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버리 더플 코트요..

요즘 안입죠...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1-12-07 15:31:17

한 6년전에  버버리서 더플 코트 베이지색 샀는데요..그리고 빨간색 버버리  더플도 있는데...

 

요즘 아무도 더플 코트 안입지 않나요??

 

비싸게 주고 샀는데...애 어린이집 데려다 줄때 입을래도 그냥 편한  패딩 입게 되고

 

아무래도 안입게 되요...

 

그리고  무스탕이나...토끼털,  모피 이런것도  요즘 안입죠...

 

예전에 비싸게 다 주고 샀는데...요즘 트렌드는  야상 아니면  패딩 파카죠??

 

사연도 있고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ㅜ.ㅜ

 

그냥 코스코에서  패딩 잠바  나오면 그거나 하나 사입어야겠어요..ㅜ.ㅜ

IP : 220.122.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3:40 PM (163.152.xxx.7)

    더플코트가 유행이 있나요.
    저도 버버리 더플코트, 11년된거 있는데^^ 버버리무늬 있는거
    11년 됐지만 작년에도 거의 똑같은거 매장에서 봤어요.
    전 넘 편하고 좋은데.
    유행 신경쓰지 마시고 입으세요~~
    코스트코에 구스다운 지금도 팔던데요? 판지 꽤 됐는데..

  • 2. 빨간 떡볶이
    '11.12.7 3:48 PM (125.146.xxx.112)

    저는 더플 코트 이야기 나올 때마다 한물갔다는 말을 읽게 되는데 좀 그렇습니다.
    더플 코트는 제가 보기에는 영원한 클래식이고, 그 단정하면서 편안해보이는 분위기는 다른 어떤 겨울옷으로도 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유행 상관없이 잘 어울리고 멋진 옷을 입는 분들을 좋아해서인지.
    더플 코트에 체크무늬 머플러두르고 승마 부츠 신고 다니는 분 보면 여전히 감탄을 합니다.
    더구나 사연있고 비싼 옷이라면서요.
    저같으면 누구나 다 입고 다니는 옷보다는 제 빨간 떡볶이 코트가 더 귀하고 자랑스러울 듯 싶어요.

  • 3. ~~
    '11.12.7 3:52 PM (163.152.xxx.7)

    윗님 동감.. 저도 유행없이 자기 스타일로 옷입는 사람이 좋아보여요^^

  • 4. ..
    '11.12.7 4:04 PM (211.234.xxx.220)

    요즘은 야상도 잘 안 입는듯해요. 얇은 모직코트 많이 입던데요.

  • 5. ...
    '11.12.7 4:27 PM (112.149.xxx.54)

    남편 버버리 더플코트18년 된거 아직 보관 중인데 15년 전부터 안입어요
    요즘 소재가 너무 가벼워져서 상대적으로 무겁게 느껴지는 건지 도대체 저걸 어떻게 입고다녔는지 모르겠어요.12년전 산 버버리 캐시미어100코트도 요즘 것들에 비하면 엄청 무거워요.드 당시에 300이상 주고 산 옷들인데 버리기도 아깝고 입기엔 무겁고...인간이 참 간사해요 ㅠㅠ

  • 6.
    '11.12.7 4:28 PM (110.12.xxx.138)

    6년전에도 유행으로 치면 완전 끝물 아니었나요? 아니면 끝난 다음이었던지...
    더플코트는 클래식 아이템이에요 (아 보그체 돋네)

    전 더플 코트 두 벌 있고 올해 남편 버버리 더플코트 사줬어요.
    전 여자는 좀 더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좋아해서 이제는 잘 안입지만
    남자들이 입는 거 정말 좋아해요.

  • 7. 유행
    '11.12.7 5:00 PM (218.55.xxx.191)

    유행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전 요즘 가볍고 따뜻한 옷만 찾게돼요^^

  • 8. 올해 돌아왔어요
    '11.12.7 5:14 PM (180.224.xxx.4)

    더플코트 다시 나왔어요. 입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십년된 버버리 더플 꺼내볼까 해요.
    유행 지난 듯 했어도 산 가격이 생각나 버리진 못하고 있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07 시비거는 사춘기딸 응대법 좀 알려주세요 5 중2맘 2012/02/21 2,380
72806 나꼼수 나왔나요? 3 참맛 2012/02/21 1,319
72805 한경희 광파오븐 써 보신분 계신가요?~~ 5 지름신 2012/02/21 8,123
72804 우울증...치료병원 4 암환자 2012/02/21 1,879
72803 오토비스 하기전에 먼지제거청소 하세요? 6 .. 2012/02/21 1,323
72802 보험추천 4 보험 2012/02/21 655
72801 예비 중학생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엄마만 걱정.. 2012/02/21 1,859
72800 이력서 제출하고 연락.... 2 돈벌자 2012/02/21 1,196
72799 간짜장에 후추 들어가는 건 당연한가요? 4 그럼 2012/02/21 1,440
72798 켄우드 미니 분쇄기 쓸만한가요? 1 망설임 2012/02/21 1,237
72797 사두고 안쓰시는 미용재료 파실분요. ^^ 미용재료 2012/02/21 910
72796 독재자 기념관을 도대체 왜 짓습니까? 7 밝은태양 2012/02/21 696
72795 르쿠르트냄비 처음 샀어요...뭘하면 좋을까요???? 16 르쿠르트냄비.. 2012/02/21 2,688
72794 정리를 조금 할수 있어요. ㅋㅋ 9 .. 2012/02/21 2,276
72793 오마이페이스 써보신분.... 1 오마이 2012/02/21 771
72792 누더기 4대강사업, 정부는 "차질 없이 진행중…&quo.. 1 세우실 2012/02/21 425
72791 간짜장 시켰는데 계란후라이 안왔는데요 82 ... 2012/02/21 14,866
72790 겨우살이 효소 5 ... 2012/02/21 2,331
72789 <주간조선>, '김두관 비공개 발언' 보도 파문 26 샬랄라 2012/02/21 1,852
72788 보험을 갱신하라고 하는데요... 5 빈처 2012/02/21 1,153
72787 시엄니가 오셨는데요. 3 zz 2012/02/21 1,430
72786 세탁기에 세탁하고 나면 옷에 먼지가 달라붙어서 13 처치곤란 2012/02/21 22,818
72785 1000원짜리 물건사고 카드결재하는거요.. 14 초록단추 2012/02/21 2,502
72784 4년간 가카가 언론에 싸논 똥덩어리들, 치우는 방법! yjsdm 2012/02/21 566
72783 채선당 하니 생각이 나서.. 체리맘 2012/02/21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