팀 청소기 쓸만 한가요? 1 holala.. 2011/12/12 1,330
47651 좀전에 전화와서 시험성적 얘기하는 우리딸... 4 초2 2011/12/12 1,999
47650 중딩 내사랑 4 내사랑 2011/12/12 1,537
47649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들 어찌 하나요?? 20 중딩인데도... 2011/12/12 2,662
47648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ㅠㅠ 2011/12/12 1,471
47647 아파트 경로당에서... 2 단지 농담.. 2011/12/12 1,474
47646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남편이 2011/12/12 12,324
47645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무지 슬퍼요.. 2011/12/12 9,964
47644 김은진온수매트... 사용해보신분....정말 좋으세요? 12 ... 2011/12/12 5,472
47643 윗층에서 매일 이불을 털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6 busymz.. 2011/12/12 2,173
47642 곽 교육감 "대가 아닌 선의 부조" 일관된 답변 4 ^^별 2011/12/12 1,404
47641 장터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5 김장 2011/12/12 1,697
47640 퍼스널트레이닝 받아 보신 분 있으세요? 4 힘든 삶.... 2011/12/12 1,632
47639 미묘하게 수긍가는, 불구경하는 소방관 2 sukrat.. 2011/12/12 1,836
47638 새벽에 이름만 물어보는 전화? 1 신상털기 2011/12/12 1,553
47637 시중에서 파는굴중에 생굴은 없나요? 7 생굴 2011/12/12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