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의 대화가 안통해요

답답하다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1-12-07 12:44:07

엄마와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너무 힘드네요.

사정이 있어서 엄마를 도와드리는 입장인데

뭐든 싫다는 말만하고 속내를 말 안해요.

저는 곤란하구요. 잘해드리고 싶으나 속내를 알아야 맞추죠.

뭘 바라시기는 하는 거 같은 데 알 수가 없네요.

그냥 입을 꽉 다무시는 거 있잖아요. 입장도 난처하고

개인적으론 힘든 기분이고요.

이해가 안됩니다. 원하는 게 있다면 말하고

제가 해줄수있으면 해주고 못하면 할 수 없는 일인데

뭐가 그리 복잡한지.... 신세한탄하는 말만 하고 계셔서

부모님이지만 옆에 있기가 괴로워지기만 하네요.

그냥 성질대로 그럼 그렇게 맘 척척알아주고 맘에 드는 자식찾으라고

하고 저도 제 할 일이나 신경쓰고 싶습니다.

아마 그러면 노여워하고 니 맘대로 하라고 역정내시겠죠.

 

IP : 115.88.xxx.2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45 바보엄마 보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3 12 2012/03/31 1,858
    90844 얻어만 먹는게...좀 그래요.. 9 .... 2012/03/31 2,625
    90843 시부모님의 지나친 관심과 애정.. 잠재우는 방법이요 5 팔도비빔면 2012/03/31 1,977
    90842 컴ㅠ터 도와주세요 1 소리 2012/03/31 792
    90841 지금 겨울 코트 사면 좀 그럴까요 11 -- 2012/03/31 2,874
    90840 80일 아기 코감기..약을먹어도ㅜㅠ 3 ..... 2012/03/31 3,224
    90839 세버린요구르트제조기요... 7 날개 2012/03/31 1,771
    90838 직장의 스트레스로 밥을 못 먹고 있어요.. 1 아로미 2012/03/31 1,264
    90837 오일풀링하면 전 왜 기름이 하얗게 안바뀌죠?? 2 .. 2012/03/31 3,108
    90836 친일파..한나라당...역사... 1 찾았어요 2012/03/31 1,574
    90835 분당에 쌀국수집 추천해주세요 7 국수 2012/03/31 1,395
    90834 김제동과 결혼하는 꿈을 꿨어요 11 개꿈? 2012/03/31 2,146
    90833 도박중독에 관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7 혀니네로 2012/03/31 2,311
    90832 [속보]현재 청와대분위기. 36 .. 2012/03/31 10,671
    90831 아기 키우기 4천과 유모차 이야기 읽고 새가슴 되어 질문. 8 어쩌나 2012/03/31 2,643
    90830 익명의 힘을 빌어 조심스럽게 정신분석.. 2 봄바람 2012/03/31 1,734
    90829 BH하명의 BH약자는? .. 2012/03/31 1,259
    90828 '문재인 전세보증금'문제도 나왔었군요 2 참맛 2012/03/31 2,222
    90827 피곤하면 턱관절에 이상한 느낌이 ㅜㅡㅜ 2 왜이러지 2012/03/31 1,847
    90826 인터넷 후기 얼마나 신뢰하세요? 2012/03/31 1,066
    90825 역시.. 사탕기자 부인되시는 분도 82 회원이셨군요. 10 82회원 만.. 2012/03/31 5,929
    90824 공짜로 학원보내려는 8 찌질한거죠 2012/03/31 2,202
    90823 저는 이런 경우가... 제일 없어보여요 ^^; 7 2012/03/31 3,725
    90822 아이허브 가입했더니 저절로 추천인 코드가 들어가 있어요..ㅠ.ㅠ.. 2 어제도오늘도.. 2012/03/31 1,793
    90821 청와대, 행정관 성매매까지 은폐 나서 1 참맛 2012/03/3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