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2.7 1:34 PM
(122.42.xxx.109)
음? 융통성 있게 은행거래하면서나 친한 창구직원도 아니고 그냥 뜬금없이 들어가서 달라고 하신건가요?
솔직히 원글님 입장에서나 나 이정도 거래하는 사람이야, 이거지 새마을금고 입장에서야 원글님 정도의 금액가진 사람들 쎄고쎘어요. 거래금액이 크면 은행에서 먼저 알아서 챙겨준답니다.
2. 다행복
'11.12.7 1:35 PM
(59.22.xxx.245)
그 자리에서 말씀 하지 그랬어요
그렇게 불친절하게 하는 점장이라면 한마디쯤 해주는게 ...
웃음 띈 얼굴로 "점장님 예금한도 1억 안되면 안되나봐요?"
3. 흰둥이
'11.12.7 1:40 PM
(203.234.xxx.81)
나 이정도 거래하는 사람이야, 이런 마음이 아니구요 82님들께 저 거래도 안하면서 무턱대고 가계부나 달라는 진상 아니라는 걸 설명하고 싶어 쓴 부분인데 으스대는 걸로 보셨다면 유감, 그래서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있던 창구랑은 자리가 좀 떨어져있었고 제가 항의하는 데는 순발력이 좀 떨어져서 그냥 왔는데 돌아와보니 기분 나빠 82님들께 하소연한 거예요ㅡ.ㅡ
4. 나나나
'11.12.7 1:41 PM
(195.229.xxx.214)
물론, 원글님은 '아무나'에 속하죠,,, 즉,그냥 거래한다고만 하셨으니까요,,, 거래금액에 따라 '아무나'가 아닐수도 있구요,,
문제는 그 지점장인가 된장인가 에게 있죠,,
은행이나 금고도 영업인데, 영업하는 사람 태도가 영 말이 아니네요,,
예를 들어 전혀 거래가 없는 사람이 요청했을 때에도 정중하게, 지금 남은게 없네요 라든가 하는 핑게를 대고 거절해야 도리인데, 그걸 고객 귀에 들리도록 아무나라는 말을 쓰는 것은,,,
원글님
이 내용을 편지로 쓰셔서 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보내세요,,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어느지점 아무개가 이렇게 말했다 라고요,,,
5. 음
'11.12.7 1:41 PM
(112.168.xxx.63)
기분 나쁘셨겠지만
은행에선 가계부가 수량이 한정되어 있을텐데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평소 잘 아는 직원에게 가서 부탁을 하시던지
아니면 거래하고 있는데 가계부 여유가 있으면 받을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던지
그게 좋았을 듯 싶어요.^^;
6. ^^;
'11.12.7 1:44 PM
(14.53.xxx.193)
아무리 적은 금액을 예치한 고객이라고 해도,
저런 식으로 무안을 주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지요.
부드럽게 거절을 하시면 될 텐데...
7. ....
'11.12.7 1:50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지점장이 우끼는 사람 맞아요. 그런 태도로 어떻게 그 자리에 올라갔는지 의문이네요.
고객이 보고 듣는 곳에서 아무나라뇨??? 여보세요! 지금 말하는 아무나가 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쏴줘야하는데.
가계부가 한정이 되어있든 아니든간에, 그런 태도는 곤란하네요.
8. .......
'11.12.7 1:52 PM
(114.207.xxx.153)
다음부터 거기 거래하지 마세요.
예금 만기되면서 거래 안하는 이유 얘기해주구요...
저라면 예치한지 얼마 안되었다먄 다른 지점에 맡길것 같아요.
얼마전 새마을금고에 적금 가입하면서 가계부 하나 없냐고 물어봤는데
그때가 11월말이라 마을금고 가계부는 아직 안나왔었나봐요.
저는 그냥 괜찮다고 했는데
뒤에 계신 분께 얘기를 하더니 농협 가계부를 하나 주더라구요.
널린게 새마을 금고인데...
9. 농협
'11.12.7 1:53 PM
(125.137.xxx.190)
농협은 아주 친절하게 잘 줍디다..
10. 새마을금고
'11.12.7 1:55 PM
(112.146.xxx.72)
가게부 아무나 줍니다..
우리동네 마을금고는 그냥 창구앞에 쌓아 놓았던데요..
설사 아무나 라고 하더라도
듣고 보는데서 그런말 하는 그사람은 자질이 없는거죠..
섭섭할만 하네요...
대놓고 한마디 하시지..
그냥 왜 오셨어요..
그사람은 원래 무례하고 매너 없는 인간인거 같네요..
어느동네 인가요..
11. ㅇ
'11.12.7 2:02 PM
(121.189.xxx.240)
거래하는 곳에 가서 보통 달라고 하는데..
그 지점은 잘 되지도 않을 것 같군요.지점장이? 저러니
12. ..
'11.12.7 2:30 PM
(121.160.xxx.196)
그 지점장 정신나간 사람 맞구요.
저는 무슨 일이든 하고나서 요구해요. 지나가다 들려서 달라는것처럼 보이기 싫어서요
13. 토닥
'11.12.7 2:33 PM
(121.134.xxx.135)
전 거래는 하지만 최근엔 이체정도만 농협에서 해서 미안한 맘에 가계부 얻으려고 12월에 만기되는 1년적금까지 부었더랬어요 만기일에 엇그제 적금 찾았는데 가계부는 없답니다 찾는 사람 없어서 안갖다 놨대요 정말 허무 그자체
1년 짜리 또 하려다 적금 다시 안들었어요
14. 예전에
'11.12.7 3:31 PM
(61.106.xxx.34)
어느 말일날...
조흥 은행 밖에 있는 입출금기계에서 돈을 찾고 (심부름)
날이 하도 추워서
은행에 들어가서 앉아 잡지를 집어 들었는데(신랑 전화 기다리며)
웬 남자 직원이 와서 달라구 하구선 안으로 갖구 들어 가더라구요
순간 열이 확 올라서 그 자리에서 신랑에게 큰 소리로 전화했어요
짐 이러한 일이 생겼다구 거래처를 바꾸라고.
눈에 불을 켜고 제가 가지고 갔던 통장을 해지했어요
당시엔 아무런 말도 귀에 안 들어왔어요
시댁도 신랑도 은행에서 vip 였고 예치금액도 많은 편이었거든요
보기에 '아무나'에 속하지만, 보구 있는데 가져가는 건 ..
글구 얼마있다 없어졌지요. 조흥은행이
15. 사용하지않았으면
'11.12.7 3:42 PM
(211.210.xxx.62)
아직 사용전이시면 그냥 지금 가져가서 반납하세요.
지점장이 말하는거 들었는데 아무래도 불쾌하다 차라리 안받는게 속 시원하다고요.
예치금이 얼마나 되었건 상관 없이 앞에 사람두고 그렇게 말하는건 절대 아니죠.
16. 깍쟁이
'11.12.7 7:38 PM
(125.146.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지막에 농담이라고 한 말씀... 그대로 실천하세요.
제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 에잇!!!!
17. 한때는
'11.12.12 6:32 PM
(180.66.xxx.53)
거래통장에다 받아갔다는 확인도장 찍어야 받아갈 수가 있었어요.
이젠 그냥저냥....드러버서 그냥 인터넷가계부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