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어떤 부탁을 거절을 못하겟다.. 뭐 이런류의 고민글이 올라오면 댓글에
남편이 싫어 한다고 하세요. 시어머니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 하세요.
애가 잠을 못잔다고 하세요.
뭐 기타등등의 조언이 많은데요. 실제 생활에서도 가끔 그런 얘길 들어요. 남편이 싫어해서. 남편이 허락을 안해서..
(저는 아닙니다. 원체 부탁하는걸 어려워 하는지라 미련하게 늘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는 성격이라 -- 이것도 고민이긴 합니다. - 소심해서 사족. )
그냥, 미안한데. 내가 별로 내키지가 않네. 내가 하고 싶지가 않은데.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주어가,. : 내" 가 되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요. (저 또한 포함) 튀는 걸 싫어하는 민족이라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