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잘하고 싶어요.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1-12-07 13:39:29
전 글로 쓰는 건 잘 돼는데
말로 하려면 너무 버벅대고 그래요.

일할때 업무상으로 보고하거나 할때도
조리있게 술술 잘 나오는게 아니고
버벅대요.

몰라서 버벅대는 게 아니고
말로 하려면 자꾸 꼬이더라고요.

급하지 않게
천천히 생각하고 말하는 것도 습관들이면
큰 도움이 될 거 같기도 하고

또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딩리딩
    '11.12.7 2:06 PM (14.63.xxx.92)

    어떻게 말 할 것인지 먼저 생각하세요.
    글을 된신다니 말하는 순서를 정하는 것도 잘 아시겠군요.
    두서 없이 말하는 사람 신뢰 안 갑니다.
    말투도 중요하구요.
    끙끙대거나, 징징거리거나, 사정하는 듯한 말투, 말꼬리에 힘이 없고 짧은 말투들이
    말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책을 많이 소리내서 읽으세요.
    리딩리딩!! 입니다.

    이렇게 고민하시니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 2. 그냥
    '11.12.7 2:17 PM (182.212.xxx.61)

    많이 하면,느는것 같습니다.
    제가 잘한다는건 아니고, 저도 대중공포증이 있어서
    사람앞에서 말을 하면 목소리가 떨리고, 횡성수설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자주할 계기가 되서, 용기내서 하다보니, 잘한다기 보다는 확실히
    전보다는 좀 더 여유있게, 조리있게 말하게 되는거 같더군요.
    자주 할수 있는 기회를 자꾸 만들어 보시고, 무조건 실행에 옮기세요.

  • 3. 리딩리딩님.
    '11.12.7 2:24 PM (112.168.xxx.63)

    두서 없이 말하는 것은 아닌데
    적절한 단어나 매끄러운 흐름이 어려운 거 같아요.

    할 말을 계획하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많이 연습을 해봐야겠네요.

    그냥님 맞아요.
    목소리가 떨리고 ..적절한 단어 조합이 안돼어서 좀 미숙한..

  • 4. 자신감
    '11.12.7 5:54 PM (125.178.xxx.3)

    자심감 부족이에요.

    음......자신감을 높일수 있는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23 그냥 소리내어 울었어요... 33 저는 2012/02/19 13,195
71922 먹을거 밝히는 치사한 남편 8 짜리 2012/02/19 2,963
71921 어제 고속터미널에서요 1 777 2012/02/19 944
71920 범죄와의 전쟁 무서운가요? 13 .... 2012/02/19 2,362
71919 얼굴에 피부가 자꾸 벗겨져요 5 얼굴피부 2012/02/19 2,818
71918 82의 2월 이벤트 내용 보셨어요? 3 지나 2012/02/19 1,005
71917 날치기주범 새누리당~ 3 ,, 2012/02/19 389
71916 쇼파 2인용으로 살려는데요 2 하늘 2012/02/19 1,011
71915 지하철 사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의 문제입니다. 24 솔직한찌질이.. 2012/02/19 2,388
71914 지하철에서 저렇게 다리 꼬고 앉으면 안돼죠. 8 .... 2012/02/19 2,038
71913 조금 있다가 뮤지컬 보러 나가는데요 1 둘째딸 2012/02/19 473
71912 막말女 영상에 관해 옹호하는 분들이 많네요 ㄷㄷ 15 새신랑2 2012/02/19 2,211
71911 스마트폰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폰맹 2012/02/19 486
71910 부부관계시에 4 키스 2012/02/19 3,798
71909 정년후 보험은? 5 공무원 복지.. 2012/02/19 930
71908 중국이 일단 탈북자 북송을 보류했군요 3 ㅠㅠ 2012/02/19 533
71907 4호선 막말녀라는 동영상을 보고 14 밝은태양 2012/02/19 2,835
71906 리모델링하고 후회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현이훈이 2012/02/19 2,494
71905 기본 스판 정장바지 어디서 사세요? 1 .. 2012/02/19 1,503
71904 별거중시어머니생신.- 시어머니가 오지말란ㄴ데요 31 시어머니 2012/02/19 7,975
71903 초2아이 외사시라는말을 들어서요. 2 대구예요. 2012/02/19 1,827
71902 코스트코 데스크램프 써보신분 계세요? nicole.. 2012/02/19 640
71901 초6 아들 생일선물 뭐 사주셨어요? 1 뭐가 좋을까.. 2012/02/19 1,811
71900 전세 만료기간이 3월 초인데, 전년도 12월 초에 나갈 경우? 6 문의 2012/02/19 1,232
71899 늙은호박으로 죽을 쒔는데 시큼한 맛이 나요..ㅠㅠ 7 정말 죽쒔네.. 2012/02/19 4,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