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렌즈가 너무 뻑뻑해 3군데에서 검사 받았는데요
한군데는 라식 라섹 가능한데 자기넨 라섹위주라고 해서
다른데 갔더니 라식가능하다네요 레이저로 하고
근데 오늘 간곳은 레이저로 많이 깎는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고
각막이 555인데 깎으면 350뿐이 안남아서 재수술이 힘들다구
우리나라 몇군데에서만 시행해준다네요 헐
전 라섹 고통 무서워서 라식하려고 했는데
오늘가보니 고도근시 -9라 많이 깎아야되서 라섹으로만 할수 있다네요
깐깐하게 말하는거보니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근데 몇달간 시력 완벽히 나오지도 않고 그 힘든 아픔 견디고 건조증 3-6개월 견디느니
걍 안할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근시가 심해 다시 근시로 돌아갈려는 성질도 강하다네여
재수술 가능성을 생각하더라구요
머리가 더 복잡해지는데 걍 원하던 라식을 할까여 아님 라섹할까여? 아님 하지 말까여 ㅋ
경험자분들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이 세군데 강남역 유명 안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