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슈탈트(Gestalt) 심리치료 세미나

연구소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1-12-07 16:24:02

게슈탈트(Gestalt) 심리치료 세미나

 

게슈탈트 심리치료는 우리의 정서와 욕구를 중시하는 치료이다. F. Perls가 1950년대에 정신분석적 치료에서의 지나친 주지주의적 경향을 벗어나 개체와 환경 간의 유기적 통합성을 강조하면서 실존철학적 배경에서 새롭게 창안하였다. 196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치료 기법의 하나로 성장하였으며 보다 관계적이고 대화적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심리치료의 주요 이론적 배경은 현상학적 입장(Phenomenology), 장이론(Field theory), 대화관계(I-thou relationship) 등이며 방법론적 특징은 지금 여기의 현상학적 경험, 알아차림과 접촉, 신체현상과 비언어적 표현에 대한 주목, 과정적 접근(process approach), 빈 의자 기법, 실험 등이다.

 

게슈탈트 상담에서 다루는 기법들 : 자각연습(awareness), 자기표현연습(self expression), 공감연습(empathy), 이야기하기(story telling) 등.

 

게슈탈트상담은 대화적 관계를 기초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예술적 실험으로 지금·여기에서 내담자의 성장을 촉진한다.

대화나누기(dialog) - 일상적 대화, 특정한 주제에 대한 대화, 서로의 삶에 대한 대화, 지금 여기에서의 서로의 관계에 대한 대화 등 다양한 대화의 형태를 연습, 대화의 통한 관계형성법을 배운다.

미술치료(art therapy) - 자유롭게 떠오르는 이미지를 형상화해보고 이를 통하여 각자의 내면세계를 탐색하거나 집단원간의 상호 대인관계를 탐색, 실험한다.

음악치료(music therapy) - 음악을 들으며 심상을 떠올려 자신이 내면세계 탐색. 혹은 춤을 추거나 신체표현 함으로써 자신의 창조적인 행동방식 실험하고 발견해보는 것. 집단이 함께 함으로써 더욱 흥미롭고 신나는 작업 가능.

 

연극치료(drama therapy) - 즉흥극 만들고 연출하기를 통해 내면세계를 탐색해볼 수 있고 새로운 행동 가능성을 실험해 볼 수 있음.

이미지 영상(guided imagery) - 각자의 마음에 떠오르는 심상을 활용하여 대화를 나누거나 집단이 함께 상호 작용하는 작업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기르는 동시에 창조적 에너지를 개발하게 됨.

게슈탈트 심리치료 1단계는 게슈탈트 심리치료 이론과 방법론을 학습하며, 심리치료의 실제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 강 사: 조수경 교수(뮌헨대학에서 심리학, 미술교육학, 미술사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한국게슈탈트치료학회장인 김정규 교수로부터 박사과정을 수료한 게슈탈트심리치료 전문가이다. 현재 나사랑심리치료센터의 센터장이며 백석대사회복지대학원의 외래교수이다.)

◎ 일 시 : 2011. 12. 15 ~ 2012. 2. 2 (8주 과정)

IP : 115.90.xxx.8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7 영어+기타 외국어 2개 동시에 성공하신 분 조언 좀.. 5 0000 2011/12/07 4,822
    46256 뿌리깊은 나무 8 이스리 2011/12/07 3,114
    46255 햐 이런 딱딱한 주제가 이리 재밌다니! 신기하네요! 7 참맛 2011/12/07 2,445
    46254 한국걸그룹이 원전근처에서 공연해야 한다고 우기는 이사람? 2 아이고야~ 2011/12/07 1,717
    46253 다이어트 이제 3주째인데요 3kg정도 빠졌어요..근데 너무 괴롭.. 3 다이어트해야.. 2011/12/07 2,481
    46252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양제 뭐가 있을까요?? 3 영양제 2011/12/07 3,422
    46251 '나는 치매다!!!' 어떤 경험 있으세요??? 19 네가 좋다... 2011/12/07 2,565
    46250 나는 부모님한테 경제와 금융 선행학습을 배웠서요 6 무소의뿔 2011/12/07 2,112
    46249 윤석화 결혼이 초혼인가요? 8 갑자기 2011/12/07 12,078
    46248 어쩌면 세상이 이럴수 있나요... 7 어쩌면 세상.. 2011/12/07 2,832
    46247 이번 부동산대책이 효과가 있을지.. ㅠㅠ 2011/12/07 793
    46246 초등학교 전학이여..잘 아시는분 혹시교사이신분.. 4 하늘 2011/12/07 1,810
    46245 백토 냉면집 뻥쟁이에 대한 즐거운 소설이 나왔어요.. 6 apfhd 2011/12/07 1,703
    46244 일산에서 어디가 가장 좋은 동네인가요.. 5 부탁드려요... 2011/12/07 7,627
    46243 외고냐 일반고냐 7 걱정맘 2011/12/07 2,541
    46242 천장 누수문제로 내일 윗집 주인과 통화를 해야할것 같은데 조언 .. 4 hey 2011/12/07 1,793
    46241 60대 어머니 드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몸이 힘겨워.. 2011/12/07 1,958
    46240 최근에 쿠쿠밥솥 사신분 계시나요? (안사셨더라도 좀 봐주세요.... 6 흠.. 2011/12/07 1,832
    46239 임신기간 내내~ 인터넷만 했을 경우 --; 15 임산부 2011/12/07 3,261
    46238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 (아스퍼거?) 15 벽창호 2011/12/07 9,063
    46237 일산 지역에 공장/창고 건물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2 바하마브리즈.. 2011/12/07 1,295
    46236 김완선씨만 생각하면 당시 사회의 대표적 희생양이라는 생각만.. 7 다홍치마 2011/12/07 4,398
    46235 아이가 국어 단어뜻 물어보는데 도와주세요... 10 시험이코앞 2011/12/07 1,388
    46234 반복적으로 도둑질하는 아이 8 심란 2011/12/07 5,294
    46233 핫요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23 전에 2011/12/07 9,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