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살도 되고 해서 어릴때 쓰던걸 정리해서 벼룩하려구요.
아이가 하나라 정말 깨끗하게 썼구요. 아이도 정말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어요.
하나다 보니 이것저것 사준것도 많고 하지만 아직 사야될것도 책이나 교구도 많은듯 싶은데
어릴때 쓰던건 좀 정리할필요는 있지 싶어요. 장난으로 너 결혼할때 다 싸줄께...했는데..
한 20년도 넘게 가지고 있을수도 없고 말이죠..
아이가 아빠되서 아빠놀던 장난감주면 새롭긴 할꺼예요..ㅎㅎㅎ
아...그래도 정리를 해야겠죠??
내마음이 왜이렇게 싱숭생숭한지 모르겠어요..
그때 저걸 가지고 놀던 모습들이 떠올라 눈물까지 나려고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