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나름대로는
도가니, 완득이, 인타임
요 세개가 젤 좋았어요.
부당거래는 작년영화고 도가니만큼 선명하진 않았어요.
아쉬운건 해외영화중에서 인타임이 참 잘 만든 영화던데 홍보도 별로 안해서 조용히 끝났지요.
로보트들 부수고, 치고박고 싸우는 영화들보다는 인타임같은 쌈빡한 영화가 대박쳐야 하는데
영화도 홍보와 상영관 잡는데 드는 돈에 따라 흥행이 달라지기도 하나보네요.
각자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나름대로는
도가니, 완득이, 인타임
요 세개가 젤 좋았어요.
부당거래는 작년영화고 도가니만큼 선명하진 않았어요.
아쉬운건 해외영화중에서 인타임이 참 잘 만든 영화던데 홍보도 별로 안해서 조용히 끝났지요.
로보트들 부수고, 치고박고 싸우는 영화들보다는 인타임같은 쌈빡한 영화가 대박쳐야 하는데
영화도 홍보와 상영관 잡는데 드는 돈에 따라 흥행이 달라지기도 하나보네요.
올해 대박영화 많아서 넘 행복했음.
그을린 사랑 보고 나서는...아 이거이 올해 최고의 영화다 했는데
비우티풀 보고나서는...아.....올해는 진짜 대박작품 왜케 많이 나오니 행복해..
했네요.ㅋㅋㅋ
첨 볼때는 그냥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미는 있었는데 뭔가 휑한 느낌이 들었죠.
아마도 영화가 현실적이라서 결말에서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뭐 그닥 달라진게 없어서 그런 느낌이었던지...
근데 나중에 또 보게되었는데 두번째 보니까 그제서야 괜찮은 영화라는 느낌이 오데요.
이 영화의 매력은 아무래도 인물의 매력같네요.
전 제가 좋아하는 류의 영화라 그런지 헬프가 최고였어요.
오래오래 기억날 영화에요.
다른 영화들은 그만큼 감동이 안느껴져셔요.
인타임,그을린 사랑을 못봐서 아쉽네요.
세상에 ㅎㅎ
인타임 너무 실망스럽던데..
여잔데 혜화동보다 파수꾼이....;;
이제훈 완전 스타 다 돼서 제가 다 뿌듯하고요 ㅎㅎ
서준영 광평대군 나오는 거 보면서 혼자 반가워 하고요 ㅋㅋ
박정민 안보여서 안타깝고 ㅠㅠ
이상하게 다른 메이저 영화들은 크게 기억에 남질 않네요.
고지전, 활, 이런 거 다 볼때는 참 좋았는데
오래 남지는 않아요....
혜화동 파수꾼이 맘에 남네요. 그것도 개봉을 안해서 다운받아 본 건데....(돈주고)
관객이 고품격?을 별로 원하질 않아요..
영화를 보통은 재미로 판단하고 예술 쪽으로 잘 보질 않잖아요..
메세지도 분명하게 드러나야 좋아하고
초반엔 재미 중반이후엔 눈물과 감동 권선징악의 결말을 대부분 좋아하잖아요..
전도연 나왔던 카운트다운을 보면 초중반까진 좋았으나 그 흥행공식으로 마무리하려니 용두사미로 느껴지더군요..
요즘엔 흥행이 보장 안되어도 웬만한 수작들 개봉을 많이하니 오히려 예전보다 관객 입장에선 더 좋아진 환경이긴 합니다..
저예산과 신인으로 놀라운 성과를 보인 파수꾼..그을린 사랑도 좋았지만 마지막엔 너무나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