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비실 아저씨가 부담스럽네요

,,, 조회수 : 3,996
작성일 : 2011-12-07 14:00:33

처음 이사와서 경비아저씨와도 친하게 지내야겠다 싶어

아이스크림 사오다가도 하나씩 드리고

풀빵 사와도 드셔보시라 두어개 드리고 하면서

제딴엔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격일로 두분이 교대로 하시는데..

한분이 참 친할래야 친해질수가 없네요

음식물쓰레기 가지고 나가면 옆에 와서 검수하시고

너무 많이 가지고 나온다는둥..이런건 버리면 안되는데...궁시렁궁시렁

가다가 마주쳐서 인사드리면 기분좋으면 받아주시고 어쩔땐 위아래 훑으면서

아는척도 안해서 인사한사람 뻘쭘하게 하시네요

며칠전에는 김치하고 난뒤  배추쓰레기 남은거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었다가 된통 혼나고

그런것때문에 음식물쓰레기통 빨린찬다고 신경질을 부리시는데..(소금에 절여서 숨좀 죽여서 버리라네요)

제가 다 가슴이 콩닥콩닥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다른 한분은 어찌나 좋으신분인지..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박스가지고 나가면 아저씨가 손수 받아가서 정리해주신다고

친절을 베푸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감사한데..

한분때문에 저도 격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재활용하러 나간답니다.

어제는 착한 아저씨여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야하는데  깜빡 잊고 오늘 아침

버리러 가면서 경비실에서 그아저씨가 나올까봐 힐끔힐끔 눈치봐가며 버렸네요..ㅡ.ㅜ

무슨 남의집에 몰래 음식물버리기 하는것 같네요..

주차를 조금만 삐뚤어지게 해도 다시하라고 하시고..

참 무서운 사감선생님같은 경비아저씨예요..이아저씨 경비하시는날은 왠지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IP : 118.47.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2:05 PM (124.54.xxx.73)

    ㅎㅎ.. 제가 쓴 줄 알았어요.
    저도 한 분이 너무 불편해서 격일로 운동나가구요,, 격일로 쓰레기 버리고,, 종종 격일로 외출합니다;;
    경비아저씨 시집살이도 보통 아니예요..
    전 6년됐어요.. 경비아저씨들은 바뀌지도 않나봐요ㅠㅜ

  • 2.
    '11.12.7 2:09 PM (110.70.xxx.125)

    저도 경비아저씨 스트레스받았어요

    부녀회 임원이 됬더니 코가 땅에 닫게 인사하시는데
    씁쓸하네요

    완장이 이런건가 싶고...

  • 3. 권력의힘
    '11.12.7 2:35 PM (122.45.xxx.33)

    것두 권력이라고.....

  • 4. 에구
    '11.12.7 2:48 PM (180.67.xxx.11)

    왜 그러고 사시나요.
    입주민이 갑의 위치에 있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우리가 낸 관리비로 월급 받아 먹는 고용인들이고요.
    좀 당당해지실 필요가 있겠네요.

  • 5. 연세 있으시고
    '11.12.7 3:10 PM (14.52.xxx.59)

    힘든 일 하시는 분이란건 아는데 함부로 잔소리 하시면서 성질 피우시면 안되는거니,,,
    그거 받아주지 마시고 한번 입바른 소리 해주세요
    가령 배추를 절여서 버리라고 하시면 이 안에서 다 숨 죽는다고 하시던지 ㅠ
    저도 반장 꽤 오래했는데 얼마나 비굴하게 구는지 그것도 보기싫더라구요
    관리소에 전화라도 해야겠네,,하고 중얼거리세요,다 듣게

  • 6. 사과향기
    '24.7.12 1:32 PM (58.29.xxx.31)

    것두 권력이라고.....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81 문성근후보님의 fta폐기에 관한 입장이네요.. ffta반대.. 2012/01/05 1,577
59280 김근태 선생님의 가시는 길에 ....산마루 서신에서(퍼옴) 1 ㅠ.ㅠ 2012/01/05 1,859
59279 다림질 잘못해서 생기는 허연 자국 빨면 없어지나요? 1 다림질 2012/01/05 1,834
59278 친구 관계 좁고 집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아들 운동을 시켰더니.. 3 걱정 2012/01/05 4,693
59277 말로만 정치 그만, 이제 닥치고 실천...!! 지형 2012/01/05 1,874
59276 감자탕에 얼갈이 말고 뭐 넣을까요? + 시조카 휴가오는 이야기(.. 9 감자탕 2012/01/05 3,025
59275 양재 코스트코 갈 때 화물터미널에 주차해본 적 있으세요? 5 주차극복 2012/01/05 2,786
59274 셤니가 옷사주신다고 하시는데요..^^: 14 하늘 2012/01/05 4,081
59273 돌솥밥할때 쓰는 돌솥은 어디서 사는게좋아요?? .. 2012/01/05 2,066
59272 캐나다 SIN 번호와 미국 SSN 번호사이 겹쳐지나요? 1 pianop.. 2012/01/05 1,887
59271 저기 아파트에 어린이집 운영 허가는 1 ,,, 2012/01/05 2,123
59270 부모님 제주여행 일정 추천 부탁드려요 5 제주 2012/01/05 2,097
59269 강남 44평 아파트vs행정고시 87 2012/01/05 20,975
59268 중이염이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3 ........ 2012/01/05 2,915
59267 서울시 9급 공무원에 대해 잘 아는 분들 계신가요??? 3 공뭔 2012/01/05 7,388
59266 국산 다시마에서 방사능 검출 1 밝은태양 2012/01/05 3,327
59265 혹시 홍대쪽에 있는 m.ffin 의류매장 위치 아시는분 ~~^^.. 2 mm 2012/01/05 4,643
59264 부모님과 같이 사는 집에 오면서 예의가 너무 없는 초등동창친구... 19 .. 2012/01/05 5,096
59263 미디어렙 논의를 더욱 왜곡시키는 방송사들! yjsdm 2012/01/05 1,587
59262 말로만 듣던 방사능벽지가 우리집이네요....ㅠㅠㅠㅠㅠ 13 ㅠㅠㅠㅠㅠㅠ.. 2012/01/05 5,011
59261 면세점이용시 꼭 사시는 화장품 있으세요?(추천부탁드려요^^) 9 화장품 2012/01/05 4,904
59260 정관장 홍근 120 싸게 사는법 없을까요 2 gg 2012/01/05 2,790
59259 밑에 죽음 얘기가 나와서.. 3 그냥 2012/01/05 2,955
59258 이런 경우 정지해야 하나요? 4 운전15년 2012/01/05 2,622
59257 '쌀 실장' '배추 실장' '주유소 실장' 결정 3 참맛 2012/01/05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