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통기한과 상관 없이 상할수도 있겠죠?

유통기한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1-12-07 12:30:23

정말...

저희 식구가 그런것만 골라서 오는건지 어떤건지 알수가 없지만요..

 

사는 동네가 아파트 밀집지역이고 그래서 무슨 무슨 마트 같은 좀 큼직한 슈퍼가  꽤 많은데요...

그리곤 차로 5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 마트 다 있구요...

 

큰 마트를 자꾸 다니니 정말 돈이 너무 헤퍼서...

되도록이면 집앞에 슈퍼 이용하자 싶어서..이용을하는데..

한번은 우유샀더니 (유통기한 충분한거) 완전히 상해서 아이 먹일려고 샀다가 그날따라 애 아빠가 한모금 마시고 준다고 해서 마셔서 망정이였지 아니면 진짜 큰일날뻔했구요..(진짜 보통은 그냥 아이한테 바로 따서 주는데 그날은. 정말 하늘이 도왔나 봐요...)

 

그리곤 맨날 저희가 사 먹는 햄이 있는데...

이것도 유통기한은 충분한걸로 샀는데...

보통 이마트에서 샀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의...햄을 뜯자 마자 뭔가가 끈적끈적한 액같은것이 막 있고...그래서...

이것도 뜯고선 하도 찜찜해서그냥 버렸구요..(그 햄만 늘상 먹어서 마트에서도 묶음으로도 사고 그런데 몇년을 그걸 먹었지만 뜯어서 그런적은 처음이였거든요..냄새도 안 좋았구요..)

 

어제는 아이가 유부초밥 먹고싶다고 해서..

이것도 유통기한 충분한거...

 

만들어 먹고는...

지금 저는 배탈 나서 화장실 들락 날락이구요...(아침에 아이 유치원 보내기 전까지는 둘이서 괜찮아서 보냈는데 보내고 난 후 이래서 지금 유치원에 확인 좀 부탁 드린다고 전화 드려 논 상황이고..그래요..)

먹을때 좀.. 뭔가 다른 맛이 좀 평소에 먹는것과 다르긴 했는데..근데 유통기한이 20일 이상 남은거였거든요...

그래서 그냥 먹긴 먹었더니...

이래요.....진짜..미련하죠..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여서...

이마트 이런데서 가공 식품 사서..이런 경우가 정말 없다 시피 한데...

근데 집앞 마트에서 이런일을 자꾸 겪으니 정말 이젠..

좀 화가 나요...

이게 보관상의 문제로 이런건지..어떤건지..

분명 유통기한 남아 있는걸로 골라서 오는데도...

이런 경우가 있어서...

 

제가 너무 물건 잘못 고르는걸까요?

저만 자꾸 이렇게 걸리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IP : 122.32.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지셔야죠
    '11.12.7 12:35 PM (118.216.xxx.164)

    관리가 부실한가 봐요,,유통기한하고는 상관없죠,,

  • 2. 바꾸세요.
    '11.12.7 12:54 PM (211.210.xxx.62)

    하다못해 사탕이나 이런것도 상하더라구요.
    바로 바꾸세요. 그 마트가 냉장식품 관리가 부실한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32 오줌 참고 또 참는 세살 아기.. 이러다 말까요........... 2 지나가겠지 2011/12/27 2,574
52931 대한민국에 조직 폭력배가 그렇게 많나요? 3 비속 2011/12/27 906
52930 1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7 692
52929 방학동안 아이들 간식과 점심 메뉴는 도대체 뭘까요? 3 엄마라는 이.. 2011/12/27 4,332
52928 중고생 스키장갈 때 스키바지는 뭘 입히나요? 2 조언해줘요 2011/12/27 1,621
52927 바람처럼 님의 음악을 매일 들으며.. 2 ... 2011/12/27 807
52926 왼편 이대나온 여자를 보고 16 chelsy.. 2011/12/27 3,345
52925 정봉주 의원 메세지 - 아내에게 2 하늘에서내리.. 2011/12/27 2,411
52924 kt 사용하시는 분~ 별결제로 핸즈프리 살수있네요. 2 kt만 별결.. 2011/12/27 967
52923 헛개즙? 칡즙? 3 .. 2011/12/27 1,006
52922 시나리오/북한 내부의 유혈 쿠데타 가능성 1 하이랜더 2011/12/27 868
52921 내 안에서 개인을 찾자 1 쑥빵아 2011/12/27 847
52920 우리 앞에 강하게 웃고 있었지만, 봉도사의 아내에게 보내는 메세.. 4 삐끗 2011/12/27 2,346
52919 어떻게 해야할지..(시댁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16 입이열개여도.. 2011/12/27 3,527
52918 전자주민증 상임위 통과, '감시 사회' 재앙 부르나? 4 NWO 2011/12/27 923
52917 애들 쌍욕하는 거 게임이랑 채팅 때문 아닌가요? 10 걱정 2011/12/27 1,556
52916 낮밤 바뀌어 우는 아기에게 쓰는 민간비방- 12 밤에노래하지.. 2011/12/27 3,346
52915 수학 독과외 8 .. 2011/12/27 1,978
52914 대학가 `디도스 공격' 시국선언 잇따를듯(종합) 참맛 2011/12/27 808
52913 간단한건데요..잘 모르겠어요///아시는분좀..관신좀...중1수학.. 4 수학문제좀... 2011/12/27 824
52912 봉도사님 송별회에서 사회보는 분은 누구신가요? 2 .. 2011/12/27 2,099
52911 광화문 역 주변 스터디 할 장소 추천 부탁요... 3 공부좋아 2011/12/27 1,314
52910 제 아이가 당했던 학교폭력 7 bully 2011/12/27 2,541
52909 정권교체후 심판이 두렵지않을까요? 14 쥐박이out.. 2011/12/27 2,552
52908 소셜에 올라온 레브론 립스틱 괜찮나요? 1 bloom 2011/12/27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