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러브액츄얼리...몇 번을 봐도 꼭 울어요.
나이 들어 간다는 이야기 일까요?
그런데 개봉 당시에도 보면서 울었어요.
이후 몇번이나 봤는데 그때마다 시큰...
어제도 모처럼 다운 받아 놓은 것 열어서 보면서 또 울었네요.
저 같은 증상 있으신 분 있나요???
1. 티브이에서
'11.12.7 1:34 PM (118.218.xxx.138)프리티 우먼 보면서도 살짝 눈물이 나더라구요
주책이죠..2. ^^
'11.12.7 1:37 PM (203.212.xxx.137) - 삭제된댓글저도 이 영화 참 좋아해요.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 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생각나고 설레는 영화..
너무 많이 봐서 다 외울 지경인데도 볼 때마다 눈물이 고여요.
저는 이상하게 젤 마지막 장면...
공항에서 여러 사람들이 반가운 사람들과 만나는 그 장면을 쭉~~ 보여주잖아요.
그 장면이 왜 이렇게 따뜻하면서도 애틋하고 그런지...3. 아스피린20알
'11.12.7 2:01 P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맞아요..
저도.. 이맘때 되면 꼭 생각나는 영화가 '러브 액츄얼리'에요.. ^^
늘 봐도 늘 재밋고 미소지어지는... ^^4. Turning Point
'11.12.7 2:10 PM (183.97.xxx.204)저두요... 꼭 이맘때 되면 한번 쯤은 봐야할 영화...
로맨틱 & 드라마 장르는 죽어도 못 보는 남편과 같이 사는 여자인지라..
전 매번 혼자 돌려봐요..
맘이 쓸쓸해 지는 계절이 왔으니... 아이들 재워놓고.. 난로 앞에서 혼자 봐야겠어요..5. 재미있게만..
'11.12.7 3:02 PM (218.234.xxx.2)그냥 재미있게만 봤어요. 너무 커플들이 많이 나와서 정신 없음.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게 된 그 마음은 아프지만..6. ..
'11.12.7 3:13 PM (175.193.xxx.3)알란릭맨 나오는거죠 그거..
제가 스네이프에 반해서 찾아서 본 영화였는데 ㅎㅎㅎ
다시 보고 싶네요..7. ........
'11.12.7 3:15 PM (211.224.xxx.253)저도 좋아해요. 노래도 너무 좋고 내용도 좋고 따뜻하고
8. 저도 좋아요.
'11.12.7 6:50 PM (115.137.xxx.194)특히 슬프고 외로울때 보면 눈물이 나더군요. 크리스마스에는 꼭 봐야할 완소영화입니다.
9. ㅋ
'11.12.7 7:09 PM (180.67.xxx.23)웃길지도 모르지만 전 지난 주말에 다시봤던 프리티 워먼..이 왜이리도 짠하던지요..ㅋ
10. ㅋㅋ
'11.12.7 7:41 PM (125.146.xxx.72) - 삭제된댓글저도 프리티우먼 보다가 울었어요... 노팅힐 마지막 기자회견 장면에서도 울고... 정말 못말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097 | 속이 씨~원 합니다!!! 51 | 음하하하 | 2012/03/15 | 13,875 |
82096 | 바로 이 장면.... 3 | 사랑이여 | 2012/03/15 | 1,082 |
82095 | 이민가방에 그릇 옮기는것 9 | 예쁜천사 | 2012/03/15 | 1,528 |
82094 | 외국사는 회원님들 얘기 나눠요.(최근 영어유치원 논란을 보며) 10 | ㅇㅇ | 2012/03/15 | 1,402 |
82093 | KBS 아침드라마'복희누나'에서 "4월11일은 쥐잡는날.. 6 | 귤고 | 2012/03/15 | 1,706 |
82092 | 우리의 새싹이자 뿌리를 지킵시다 | 한국교육 | 2012/03/15 | 312 |
82091 | 영어로 기초생활대상자가 3 | 뭔가요? | 2012/03/15 | 852 |
82090 | 한미 FTA때문에 미치겠다 12 | 가슴이 답답.. | 2012/03/15 | 1,605 |
82089 | 우리 조카처럼 한심한 아이와는 친구라고 부르지 말라는 아이 7 | .... | 2012/03/15 | 1,327 |
82088 | 욕하면서도 챙겨보신 막장 드라마 있으세요? ^^ 17 | 그냥... | 2012/03/15 | 2,224 |
82087 | 입주아주머니가 휴가를 너무 자주 요청하세요. 13 | 험난 | 2012/03/15 | 3,042 |
82086 | 같이 일하던 두사람의 연봉 5 | 혼란스럽다 | 2012/03/15 | 1,683 |
82085 | 오늘 점심은 | .. | 2012/03/15 | 441 |
82084 | 선글라스 가격이 그래도 얼마는 해야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될까.. | .. | 2012/03/15 | 517 |
82083 | 친인척과 이웃을 포함해서 부모 내쫓는 과정을 3번 봤는데요 43 | 하아 | 2012/03/15 | 10,197 |
82082 | 고2아들아이 영어 문법책 추천해주세요 2 | 봄 | 2012/03/15 | 942 |
82081 | 복희누나 궁금증요.. 8 | 해결해주세요.. | 2012/03/15 | 1,677 |
82080 | 시어머니한테 전화드리기 왜이리 힘들까요 9 | 전화하기 | 2012/03/15 | 1,613 |
82079 | 드라마 보통의 연애 2 | whgdms.. | 2012/03/15 | 996 |
82078 | 첫째가둘째젖못먹게해요... 7 | ........ | 2012/03/15 | 1,612 |
82077 | 휴대폰 요금 ,보험료 3 | 000 | 2012/03/15 | 525 |
82076 | 왜 감기걸리면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오나요? 1 | 초등아들이 .. | 2012/03/15 | 870 |
82075 | 자궁근종 재발했어요 도움말씀좀,, 3 | 동생 | 2012/03/15 | 2,383 |
82074 | 뽀로로랑 함께사는 크롱은 왜 말을 잘 못하는거예요? 35 | ........ | 2012/03/15 | 4,792 |
82073 | 인터넷+TV+전화 2 | 지역마다 다.. | 2012/03/15 | 6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