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의 대화가 안통해요

답답하다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1-12-07 12:44:07

엄마와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너무 힘드네요.

사정이 있어서 엄마를 도와드리는 입장인데

뭐든 싫다는 말만하고 속내를 말 안해요.

저는 곤란하구요. 잘해드리고 싶으나 속내를 알아야 맞추죠.

뭘 바라시기는 하는 거 같은 데 알 수가 없네요.

그냥 입을 꽉 다무시는 거 있잖아요. 입장도 난처하고

개인적으론 힘든 기분이고요.

이해가 안됩니다. 원하는 게 있다면 말하고

제가 해줄수있으면 해주고 못하면 할 수 없는 일인데

뭐가 그리 복잡한지.... 신세한탄하는 말만 하고 계셔서

부모님이지만 옆에 있기가 괴로워지기만 하네요.

그냥 성질대로 그럼 그렇게 맘 척척알아주고 맘에 드는 자식찾으라고

하고 저도 제 할 일이나 신경쓰고 싶습니다.

아마 그러면 노여워하고 니 맘대로 하라고 역정내시겠죠.

 

IP : 115.88.xxx.2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92 직접 거절하는 게 말하기도 듣기도 힘든가봐요. 1 알고도 모른.. 2011/12/07 1,260
    45591 초등학생용 용돈기입장 3 추천해주세요.. 2011/12/07 780
    45590 중학생아이가 롯데월드 가려고해요. 5 감사합니다... 2011/12/07 1,242
    45589 알람시계 추천해주세요.. 4 yellow.. 2011/12/07 890
    45588 신랑이 메니에르병인거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5 메니에르병 2011/12/07 2,631
    45587 달력 어디서 받았어요? 4 .. 2011/12/07 1,333
    45586 who? 라는 학습만화 궁금합니다. 1 문의 2011/12/07 679
    45585 자원봉사시간 1 시간 2011/12/07 654
    45584 어쩌다가 백토가 이지경까지. 7 .. 2011/12/07 1,854
    45583 ㅅㅅ 카드, ㄹㄷ 카드 절단했습니다. 5 ㅠㅠ 2011/12/07 2,110
    45582 일자리 없는거 서울시에서 개념만 바꾸면 해결되나요.. 1 sukrat.. 2011/12/07 613
    45581 오늘저녁 뭐 먹지?? 슈퍼마미76.. 2011/12/07 839
    45580 100토 냉면집 내용은 100토 제작진에서 확인중인모양입니다.... 3 .. 2011/12/07 1,470
    45579 감기 끝물인데.. 3 코감기 2011/12/07 807
    45578 한xx씨 사건과 예상되는 상황 [펌] 13 이런 얘기도.. 2011/12/07 12,772
    45577 속좁은 이야기... 3 그래요..... 2011/12/07 1,224
    45576 유인촌, 이동관이 총선에 출마한다네요. 정말 서이독경이네요. 15 가지가지한다.. 2011/12/07 2,312
    45575 인터넷 어디거 얼마에 쓰시나요. 곧 3년약정 끝나는데 7 어디로할지 2011/12/07 1,211
    45574 ‘선관위 디도스 공격’ 공범들… 마약투약·공문서 위조 전과 1 세우실 2011/12/07 605
    45573 집 융자금이 있는 것에 대한 궁금점.. 4 궁금 2011/12/07 1,188
    45572 르네무엇이라는 화장품,,,, 친구걱정 2011/12/07 771
    45571 남동생은 이래... 6 ria38 2011/12/07 1,452
    45570 32살의 솔로가 되어가면서 좋은 점과 나쁜 점. 2 32 2011/12/07 2,304
    45569 연말정산이 다가오니 2 후원만이 길.. 2011/12/07 738
    45568 오래된 냉장고, 세탁기, 티비요... 6 알려주세요... 2011/12/07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