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의 대화가 안통해요

답답하다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1-12-07 12:44:07

엄마와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너무 힘드네요.

사정이 있어서 엄마를 도와드리는 입장인데

뭐든 싫다는 말만하고 속내를 말 안해요.

저는 곤란하구요. 잘해드리고 싶으나 속내를 알아야 맞추죠.

뭘 바라시기는 하는 거 같은 데 알 수가 없네요.

그냥 입을 꽉 다무시는 거 있잖아요. 입장도 난처하고

개인적으론 힘든 기분이고요.

이해가 안됩니다. 원하는 게 있다면 말하고

제가 해줄수있으면 해주고 못하면 할 수 없는 일인데

뭐가 그리 복잡한지.... 신세한탄하는 말만 하고 계셔서

부모님이지만 옆에 있기가 괴로워지기만 하네요.

그냥 성질대로 그럼 그렇게 맘 척척알아주고 맘에 드는 자식찾으라고

하고 저도 제 할 일이나 신경쓰고 싶습니다.

아마 그러면 노여워하고 니 맘대로 하라고 역정내시겠죠.

 

IP : 115.88.xxx.2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91 눈이 펑펑 내리는데 손님이 안가요 2 짜증나 2011/12/08 3,139
    45090 새내기 인사드려요...^^ 1 피리지니 2011/12/08 941
    45089 눈도 없고, 귀도 없는 KBS! 1 yjsdm 2011/12/08 675
    45088 집이 너무 건조해서 바스러질것 같아요 15 집이 2011/12/08 6,595
    45087 피겨스케이트 조언 부탁드려요. 3 즐거운맘 2011/12/08 1,531
    45086 가입인사 드립니다 10 정재형 2011/12/08 1,003
    45085 사람이 죽어서 어디로 갈까요? 51 인간 2011/12/08 8,279
    45084 중학교 배정 전입신고 전입신고 2011/12/08 2,232
    45083 저도 모르게 톡톡거리며 이야기를 내뱉어요. 2 흑흑 2011/12/08 1,155
    45082 달걀찜 맛있게 하는법 가르쳐 주세요... 8 보들보들 2011/12/08 2,272
    45081 [12/14 수요시위 1000회] 20년 전 작은 시위가 세계의.. 1 세우실 2011/12/08 637
    45080 생강차 먹고 남은 뒤 생강청? 4 생강차 2011/12/08 2,880
    45079 토요일날 100만명 모이기로 한거 잊지마세요..~ 4 잊지마세요 2011/12/08 1,214
    45078 사무실 의자에 두고 쓸 전기방석.. 몸에 안좋을까요? 4 겨울 정말 .. 2011/12/08 2,528
    45077 고등학교 입학하는 친구딸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6 연이맘 2011/12/08 1,054
    45076 82어플 댓글안보여요 3 아이폰 2011/12/08 803
    45075 목동에 스키복 할인매장 없나요? 2 두아이맘 2011/12/08 1,824
    45074 행복한 곳으로가 편히 쉬렴... 2 카미 2011/12/08 1,096
    45073 영어 설명서인데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 도움부탁해요.. 2011/12/08 626
    45072 이럴 경우 어떻게 하세요? 4 ㅋㅋ 2011/12/08 776
    45071 코스트코에서 반찬거리 될만한것.. 뭐 살만할까요? 5 코스트코 2011/12/08 3,904
    45070 단감이 김치냉장고에서 얼었어요 도와주실래요? 1 ㅎㅂ 2011/12/08 1,213
    45069 론스타 먹튀 막고 외환은행 지킵시다~! 4 apfhd 2011/12/08 861
    45068 날씨상 바람이 세지 않은데도 현관문이 잘 안열릴정도로 압력을받아.. 외국인데요 2011/12/08 752
    45067 [급 질문이요!] 부산역 근처 맛있는 고기집 추천해주세요~ 짱구엉덩이 2011/12/08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