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병원은 라식권유하고 다른병원은 라식위험하다하는데 뭐가 맞나요?

블랙보이스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1-12-07 18:04:52

최근 렌즈가 너무 뻑뻑해 3군데에서 검사 받았는데요 

한군데는 라식 라섹 가능한데 자기넨 라섹위주라고 해서 

다른데 갔더니 라식가능하다네요 레이저로 하고 

근데 오늘 간곳은 레이저로 많이 깎는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고 

각막이 555인데 깎으면 350뿐이 안남아서 재수술이 힘들다구 

우리나라 몇군데에서만 시행해준다네요 헐 

전 라섹 고통 무서워서 라식하려고 했는데 

오늘가보니 고도근시 -9라 많이 깎아야되서 라섹으로만 할수 있다네요 

깐깐하게 말하는거보니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근데 몇달간 시력 완벽히 나오지도 않고 그 힘든 아픔 견디고 건조증 3-6개월 견디느니 

걍 안할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근시가 심해 다시 근시로 돌아갈려는 성질도 강하다네여 

재수술 가능성을 생각하더라구요 

머리가 더 복잡해지는데 걍 원하던 라식을 할까여 아님 라섹할까여? 아님 하지 말까여 ㅋ

경험자분들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이 세군데 강남역 유명 안과들입니다

IP : 125.152.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1세
    '11.12.7 6:11 PM (14.33.xxx.4)

    저 9월에 라섹했어요.

    41살이라 노안때문에 망설이기도 했고, 여태껏 한번도 수술이란걸 해본적도 없었는데 이제와 할꺼면 차라리

    젊었을때 이것저것 해서 인생을 미리 바꿀껄 티도 안나는 라섹을 왜? 싶었는데 렌즈 20년 넘게 끼니 작년부

    터 눈이 뻑뻑해서 저도 안과 3군데 가보고 라섹했습니다.

    아프다고 하던데 전 수술후에도 하나도 아프진 않았고 다만 눈이 많이 붓고 제대로 씻질 못해서 불편한 정도

    였고, 3달 조금 안된 지금은 정말 너무 좋습니다.

    좀 일찍할껄 노안이 얼마 안남은거 같아 너무 억울해요.

  • 2. 저라면 라섹
    '11.12.7 6:49 PM (115.137.xxx.194)

    저는 각만이 두께가 있는 편이라고 해서 덜 아프다는 라식을 했어요. 지나고 보니 좀 더 손상이 덜한 라섹을 할껄...하는 후회가 됩니다. 이왕이면 라섹을 하세요. 라식보다 수술후 더 조심해야하고 신경을 써야하지만 그래도 라섹이 더 낫겠어요.

  • 3. 커피향
    '11.12.7 6:54 PM (180.71.xxx.244)

    라식을 할 수있는 눈이 있어요. 저랑 남편 같이 남편 친구가 하는 병원에 갔는데 남편만 했어요. 라식하면 당장은 괜챦아도 나중에 많이 안 좋다고... 눈 상태에 따라 다르데요.
    안 좋다는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추세요. 병원에서 안 좋다 할 경우는 정말 하지 말아야 하는거 같아요. 그 사람들도 돈이 들어오는데 아니다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아요.

  • 4. 블랙보이스
    '11.12.7 7:49 PM (125.152.xxx.185)

    ....님 글보고 검색했는데 전대통령 이름이 아니라 대우전그룹 회장이름이던데
    맞나여?
    거기가서 함 검사받아야겠네여
    오늘가보니 정말 공장들이던데...안과들이..
    더 불안하더만여..ㅋ 막 찍어대는거 같아서

  • 5. 블랙보이스
    '11.12.7 7:51 PM (125.152.xxx.185)

    위에 질문하셔서 글 남겨여 댓글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여.ㅋ
    강남 밝은 성* 안과에여 다 쓰면 안될거 같아서여
    여기가 막 좋다고는 말 못해여 사람은 엄청 많더만여.ㅋ 전 머리 좀 벗겨진 원장과 상담했구여
    참고만 하셔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16 7월말에 이집트 여행을 가는데.. 5 계신가요 2012/03/24 1,878
87815 홍삼타블렛 드시는 댁 효과 괜찮은가요 3 정관장 2012/03/24 2,259
87814 와플반죽 미리 해 놔도 되나요? 3 와플 2012/03/24 2,165
87813 손수조, 기탁금 1500만원도 거짓말 논란 8 샬랄라 2012/03/24 1,995
87812 목소리에 대한 남자들의 착각 5 음음 2012/03/24 3,565
87811 금강세일 2 궁금... 2012/03/24 1,928
87810 야호, 눈와요 9 맛있는밥 2012/03/24 2,508
87809 저희 조카가 국어 능력이 아주 뛰어난거 같은데요.. 4 ... 2012/03/24 2,587
87808 목소리 좋은 선남과..선보고 왔어요.. 37 -_- 2012/03/24 11,092
87807 루이비통 엘립스 가방, 40~50대에 들기 어떤가요? 19 빛좋은토요일.. 2012/03/24 6,304
87806 주변에 자녀없는 가정을 보면 그리 불쌍해보이나요? 48 야옹 2012/03/24 13,412
87805 뉴욕 타임즈 166회 보다가... 8 흠....... 2012/03/24 1,796
87804 안티이명박 까페지기님 운명하셨네요 32 ㅠ.ㅠ 2012/03/24 5,105
87803 눈이 오네요 9 인천 2012/03/24 1,500
87802 남편이 주식이나 선물을 하는지 알아보려면 2 웃자 2012/03/24 1,702
87801 어찌 처신해야?? 3 나라냥 2012/03/24 1,456
87800 먹을 때 짭짭 소리내며 먹고 자기가 귀엽게 먹고있다고 생각하는 .. 13 짭짭 2012/03/24 3,785
87799 암웨이 12 후후 2012/03/24 2,948
87798 육아상담 3 엄마 2012/03/24 1,208
87797 아래 제 거북이 결과 1 정말정말 2012/03/24 1,320
87796 40대 골드미스 우리 형님의 거북이 4 ^^;;;;.. 2012/03/24 4,118
87795 옥션에서 KT-->SKT나 엘지로 번호이동 하는거 찾으려면.. 2 스마트폰 2012/03/24 1,057
87794 혹시 암이신데 방사선치료 해보신분 7 올리 2012/03/24 2,514
87793 인터넷을 치면 광고싸이트가 연결되요 3 .. 2012/03/24 1,396
87792 혹시 여기 학창시절에 너무 친한 단짝과 사랑을 해보신분 계신가요.. 4 호박덩쿨 2012/03/24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