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러브액츄얼리...몇 번을 봐도 꼭 울어요.

dma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1-12-07 13:18:41
이상하게 이 영화만 보면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나이 들어 간다는 이야기 일까요?
그런데 개봉 당시에도 보면서 울었어요.
이후 몇번이나 봤는데 그때마다 시큰...
어제도 모처럼 다운 받아 놓은 것 열어서 보면서 또 울었네요.
저 같은 증상 있으신 분 있나요???

IP : 211.196.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브이에서
    '11.12.7 1:34 PM (118.218.xxx.138)

    프리티 우먼 보면서도 살짝 눈물이 나더라구요
    주책이죠..

  • 2. ^^
    '11.12.7 1:37 PM (203.212.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이 영화 참 좋아해요.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 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생각나고 설레는 영화..
    너무 많이 봐서 다 외울 지경인데도 볼 때마다 눈물이 고여요.
    저는 이상하게 젤 마지막 장면...
    공항에서 여러 사람들이 반가운 사람들과 만나는 그 장면을 쭉~~ 보여주잖아요.
    그 장면이 왜 이렇게 따뜻하면서도 애틋하고 그런지...

  • 3. 아스피린20알
    '11.12.7 2:01 P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이맘때 되면 꼭 생각나는 영화가 '러브 액츄얼리'에요.. ^^
    늘 봐도 늘 재밋고 미소지어지는... ^^

  • 4. Turning Point
    '11.12.7 2:10 PM (183.97.xxx.204)

    저두요... 꼭 이맘때 되면 한번 쯤은 봐야할 영화...
    로맨틱 & 드라마 장르는 죽어도 못 보는 남편과 같이 사는 여자인지라..
    전 매번 혼자 돌려봐요..

    맘이 쓸쓸해 지는 계절이 왔으니... 아이들 재워놓고.. 난로 앞에서 혼자 봐야겠어요..

  • 5. 재미있게만..
    '11.12.7 3:02 PM (218.234.xxx.2)

    그냥 재미있게만 봤어요. 너무 커플들이 많이 나와서 정신 없음.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게 된 그 마음은 아프지만..

  • 6. ..
    '11.12.7 3:13 PM (175.193.xxx.3)

    알란릭맨 나오는거죠 그거..
    제가 스네이프에 반해서 찾아서 본 영화였는데 ㅎㅎㅎ
    다시 보고 싶네요..

  • 7. ........
    '11.12.7 3:15 PM (211.224.xxx.253)

    저도 좋아해요. 노래도 너무 좋고 내용도 좋고 따뜻하고

  • 8. 저도 좋아요.
    '11.12.7 6:50 PM (115.137.xxx.194)

    특히 슬프고 외로울때 보면 눈물이 나더군요. 크리스마스에는 꼭 봐야할 완소영화입니다.

  • 9.
    '11.12.7 7:09 PM (180.67.xxx.23)

    웃길지도 모르지만 전 지난 주말에 다시봤던 프리티 워먼..이 왜이리도 짠하던지요..ㅋ

  • 10. ㅋㅋ
    '11.12.7 7:41 PM (125.146.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프리티우먼 보다가 울었어요... 노팅힐 마지막 기자회견 장면에서도 울고... 정말 못말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5 딴나라당아~ 1 제발 2011/12/07 786
46074 용산이나 이촌쪽 맛집 알려주세요. 11 차이라떼 2011/12/07 1,846
46073 중딩의 경우 얼마나 선행을 해야할까요? 8 ㅂㅂ 2011/12/07 1,774
46072 나꼼수의 문제점..........(펌) 5 ^^별 2011/12/07 2,076
46071 지코트 옷이 어떤가요? 10 지를까말까 2011/12/07 3,513
46070 제발 주차하시고 차안에서 문 여실때 조심해서 열어주세요 9 한희한결맘 2011/12/07 2,494
46069 축구화를 기다리는아들 1 어머나 2011/12/07 792
46068 어젯밤 냉면에 대해 엠병신이 입장발표했네요 19 반지 2011/12/07 3,532
46067 아이가 합격을 했는데...어디가 더 좋을까요? 10 부모 2011/12/07 3,568
46066 고들빼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하나요? 2011/12/07 1,110
46065 문화센터라는 게 백화점에 있는 걸 의미하나요? 킴스클럽에도 있나.. 3 ... 2011/12/07 1,164
46064 [자각과 통찰집단] 도대체 나도 나를 모르겠어.. 연구소 2011/12/07 881
46063 게슈탈트(Gestalt) 심리치료 세미나 연구소 2011/12/07 1,162
46062 택배로 주문한게 2번 왔어요! 12 아쉬움 2011/12/07 7,388
46061 최은배 판사와 벤츠여검사,그리고 컴맹당의 한계 1 ^^별 2011/12/07 1,304
46060 나경원 도우려고 범행 저질렀다.,, 4 고백 2011/12/07 1,919
46059 김장김치 일반냉장고에보관해도 괜찮나요? 7 ** 2011/12/07 8,422
46058 카키색 야상 점퍼 때 많이 안탈까요? 4 반지 2011/12/07 1,423
46057 아기 배변훈련때문에 질문좀드려요. 4 초보엄마 2011/12/07 1,389
46056 운전면허 960번인가 떨어졌다는 할머니 아시죠? 12 dd 2011/12/07 5,811
46055 중딩 전교권 아이들 공부시간 어느 정도 되나요? 40 궁금해요 2011/12/07 6,707
46054 부천에서 김포가는길에 서울에서오는사람 만나기 좋은장소.. 5 지현맘 2011/12/07 1,488
46053 가카의 미소금융, 서민 쓸 돈마저 빼먹다 참맛 2011/12/07 955
46052 신나게 살고싶습니까? 흐름을 읽으십시오. 정행자 2011/12/07 1,062
46051 밤 12시 넘어 샤워하고 늦게 7 속터집니다 2011/12/07 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