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송중 변호사교체해보신 분 계세요?

의뢰인 조회수 : 3,202
작성일 : 2011-12-07 13:10:16

법무법인을 통해 형사와 민사를 다 건 상태인데 변호사가 전혀 일을 안하구요

진행상황도 잘 파악 못하고  법적 자문을 받으려고 하면 작은 변호사랑 알아서 하라 합니다

작은 변호사는 경력1년 된 사람이고 큰변호사 욕만 합니다

큰변호사가 일은 안하고 자기한테 뭐라도 해주라는 식이라며 왜 그 사람을 선임했냐

수임료는 왜 그렇게 많이 줬냐

이건 판사가 싫어하는 사건이라 절대 될리가 없다는 등등이요

심지어 민사소장은 의뢰인이 저한테 미리 보여주지도 않고 내버렸더군요

원래 변호사들 다 이런가요?

바꿔도 마찬가지인가요?

권위의식에 쩔어서인지 큰소리 치는 놈이 이긴다는건지 맨날  윽박지르고 나오고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일은 안하면서 아무런 요구도 재촉도 못하게 하구요

소송을 포기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굴뚝 같네요

돈 이야기할때는 체면도 없고 도대체 저 정도까지 밑바닥인가 싶게 격 떨어지게 노골적인 이야기도

해서 대응을 할 수가 없네요

변호사 교체해보신분들 경험을 듣고 싶어요

 

 

IP : 59.29.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2:35 PM (125.138.xxx.190)

    지금 교체하시면 선임비 낸거 돌려받지 못할거에요.
    소장이 나갔다면 소송대리인 위임장도 나갔을 거고, 그러면 변호사들 수임건으로 잡혀서 세금 나온다고 돈 안줄거에요.
    예전에 제가 근무했던 곳은 당사자끼리 합의 기미가 보이면 위임장부터 얼른 법원가서 내버리죠. 그리고 돈 못준다하구요.
    변호사 비용 낸거 포기하고서라도 바꿔야겠다면 바꿀수는 있지만, 새로 수임하는 변호사도 까다로운 당사자로 낙인을 찍고 곱지 않은 시선을 줄 수도 있는 점 감안해야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50 저 오늘 손가락 잘라질뻔 했어요...- - 11 조심들 하세.. 2012/01/21 3,625
61049 미혼님들과 2,30대 큰집아닌 분들은 결혼전 명절에 놀았나요? 6 ... 2012/01/21 1,616
61048 위탄 큰 맘 먹고 봤는데..ㅠ 11 맘 잡고 8.. 2012/01/21 2,755
61047 단시간에 신발 편하게 만드는 방법 없을까요? 3 .. 2012/01/21 849
61046 토요일에도 휴대폰 기기변경 가능한가요?? 2 급질문.. 2012/01/21 1,981
61045 떡 안터지게 무섭지 않게 튀기는 방법 알려주세요.. 20 공포의 떡튀.. 2012/01/21 29,828
61044 남극의 눈물 보다 울었네요.. 10 mango 2012/01/21 2,538
61043 제가 생강차를 무지 좋아하는데여. 4 생강 2012/01/21 2,219
61042 화성인 바이러스 대식가..ㅋㅋ 4 .. 2012/01/21 3,052
61041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삼성직원행사는 언제쯤 할까요?? 1 .... 2012/01/21 5,870
61040 명절 시부모꼐 드리는 돈.. 이 경우는 어떤가요? 4 아래 글보다.. 2012/01/21 1,415
61039 하루사이에 생긴 눈주름 응급조치 있을까요? 3 올것이으악!.. 2012/01/21 1,593
61038 초등....수학과 영어중 어느쪽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할까요? 8 고민... 2012/01/21 2,035
61037 제글을 낚시글일지도 모른다고 해서.... 17 내미 2012/01/20 2,788
61036 롯*면세점에서 산 버버리백이 짝퉁일 수도 있나요? 3 급질 2012/01/20 3,686
61035 제시외건물에 대해서 여쭈어봅니다. 1 쫄지마 2012/01/20 1,479
61034 웹툰 추천해 주세요~~ 9 ^^ 2012/01/20 1,331
61033 사랑과 전쟁 2 보시나요? 10 겨울밤 2012/01/20 2,863
61032 삼각김밥 속 만들었는데요 3 참치 2012/01/20 1,237
61031 지금 키톡에 쪽지보내신분 19 ... 2012/01/20 3,364
61030 3호선 독립문 -무악재-홍제역 쪽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2 ... 2012/01/20 13,588
61029 명절때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돈 65 어렵다 2012/01/20 4,920
61028 명절엔 아픈게 죄 3 며느리 2012/01/20 918
61027 남극의 눈물 아기펭귄 ㅜㅜㅜㅜㅜㅜㅜ 8 ㅜㅜ 2012/01/20 5,998
61026 댄싱퀸 보신분 계신가요? 1 엄마 2012/01/20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