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의 대화가 안통해요

답답하다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1-12-07 12:44:07

엄마와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너무 힘드네요.

사정이 있어서 엄마를 도와드리는 입장인데

뭐든 싫다는 말만하고 속내를 말 안해요.

저는 곤란하구요. 잘해드리고 싶으나 속내를 알아야 맞추죠.

뭘 바라시기는 하는 거 같은 데 알 수가 없네요.

그냥 입을 꽉 다무시는 거 있잖아요. 입장도 난처하고

개인적으론 힘든 기분이고요.

이해가 안됩니다. 원하는 게 있다면 말하고

제가 해줄수있으면 해주고 못하면 할 수 없는 일인데

뭐가 그리 복잡한지.... 신세한탄하는 말만 하고 계셔서

부모님이지만 옆에 있기가 괴로워지기만 하네요.

그냥 성질대로 그럼 그렇게 맘 척척알아주고 맘에 드는 자식찾으라고

하고 저도 제 할 일이나 신경쓰고 싶습니다.

아마 그러면 노여워하고 니 맘대로 하라고 역정내시겠죠.

 

IP : 115.88.xxx.2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30 외국에서도 이러는데 사랑이여 2011/12/10 759
    45829 급) 찹쌀풀 대신 다른 대체 뭐 있을 3 까요? 2011/12/10 4,239
    45828 짝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2 자이젠 2011/12/10 2,282
    45827 백화점에서 가방을 샀는데 인터넷에서 5만원이 더 싼데요... 11 .....?.. 2011/12/10 2,891
    45826 눈썹그리는 펜슬(?)은 어디제품이 지존인가요? 23 눈썹잘그리고.. 2011/12/10 12,395
    45825 가스비 아끼기..세탁기 온수 말고 찬물로 세탁해도 괜챦은가요? 5 모카치노 2011/12/10 11,790
    45824 파크론 휴대용 야외방석 사용중인 분께 질문요.. 화남 2011/12/10 754
    45823 시민들이 더 늘어났다네요 ㅎㅎㅎ 有 2 참맛 2011/12/10 3,030
    45822 세타필은 바디전용인가요? 8 프라푸치노 2011/12/10 3,002
    45821 언젠간 개콘에서 만날듯 ㅋㅋㅋ 3 즐겁게 2011/12/10 1,573
    45820 올라가서 한마디 해야할까요? 3 카라 2011/12/10 1,257
    45819 국민연금문제 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1/12/10 1,305
    45818 헐리우드 시크리츠 아름드리04.. 2011/12/10 466
    45817 너무 웃겨서 눈물 나요~~^^ 8 rr 2011/12/10 3,374
    45816 오늘아침 잘먹고 잘사는법에 나왔던 계란밥에대해서요.. 6 잘먹고 잘사.. 2011/12/10 8,873
    45815 친정하고 의절해 버렸는데 5 친정 의절 2011/12/10 7,205
    45814 빨간고추 말리기 3 도움 2011/12/10 774
    45813 여기인가요? y2vkfd.. 2011/12/10 564
    45812 오늘 김근태님 둘째 따님 결혼식이 있었다네요. 6 꿀벌나무 2011/12/10 2,801
    45811 바람피는 사람들 왜이렇게 많죠?? 46 .. 2011/12/10 21,449
    45810 올해 지방의대.. 1 .. 2011/12/10 1,946
    45809 학교인지 과인지 고민합니다조언좀 13 입시고민 2011/12/10 1,899
    45808 청계천 소라광장..많이 모였는데..!! 너무 비좁다 3 참맛 2011/12/10 3,411
    45807 (1주째) 8주간다이어트일지 8주간다이어.. 2011/12/10 1,278
    45806 40대 아줌마 1 코트 2011/12/10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