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버리 더플 코트요..

요즘 안입죠...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11-12-07 15:31:17

한 6년전에  버버리서 더플 코트 베이지색 샀는데요..그리고 빨간색 버버리  더플도 있는데...

 

요즘 아무도 더플 코트 안입지 않나요??

 

비싸게 주고 샀는데...애 어린이집 데려다 줄때 입을래도 그냥 편한  패딩 입게 되고

 

아무래도 안입게 되요...

 

그리고  무스탕이나...토끼털,  모피 이런것도  요즘 안입죠...

 

예전에 비싸게 다 주고 샀는데...요즘 트렌드는  야상 아니면  패딩 파카죠??

 

사연도 있고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ㅜ.ㅜ

 

그냥 코스코에서  패딩 잠바  나오면 그거나 하나 사입어야겠어요..ㅜ.ㅜ

IP : 220.122.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3:40 PM (163.152.xxx.7)

    더플코트가 유행이 있나요.
    저도 버버리 더플코트, 11년된거 있는데^^ 버버리무늬 있는거
    11년 됐지만 작년에도 거의 똑같은거 매장에서 봤어요.
    전 넘 편하고 좋은데.
    유행 신경쓰지 마시고 입으세요~~
    코스트코에 구스다운 지금도 팔던데요? 판지 꽤 됐는데..

  • 2. 빨간 떡볶이
    '11.12.7 3:48 PM (125.146.xxx.112)

    저는 더플 코트 이야기 나올 때마다 한물갔다는 말을 읽게 되는데 좀 그렇습니다.
    더플 코트는 제가 보기에는 영원한 클래식이고, 그 단정하면서 편안해보이는 분위기는 다른 어떤 겨울옷으로도 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유행 상관없이 잘 어울리고 멋진 옷을 입는 분들을 좋아해서인지.
    더플 코트에 체크무늬 머플러두르고 승마 부츠 신고 다니는 분 보면 여전히 감탄을 합니다.
    더구나 사연있고 비싼 옷이라면서요.
    저같으면 누구나 다 입고 다니는 옷보다는 제 빨간 떡볶이 코트가 더 귀하고 자랑스러울 듯 싶어요.

  • 3. ~~
    '11.12.7 3:52 PM (163.152.xxx.7)

    윗님 동감.. 저도 유행없이 자기 스타일로 옷입는 사람이 좋아보여요^^

  • 4. ..
    '11.12.7 4:04 PM (211.234.xxx.220)

    요즘은 야상도 잘 안 입는듯해요. 얇은 모직코트 많이 입던데요.

  • 5. ...
    '11.12.7 4:27 PM (112.149.xxx.54)

    남편 버버리 더플코트18년 된거 아직 보관 중인데 15년 전부터 안입어요
    요즘 소재가 너무 가벼워져서 상대적으로 무겁게 느껴지는 건지 도대체 저걸 어떻게 입고다녔는지 모르겠어요.12년전 산 버버리 캐시미어100코트도 요즘 것들에 비하면 엄청 무거워요.드 당시에 300이상 주고 산 옷들인데 버리기도 아깝고 입기엔 무겁고...인간이 참 간사해요 ㅠㅠ

  • 6.
    '11.12.7 4:28 PM (110.12.xxx.138)

    6년전에도 유행으로 치면 완전 끝물 아니었나요? 아니면 끝난 다음이었던지...
    더플코트는 클래식 아이템이에요 (아 보그체 돋네)

    전 더플 코트 두 벌 있고 올해 남편 버버리 더플코트 사줬어요.
    전 여자는 좀 더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좋아해서 이제는 잘 안입지만
    남자들이 입는 거 정말 좋아해요.

  • 7. 유행
    '11.12.7 5:00 PM (218.55.xxx.191)

    유행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전 요즘 가볍고 따뜻한 옷만 찾게돼요^^

  • 8. 올해 돌아왔어요
    '11.12.7 5:14 PM (180.224.xxx.4)

    더플코트 다시 나왔어요. 입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십년된 버버리 더플 꺼내볼까 해요.
    유행 지난 듯 했어도 산 가격이 생각나 버리진 못하고 있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55 피아노를 사야 하는데 5 피아노 2012/04/02 993
91554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던 2년전 낙지살인사건 범인이 잡혔어요 10 해롱해롱 2012/04/02 9,544
91553 드라이기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녀 2012/04/02 1,028
91552 남편에게 "수고했어,고생했어,사랑해"라는 표현.. 7 시크릿매직 2012/04/02 2,583
91551 지인이 연락이 안되네요. 왜 그런걸까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8 초록 2012/04/02 1,780
91550 "김제동한테 국정원 직접 찾아와 자중하라 했다".. 7 세우실 2012/04/02 1,633
91549 대명쏠비치 근처 맛집이랑 구경거리좀 부탁드려요^^ 강원도 2012/04/02 802
91548 손해 사정인은 이직이 잦은가요? 1 숙모 2012/04/02 844
91547 이거 영작좀 해주세요 ㅠㅠ 1 영작 2012/04/02 670
91546 진해 어떤가요?... 1 벚꽃 2012/04/02 711
91545 경리 급여계산 어렵네요T.T 5 ... 2012/04/02 1,798
91544 現정부 총리실 靑에 195회 ‘사찰보고’” 2 .. 2012/04/02 580
91543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2 사이즈55 2012/04/02 1,118
91542 기숙사 생활하는 고1아들이 지난주 한달만에 집에 왔어요. 4 아들아 2012/04/02 2,356
91541 갤럭시 노트 사용하시는 분 바탕화면에 4 기계치..... 2012/04/02 899
91540 결혼의 조건은 왜 나이 들수록 바뀌는 걸까 1 ... 2012/04/02 910
91539 친정 엄마땜에 미추어 버리겠네요 3 아 정말, 2012/04/02 1,859
91538 시어머님과 스마트폰 후기 18 .... 2012/04/02 3,181
91537 새누리 30대 ‘얼짱’ 女후보, 토론회 도중 뛰쳐나가… 13 세우실 2012/04/02 2,480
91536 중2 남자아이 핸폰은?? 4 핸폰추천 2012/04/02 687
91535 대학생7명 청와대앞서 시위하다 연행당하는 영상 3 보셨나요 2012/04/02 721
91534 '해양수산부 부활' 부산 새누리…알고보니 폐지 가담 3 ^^ 2012/04/02 966
91533 “만약 사상구 국회의원이 되고 난 뒤 그만둔다면 그것은 제가 .. 4 단풍별 2012/04/02 1,114
91532 국산보톡스하고 앨러건보톡스하고 효과차이 많나요? .... 2012/04/02 15,891
91531 드럼세탁기 에어워시/에어클리닝 기능 많이 쓰나요? 5 이사준비중 2012/04/02 15,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