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6개월차 신혼새댁
며칠뒤 친할머니생신상황
지난주에 남편이 시댁엘 잠시 들른적이있어요 전 안가고
그때 말씀하신거 같은데
할머니 생신때 떡케익하는게 어떠냐고 작년에 친척형도 결혼한기념?으로 했으니 너도 올해 결혼했으니 그리하라고 하셨담니다
그얘길 저에게 전해주는데
제가 일단은 알았따고 하고
오늘 메신저로 그냥 떡케익이면 되는거냐고 얘길했어요 그러다 다음부타는 그런이야기 나오면
알써 **랑도 상의해서 그러케 할께
이말해달라고 했더니 ............................ 그게 왜 그래야되는거냐고!!하면서
메신저로 울그락불르락 결국엔 전화통화까지 하면 언성을 높였네요
첫마디가 엄마랑 파워게임하는거냐고 ;;;;;;;;;;;;
아니그래서 내가 떡케익을 안하겠단게 아니고 떡케이르 하게된이유가 서운한것도 아니고
단지 엄마가 그러했다고 중간에서 제 존재도 부각? 시켜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런부분이 서운한거라고
떡케익하라면 내가 하지 안하겠냐고 여태 날 보서 모르냐고
여튼 ............... 저보고 트집좀 그만잡으라네요
이게 트집인가요?????????? 전 이런상황에서 트집 시비 이런단어를 쓰는게 상당한 불만이예요
예를들어 침대올라갈때 쫌 찬찬히 올라와줘... 이런말 하면
또 시비야? 이런식의 대화......전 그게 왜 시비냐고.... 시비뜻도 모르냐고..
이런식으로 돌아가는 신혼생활........... 지겨..............지겨.........................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트집잡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