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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씀씀이 수준이 다른 지인과의 만남..

난감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11-12-07 12:41:58

 좀 답답해서 넋두리 해봤어요. 본문 글은 지울게요.

 

나이 들수록 참.. 이래저래 사람들과 어우러져 사는 게 힘드네요.

 

날씨 흐린데 좋은 생각하며 오늘도 파이팅해야겠어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14.205.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12.7 12:47 PM (121.154.xxx.97)

    요새 왜이리 음식값이 비싼지.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솔직히 외식하기 겁나긴 해요.
    저라도 만날때마다 저렇게 식사해야한다면 만남자체를 고려해보긴 할꺼 같아요.
    만나는분이 좋은영향을 준다면 비싼식사값을 내도 괜찮고요.

  • 2. 뭔가..
    '11.12.7 12:55 PM (114.205.xxx.54)

    굉장히 잘해주시는데.. 부담스럽고 만남이 즐겁지가 않아요. 좋은 영향을 받는다면 비싼 식사값.. 무리해서 낼 것도 같은데. 만나고 온 날에는 상당히 피곤하네요.

  • 3. 아마
    '11.12.7 1:01 PM (211.196.xxx.174)

    그 지인분이 잘 해 준다고 하는데 자기 생각에 잘해주는 거고 원글님을 위한 배려는 안해주는 성격이 아닌가요...
    싫음 만나지 마세요...라고 쓰고 싶지만 그렇다면 인간관계가 남아날 리가 없잖아요;;;
    적당히 핑계 대서 만나는 횟수를 좀 많이 줄이시고요
    주도권을 좀 가져오시는 것도 어떤지... 수동적으로 해주는 대로 있지 말고요 대화의 화제를 주도한다거나,
    아님 우리 어디 갈까요?라고 하면서 저렴하지만 분위기 좋은 데를 골라서 가자고 하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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