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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잘하고 싶어요.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1-12-07 13:39:29
전 글로 쓰는 건 잘 돼는데
말로 하려면 너무 버벅대고 그래요.

일할때 업무상으로 보고하거나 할때도
조리있게 술술 잘 나오는게 아니고
버벅대요.

몰라서 버벅대는 게 아니고
말로 하려면 자꾸 꼬이더라고요.

급하지 않게
천천히 생각하고 말하는 것도 습관들이면
큰 도움이 될 거 같기도 하고

또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딩리딩
    '11.12.7 2:06 PM (14.63.xxx.92)

    어떻게 말 할 것인지 먼저 생각하세요.
    글을 된신다니 말하는 순서를 정하는 것도 잘 아시겠군요.
    두서 없이 말하는 사람 신뢰 안 갑니다.
    말투도 중요하구요.
    끙끙대거나, 징징거리거나, 사정하는 듯한 말투, 말꼬리에 힘이 없고 짧은 말투들이
    말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책을 많이 소리내서 읽으세요.
    리딩리딩!! 입니다.

    이렇게 고민하시니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 2. 그냥
    '11.12.7 2:17 PM (182.212.xxx.61)

    많이 하면,느는것 같습니다.
    제가 잘한다는건 아니고, 저도 대중공포증이 있어서
    사람앞에서 말을 하면 목소리가 떨리고, 횡성수설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자주할 계기가 되서, 용기내서 하다보니, 잘한다기 보다는 확실히
    전보다는 좀 더 여유있게, 조리있게 말하게 되는거 같더군요.
    자주 할수 있는 기회를 자꾸 만들어 보시고, 무조건 실행에 옮기세요.

  • 3. 리딩리딩님.
    '11.12.7 2:24 PM (112.168.xxx.63)

    두서 없이 말하는 것은 아닌데
    적절한 단어나 매끄러운 흐름이 어려운 거 같아요.

    할 말을 계획하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많이 연습을 해봐야겠네요.

    그냥님 맞아요.
    목소리가 떨리고 ..적절한 단어 조합이 안돼어서 좀 미숙한..

  • 4. 자신감
    '11.12.7 5:54 PM (125.178.xxx.3)

    자심감 부족이에요.

    음......자신감을 높일수 있는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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