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통기한과 상관 없이 상할수도 있겠죠?

유통기한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1-12-07 12:30:23

정말...

저희 식구가 그런것만 골라서 오는건지 어떤건지 알수가 없지만요..

 

사는 동네가 아파트 밀집지역이고 그래서 무슨 무슨 마트 같은 좀 큼직한 슈퍼가  꽤 많은데요...

그리곤 차로 5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 마트 다 있구요...

 

큰 마트를 자꾸 다니니 정말 돈이 너무 헤퍼서...

되도록이면 집앞에 슈퍼 이용하자 싶어서..이용을하는데..

한번은 우유샀더니 (유통기한 충분한거) 완전히 상해서 아이 먹일려고 샀다가 그날따라 애 아빠가 한모금 마시고 준다고 해서 마셔서 망정이였지 아니면 진짜 큰일날뻔했구요..(진짜 보통은 그냥 아이한테 바로 따서 주는데 그날은. 정말 하늘이 도왔나 봐요...)

 

그리곤 맨날 저희가 사 먹는 햄이 있는데...

이것도 유통기한은 충분한걸로 샀는데...

보통 이마트에서 샀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의...햄을 뜯자 마자 뭔가가 끈적끈적한 액같은것이 막 있고...그래서...

이것도 뜯고선 하도 찜찜해서그냥 버렸구요..(그 햄만 늘상 먹어서 마트에서도 묶음으로도 사고 그런데 몇년을 그걸 먹었지만 뜯어서 그런적은 처음이였거든요..냄새도 안 좋았구요..)

 

어제는 아이가 유부초밥 먹고싶다고 해서..

이것도 유통기한 충분한거...

 

만들어 먹고는...

지금 저는 배탈 나서 화장실 들락 날락이구요...(아침에 아이 유치원 보내기 전까지는 둘이서 괜찮아서 보냈는데 보내고 난 후 이래서 지금 유치원에 확인 좀 부탁 드린다고 전화 드려 논 상황이고..그래요..)

먹을때 좀.. 뭔가 다른 맛이 좀 평소에 먹는것과 다르긴 했는데..근데 유통기한이 20일 이상 남은거였거든요...

그래서 그냥 먹긴 먹었더니...

이래요.....진짜..미련하죠..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여서...

이마트 이런데서 가공 식품 사서..이런 경우가 정말 없다 시피 한데...

근데 집앞 마트에서 이런일을 자꾸 겪으니 정말 이젠..

좀 화가 나요...

이게 보관상의 문제로 이런건지..어떤건지..

분명 유통기한 남아 있는걸로 골라서 오는데도...

이런 경우가 있어서...

 

제가 너무 물건 잘못 고르는걸까요?

저만 자꾸 이렇게 걸리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IP : 122.32.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지셔야죠
    '11.12.7 12:35 PM (118.216.xxx.164)

    관리가 부실한가 봐요,,유통기한하고는 상관없죠,,

  • 2. 바꾸세요.
    '11.12.7 12:54 PM (211.210.xxx.62)

    하다못해 사탕이나 이런것도 상하더라구요.
    바로 바꾸세요. 그 마트가 냉장식품 관리가 부실한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04 최근 아마존 비스퀵가루 사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4/10 1,067
95903 너무싱싱한생멸치...젖갈담기 조언부탁드려요!!! 2 케리 2012/04/10 1,678
95902 눈뜨고 당하지 맙시다. cocoat.. 2012/04/10 655
95901 선관위의 꼼수??? 6 투표합시다 2012/04/10 1,202
95900 외할머니보다 친할머니를 좋아하는 4살아이. 10 mom 2012/04/10 2,730
95899 고등학교 때 사진 보니 진짜 촌스럽네요 2 아나나 2012/04/10 1,441
95898 선거유세할때, 후보외에는 유세를 할수 없나요? 1 궁금 2012/04/10 594
95897 펌)목격! 조금전에 구리시에 박근혜 떴는데 동원 청중 딱 걸림 .. 26 만년feel.. 2012/04/10 3,634
95896 [필독요망] 투표 요령^^ 불티나 2012/04/10 863
95895 남편와 아기 커플 운동화 좀 추천해주세요. ^^ 2 운동화 2012/04/10 852
95894 19) 솔직히 여자들은.. 3 아르테타 2012/04/10 4,426
95893 정말 열심히 야당 지지글 올리시는 분들께. 43 궁금 2012/04/10 1,954
95892 아..애잔하다...탈탈 털어,,,나온게 치마도 아니고 처마라니... 4 요리조아 2012/04/10 1,113
95891 이제 투표용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몇시간 후 사용해야 합니다. 1 투표 2012/04/10 1,112
95890 어느당을 찍어도 세상은 결국 변하지 않는다는 분들.. 4 루핀 2012/04/10 957
95889 내일 새벽 투표는 출근하는 사람에게 양보를! 4 참맛 2012/04/10 896
95888 나이들면 보조개가 주름이 되나요? 8 보조개 2012/04/10 9,253
95887 단테의 명언이 가슴에 꽉 꽂히는 밤입니다 3 캬 명언 2012/04/10 2,495
95886 돈주고 한 머리가 왜 이래.. .. 2012/04/10 794
95885 남편 지갑이 너덜하네요.. 4 내 생각만?.. 2012/04/10 1,626
95884 강원도 철원 인제, 한기수-한 주민 ;한 후보는 좋아하지만, 한.. 2 ^^ 2012/04/10 794
95883 이것도 보이스 피싱인가요? 으나다 2012/04/10 810
95882 수첩 공주로도 모자라서 녹음기 공주가 되셨습니다 7 투표 2012/04/10 1,497
95881 [필독] 인증샷 놀이주의사항-공연히 걸리면 피곤하니 필독 3 투표 2012/04/10 910
95880 이번엔 투표율 맞추는 이벤트 그런거 없나요? 3 2012/04/10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