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주차하시고 차안에서 문 여실때 조심해서 열어주세요

한희한결맘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1-12-07 16:38:54

제 차가  뾱~~하고 찍혔어요

새차도 아니지만 그래도 상처가 나니 마음이 아프네요

될수있음 벽쪽에 주차를 하려고 합니다만...

주차 자리가 제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어서요ㅠ.ㅠ

양 사이드에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나오실때

제발 차문 열고 나오실때 조심해서 열어주세요~~

그리고 제발 아이들(말그대로 얘들입니다) 뒤에 태우셨을때 아이들이 마음대로 문을

열수없도록 문잠금도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들이 문을 열때는 무조건 확~~열어버리니까

옆에 있는 차는 즉빵으로 콕 찍히더라구요ㅠ.ㅠ

아님 도어가드를 잘 장착해주시면 좋겠어요

요즘 예쁜 도어가드도 많이 나왔던데요

제 차를 보호하려는게 아니고 다른사람의 차를 보호해주려고

저는 도어가드를 잘 부착하고 다닌답니다

모든 사람이 제맘 같지가 않죠^^

자꾸 문짝이 찍힌걸 보니 제맘이 찍힌것 같아요

수리하러 문의해보니 문쪽이 아니고 약간 뒤쪽이어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얼른 고쳐야지 찜찜하게 맘이아파요

IP : 119.207.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11.12.7 4:41 PM (222.233.xxx.161)

    제가 차안에 있는데도 양쪽에서 두분다 여성운전자분이셧는데 시간차를 두고서
    차문으로 찍어대서 엄청 열받은 적 있었어요
    전 늘상 조심하면서 열어서 다른 운전자분들도 그런줄 알앗는데
    신경 안 쓰는분 은근 많은가봐요...

  • 2. 한희한결맘
    '11.12.7 4:50 PM (119.207.xxx.192)

    차문 찍은거 현장에서 발견하면
    차운전자한테 원래대로 복원해달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전 항상 이게 궁금했어요~~~

  • 3. ...
    '11.12.7 4:51 PM (110.14.xxx.164)

    우린 더 해요 차체가 높아서..
    제가 조심해서 열어 그런가 아이도 조심하는데
    왜 다른 분들은 확 여는지 이해불가에요
    그런분들 자기 차 찍히면 더 난리일걸요
    우리도 휴게소서 차안에 있는데도 두번이나 팍 찍고는 그런적 없다 오리발 내밀대요
    기사둔 에쿠스면 뭐 하냐고요 부부가 다 그모양인데요

  • 4. ..
    '11.12.7 5:06 PM (210.94.xxx.101)

    그게 참 내맘 같지 않죠.. 저도 딸 뒷자리 타게 되면 제가 문 열어주거든요. 남의 차 찍히면 안된다고 말하면서요.. 그런데 다들 나같지는 않더라고요. 마트에서 내 차보고 걸어가고 있는데 옆 아저씨 정말 아무생각없이 쿵 하고 열더라고요. 내 맘도 쿵....

  • 5. 팜므 파탄
    '11.12.7 6:15 PM (112.161.xxx.12)

    제발 문좀 잘 보고 열었을면 좋겠어요.
    저 뒤에 아이 태우면 절대로 문 먼저 못 열게 합니다.
    제가 내려서 열어 줍니다.
    아이들은 그냥 막 열어서 옆차에 찍히기 쉽상이거든요.
    내 차문도 찍히는 거니 제발 좀 조심해서 문 좀 엽시다.

  • 6. 어머
    '11.12.7 6:15 PM (125.177.xxx.193)

    그거 당연히 문짝 찍은 가해자가 보상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래서 예전부터 아이한테 얼마나 주의를 줬는데요.

  • 7. @@
    '11.12.7 6:38 PM (1.238.xxx.199)

    당연히 보상받을수 있어요. 전 뒷자석에 앉으신 시어머니가 문을 확 열어버리셔서
    옆에 있는 페차직전의 차 문이 찍혔는데요. 그 사람이 문짝 갈겠다고 해서 그냥 현금으로 40주고 합의했어요. 도어가드 당장 바꾸고 차 세우면서 큰 소리로 말합니다" 어머니 문 열지 마세요오옷~제가 열어드릴께요옷~" 근데도 뭐가 그리 급하신지 차 완전히 세우기도 전에 문 확~ 열어버리십니다

  • 8. 그나마..
    '11.12.7 7:00 PM (118.217.xxx.65)

    운전하시는분들은 몇번 찍히면 차 찌그러졌을때 그 심정 아니까 그나마 조심하는데, 운전 하지 않는분들이 조심성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제 차도 조수석 문짝보다 운전석 문짝이 더 많이 찌그러졌어요(옆차 조수석에서 문 열면서 찍힌거죠..)
    차 구입후 몇 번 찍히고 나면, 포기가 되면서 그나마 가슴은 덜 쓰리더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91 삼성, 청담동에 룸녀 없는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12 아파트에 룸.. 2012/01/13 8,064
59390 겨울에 가장 귀찮은 건. 2012/01/13 716
59389 오늘 13일의 금요일이네요?? 어머 2012/01/13 558
59388 우리편은 다들 눈빛이 선하고 맑고 가식이 없어보이는데.. 1 .... 2012/01/13 961
59387 혹시 양복세일행사하는 백화점 있을까요? 3 소라 2012/01/13 1,026
59386 탄핵당해도 전직 대통령 예우 해주나요? 3 하루남아도ㅌ.. 2012/01/13 1,427
59385 1월 13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2 세우실 2012/01/13 737
59384 킹카닷컴이라는 미팅사이트에 여자들은 그런여자들인가요? 124124.. 2012/01/13 1,083
59383 지금 남해로 떠나요! 맛집 체크 좀 해주세요!! ^^ 2 오예 2012/01/13 1,768
59382 부천이나 역곡.. 1 치과 추천해.. 2012/01/13 802
59381 24개월 남아에게 인기있는 선물은 무엇일까요...?? 13 문의드려요... 2012/01/13 1,283
59380 순한아이 글을 읽고.. 12 아래 2012/01/13 2,413
59379 어제 동행 보다가 맘이 아파서 더이상 못 보겠더라고요. 5 동행 2012/01/13 2,484
59378 아이가 이과 문과 어는쪽 성향인지 알수있나요?? 4 난둘 2012/01/13 1,632
59377 청담동 갤러리라 백화점가려면.. 3 지현맘 2012/01/13 1,083
59376 그치만 에너지 하면 82를 끊어야 한다는 6 에이... 2012/01/13 1,185
59375 남편이 보아가 여신급 미모라는데... 24 ?? 2012/01/13 4,834
59374 나꼼수 목사아들돼지 최근근황 39 온리유 2012/01/13 3,778
59373 단벌 퍼머 이쁜 연예인 알려주세요.. 2 곧 미용실 .. 2012/01/13 1,409
59372 1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3 1,020
59371 동사무소 쌀 모우기 9 냉정 2012/01/13 1,162
59370 82님들은 화장품 파우치 어떤걸로 쓰시나요? 1 ,,, 2012/01/13 1,285
59369 초음파 가습기 사용하는데요..남편이.. 질문 2012/01/13 1,038
59368 집 담보 대출 어디가 싼가요? 7 고민 2012/01/13 2,103
59367 김에서 물빠짐 3 마녀 2012/01/13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