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맘님들..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1-12-07 17:41:21

어젠가 산후조리 관련 글 올린 1인입니다

산후조리원서 4주 있기로 했고요.

근데 2주 이상 예약은 안되고...그 때 방이 비면 더 있을 수 있다고 해서..불안해서..바로 옆..산후조리원 전화해보니(여긴 오래되고..사람들 출입자유..첫째도 자고..그냥 그런 분위기) 예약 가능하다고 해서 담주 가보기로 했어요.근데 빨리 오라네요...

(그 후에 2주 정도 산후도우미 쓸까 하는데...남 부리는 거 잘 못하고..낯선 사람이 저희 집에 있는 거 거북하고 좀 그러네요..)

암튼 옆 산후조리원 예약금 걸어놓는 게 낫겠죠?....전자 조리원 방 안 나면 거기라도 가야하니까요..후자는 그만큼 4,50만원 정도 저렴하고요..근데 첫째 낳는 사람은...전자조리원처럼...방문객 차단하는 곳 가야 하는 걸까요?

삼칠일이라고 하는데..신생아한테 안 좋을 것 같기도 하고..근데 방법이 없네요..

금방 지은 곳...울 동네에 있는데...거긴 올해 지어서..어떤 분은..그 새건물증후군 있잖아요..그것때문에 오히려 안 간다는 분 있고..가격은 전자랑 거의 비슷하고..

근데 여기 지역은 거의 대부분 방문객 안 막아요...저기 전자조리원 말고는..뭐 어쩔 수 없겟지요.

전자는 안 가면 예약금 환불 가능하다고 나온 것 같던데...다른 곳도 거의 마찬가진가요?

 

1. 방문객 차단. 인기 최고 많은 곳.2주이상 예약 불가..그 때 방 나면 가능.병원 직속.친언니 여기 가라고.아침 남편토스트

2.오래된 건물.아기들이나 방문객 자유자제이고 아이들도 자고 감.딴 조리원서 조리하다고 와도 된다고..비용 1보다 4,50저렴.프로그램 거의 없음.병원 연계.여기서 조리한 친언니 별로라고(리모델링전 갔다온)-리모델링 작년(저렴해서 여기도 사람들 많이 가나봄.그래서 왁자지껄 분위기?).남편 아침 제공 안함

-1번과 도보로 5분거리도 안되서..가깝기도 하고..4,50저렴하니 그돈으로 산후도우미 비용에 보태려고

3. 집과 가까움.아이들 방문객 자유자재.그러나 올해 지어져서 새건물증후군?.3층인가 댄스학원..조리원 밖쪽에서 바퀴벌레도 봤다는 사람 있음..안은 깨끗..금액은 1과 비슷..병원 연계 무(아직은 알려지지 않아서 왁자지껄까진 아니고...대신 노하우는 적다고......대신 전신마사지도 며칠에 한번 해준다고.방마다 적외선??)

 

1번 4주 예약 안되니

2번 예약금 걸어둘까요?아님 3번?

아님 1번 되겠지 하며..걍 기다릴까요?

암튼 4주는 조리원서 해야겠어요..밤에 남편이나 저나 잠 못 자고 하는 거..견딜 자신 없어요..한달 정돈 밤에 제대로 자야할 것 같아요. 게다가 남편은 밤 10시..빨라야 그 시간에 오고 7시에 나가고 하는데.

어제도 남편 술 마시고 옆에서 코 고는데..이게 아기 소리라고 생각하니..그리고 만약 남편이 출산후 술마시고 코 골아도 아기도 자다가 깰 것 같고..너무 시끄럽게 골거든요..어제도 남편 코고니..계속 움직이더라고요..아기가....한달은 분리시켜야지......

IP : 121.189.xxx.2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66 미안하지만 처음 접속할때 나오는 요리의기초 토마토그림 2 쿡쿡 2011/12/12 1,460
    47665 교회의 힘? 아프리카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 3 호박덩쿨 2011/12/12 1,318
    47664 자식 대학 지원 때문에 27 속상해요. 2011/12/12 3,153
    47663 롱부츠를 사려는데, 좀 골라주세요~~ 1 아기엄마 2011/12/12 1,515
    47662 공유해요 ~~~ 2 늦깍기자취생.. 2011/12/12 1,152
    47661 훈제오리를 먹고 싶은데, 아질산나트륨이 걸리네요 10 오리사랑 2011/12/12 9,333
    47660 중국, 베트남펀드 반토막난거 정리해야할까요 5 ㅜㅜ 2011/12/12 1,969
    47659 군대에 있는 조카한테 보낼 물건 추천해주세요. ^^ 5 외숙모 2011/12/12 1,345
    47658 저희 남편같은 남편 잇나요? 큰아들... 5 한숨 2011/12/12 2,556
    47657 돌잔치에 얼마쯤 주는게 적당한건가요? 3 양이 2011/12/12 1,758
    47656 미국의 F3 이모저모 6 82녀 2011/12/12 2,048
    47655 중국어선 흉기에 해경특공대원 사망 2 참맛 2011/12/12 1,311
    47654 이 프로 보셨나요? 1 살림 고수되.. 2011/12/12 1,250
    47653 쇄신바람·측근비리가 직격탄… 4년 '형님 정치' 막내렸다 5 세우실 2011/12/12 1,421
    47652 자존감 척도 검사한 종이를 봤어요.ㅠ도움글부탁드려요 2 중1딸 2011/12/12 2,198
    47651 은퇴하고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16 .. 2011/12/12 4,067
    47650 스팀 청소기 쓸만 한가요? 1 holala.. 2011/12/12 1,329
    47649 좀전에 전화와서 시험성적 얘기하는 우리딸... 4 초2 2011/12/12 1,999
    47648 중딩 내사랑 4 내사랑 2011/12/12 1,537
    47647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들 어찌 하나요?? 20 중딩인데도... 2011/12/12 2,660
    47646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ㅠㅠ 2011/12/12 1,471
    47645 아파트 경로당에서... 2 단지 농담.. 2011/12/12 1,473
    47644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남편이 2011/12/12 12,322
    47643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무지 슬퍼요.. 2011/12/12 9,961
    47642 김은진온수매트... 사용해보신분....정말 좋으세요? 12 ... 2011/12/12 5,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