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이며 원문은 여기서 보세요. http://blog.naver.com/bp2003/memo/401464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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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우리집 거실내 사진입니다.
베란다에 은박지를 깔았습니다. 은박지의 반사빛은 거실창을 지나 거실내부 벽과 천정을 비춥니다.
빛과 함께 태양열에너지도 거실안으로 따라 들어옵니다. 실내온도 약 2~3℃ 향상됩니다.
아무리 추운 날이라도 출근할때 거실온도 25℃ 일때 온도조절기 확 내려놓고 회사갔다 와도
실내온도는 그대로 25℃를 유지합니다. 결론적으로 주간에 난방은 하지 않는 것이지요.
거실창문 아래부분은 만져보면 설치 전과 후가 확연히 차이납니다. 손으로 전달되는 느낌이 따뜻함과 뜨끈함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담배 피러갈때 좋아요. 맨발로 들락날락 거려도.. 폭신해서 좋습니다.
토,일요일 주간에 거실 전체가 환해서 실내등 안켜고 신문이나 책 볼수 있습니다.
(반사빛이 거실내 천정에 퍼져있어 환합니다. 빛의 특성상 멀리 주방까지 갑니다.)
한 5월경에 둘둘말아 창고에 쳐박아놨다가 11월경에 꺼내 베란다에 쭉 펴놓기만 하면 됩니다.
눈부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맨날 베란다만 쳐다보고 사는게 아니라서..
대충 화분 옮기고, 빗자루질 하고, 걸레질은 하는둥 마는둥, 그리고 깔았지요.
화분 원상복귀는 집사람 소관..
은박지(롤)는 가까은 철물점에 가면 있습니다.
가기전 대충 메다를 재고 가세요
[출처] 아파트에서 태양열 활용방법 소개 (자립하는 삶을 만드는 적정기술 센터) | 작성자 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