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부정맥?

초3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11-12-07 12:46:55

한달전에 동생이 아이를 낳아서 지금까지 아주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근데 어제 소아과가서 의사샘께서 심장에서 바람소리가 난다고

큰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하라 했다고 합니다.

 

어제 울면서 전화를 했어요. 가슴이 꿍 내려앉아서 ....

병원에서 신생아 종합검진에서도 다 정상이였는데

이제 발견할수도 있는건가요?

아시는 분 정보좀 주세요.

 

지금  부정맥이라해도 딱히 해줄수 있는건 없는것 같다고

주위에서 이야기 하던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IP : 1.224.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1:02 PM (121.186.xxx.147)

    신생아 종합 검진에서 못 발견 할 수 있어요
    우리아이도 한달째 발견했어요
    소아과 샘이 꼼꼼하게 청진해서 들었거든요

    그냥 빨리 대학병원 소아 심장과로 가보는게 제일 나아요
    거기에서 심장 초음파 하면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우리 애는 심실중격결손이었고
    막힐때까지 기다릴수 없는 상황이어서
    만 6개월에 수술했고 지금 건강한 6살이예요

    주변 사람들 말 종합하지 말고
    병원가보세요

  • 2. 원글
    '11.12.7 1:12 PM (1.224.xxx.2)

    답글 주신분들 넘 감사드려요. 그렇군요.
    동생이 지금은 광주 친정에 내려와 있는데 집이 서울이거든요.
    제부가 해외출장중이라 크리스마스 지나고
    서울로 가는데 아산병원으로 가보라고 해야겠네요.

  • 3. ..
    '11.12.7 1:15 PM (121.186.xxx.147)

    크리스마스 지나면거의 한달 지나는건데
    광주에 있다면 전남대 병원에 일단 가보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일단 어느정도 상태인지 체크해봐야지요
    나중에 집에 돌아가면 아산 병원으로 가보면 되는거구요
    그렇게 느긋한게 이해가 안가요

  • 4. 원글
    '11.12.7 1:20 PM (1.224.xxx.2)

    점두개님 답글주신분 어디 병원 어느선생님이신지 알수 있을까요?

    제부가 애 낳고 한달있다가 해외출장중인데 날마다 하루 3번이상 화상통화를 하는데
    이 소식을 나중에 알면 맘이 아플텐데 안스럽네요.

  • 5. ............
    '11.12.7 1:26 PM (121.186.xxx.147)

    다음에 우리 아이 심장 소리 라는 카페가 있어요
    심장병 아이 부모 모임이예요
    거기 가입해서 병원이랑 선생님 물어보세요
    제일 정확해요
    전 마음 아파서 요즘엔 잘 안들어가거든요

  • 6. 심장에서
    '11.12.7 2:22 PM (180.67.xxx.11)

    심장에서 바람 소리...
    오히려 전문 진단을 받으면 별 거 아니란 소리를 들을 수도 있어요.
    자라면서 구멍이 막힐 수도 있으니까 두고 보자고 지켜보는 경우도 많고요.
    일단 큰병원 가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 보세요. 벌써부터 걱정하실 일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416 베란다 창고안에 곰팡이... 4 곰팡이시러 2012/04/03 1,295
92415 외국인 정책 요즘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키키키 2012/04/03 597
92414 <커뮤너티 아트: 주근깨 난 콩나물이 있는 .. 콩나물384.. 2012/04/03 622
92413 아이 변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16 미춰... 2012/04/03 3,311
92412 '바그다드 까페', 'Calling you' 같은 영화나 노래 .. 7 부탁 2012/04/03 1,275
92411 j... naver.com에서 봉주 10 보내주신 분.... 첨.. 1 봉주루 2012/04/03 897
92410 교통사고를 낸 후 남편의 반응은 어떤가요? 2 이클립스74.. 2012/04/03 1,095
92409 빛과 그림자에 송사장 조카로 나오는 사람.. 5 ... 2012/04/03 1,554
92408 사주 잘 보시는 분들 계시나봐요. 저도 좀 5 ㅠㅠ 2012/04/03 1,955
92407 패션왕 드문 드문 봐서 잘 모르겠는데, 신세경은 왜 유아인한테 .. 4 .... 2012/04/03 2,101
92406 세입자 인데요.. 1 돈없는죄 2012/04/03 832
92405 보일러 고친비용 세입자부담인가요?집주인부담인가요? 3 오늘잠못잠 2012/04/03 1,187
92404 아주 저인망으로 싹싹 긁었나보네요. 14 *^^* 2012/04/03 2,088
92403 구강건조증인가요?? 5 2012/04/03 1,696
92402 선거가 코앞 1 히호후 2012/04/03 469
92401 마음의 평정을 찾게해주는 말 좀 해주세요 2 좋은말 부탁.. 2012/04/03 991
92400 래리플린트의 의견을 지지하지만 의원으로 뽑을 생각은 없습니다. .. 7 람다 2012/04/03 932
92399 쪼인트사장 김재철, 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도리돌돌 2012/04/03 656
92398 19금 일수도 어쩌면 2012/04/03 1,326
92397 김용민 욕먹어 마땅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콘크리트가 되기로 한 .. 29 ... 2012/04/03 2,270
92396 여기 남자분들도 많이 오시죠? 4 ... 2012/04/03 999
92395 간편하게 먹을만한 야식좀 추천해주세요 ......... 7 ㅇㅇ 2012/04/03 2,103
92394 어마~어마하네요.뤼*똥 한국매출.. 3 ... 2012/04/03 1,465
92393 아니 이 밤에 왠 알바들이...깜놀/김용민 화이팅 3 2012/04/03 715
92392 문대썽, 손물통은 괜찮고 김용민만 왜!!! 1 아...진짜.. 2012/04/03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