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 알려주셔요.

치질...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1-12-07 11:41:32

민망한질문이지만 원래 치질이 좀 있었어요.

많이 심하지는않고... 근데,요번에 김장하면서 쪼그리고 앉아서

김장을 했더니  포도처럼 생긴게 불편하네요.

많이 아프진않아요. 좀 불편하기는해요.

이렇게 일시적으로 이렇게된건 괜찮아지기도 할까요?

병원가기도 좀 민망하기도 하지만 무서워서요.

혹여,치질 집에서 민간요법처럼해서 나으신분 게시나요.

계시면 방법 좀 알려주셔요.

 

IP : 116.46.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은
    '11.12.7 12:15 PM (118.216.xxx.164)

    증상이 심하지 않으니 괜찮구요,
    따뜻한 물로 항문좌욕 시켜주세요,,
    쪼그려앉거나 응아할때 힘주시 마시구요 변비나 설사가 안생겨야 해요

    점점 아파올 수 있어요,

    타이레놀이라도 먹으시구요
    약국가셔서 치질연고나 좌제 달라고 하세요 (예들들면 프레파라숀 )
    그거 바르세요

  • 2. 병을 키우면
    '11.12.7 12:54 PM (14.63.xxx.92)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했지요.
    어느날 갑자기 피가 쏟아지고 통증이 오는데...와후!!
    허겁지겁 병원가선 체면이고 부끄러움이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응급 수술했어요.
    숨긴다고 숨겨지지 않는답니다.
    처음부터 병원가서 제대로 진료 받았으면 수술도 안하고 고생도 안했을거에요.
    윗글님 말씀처럼 하셔도 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안됩니다.
    당장 의사에게 가세요.
    나의 아픔은 아무도 모릅니다.
    병 키우지 마세요.
    특히 치질!

  • 3. 치질
    '11.12.7 1:00 PM (116.46.xxx.61)

    치질은 무슨과에 가야하나요.
    글구,종합병원에 가는게 낫겠죠.

  • 4. Www
    '11.12.7 1:20 PM (182.68.xxx.213)

    저도 큰애 임신말기에 나와서 고생했어요 임신기간이라 수술못하고... 출산할때 힘들었어요 둘째낳을때도 생긴다고 해서 참았다가 둘째 낳고 수술했지요. 애들터울이 6년 ...그러니 8년 만에 수술했지요. 그때 의사도 놀랬다고... 그리고 14년이 지났는데 수술후 재발이 없어서 좋아요. 약수동에 송도병원이 전문 병원이예요. 대장암 검사까지 하니 ... 전 치질은 전문 병원에서 수술 ~ 강추예요. 겁먹지말고...

  • 5. .....
    '11.12.7 7:44 PM (114.142.xxx.176)

    좌약 사서 몇 번 넣어주세요. 저도 첫 직장 생활하면서 치질 생겨 고생 했는데, 정말 심했을 때 좌약 사용하고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연고도 사용해 봤는데, 좌약이 효과는 확실해요.

    이게 상처 났다가 나을 때 좀 가려운 증상이 있기도 한데 그 땐 연고 사용하시면 되요.

    겪어봤던 사람이기에 그 심정 압니다. 정말 제 성격에 죽는한이 있어도 병원엔 갈 수가 없었던지라... ^^
    빨리 좋아지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53 신은 왜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을까요? 나름 진지한 고민; 7 오 신이시여.. 2011/12/08 1,361
45052 ups와 ems 뭐가 다른가요? 6 아리송 2011/12/08 1,670
45051 미니 온풍기 사용하시는분들 1 욕실데우기 2011/12/08 1,684
45050 영화 대부의 최고의 대사 2 비누인 2011/12/08 2,064
45049 브라운스톤...주거용 오피스텔 어때요? 2 2011/12/08 3,219
45048 아들이 상근예비역,,으로 가라는데,,어떤지,(1월에가기로했는데 .. 4 ,, 2011/12/08 1,050
45047 냉동한 닭가슴살이 하얘졌는데 먹어도 되나요? 1 손님 2011/12/08 857
45046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어떤 걸로 하실거에요? 3 초2 2011/12/08 891
45045 저 처럼 형광등 문제 일으키는 분... 4 나의별은어디.. 2011/12/08 1,392
45044 잡지 왔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2011/12/08 848
45043 가카가 혹시 킬러를? 우리가 가카 킬러다"- 나꼼수 미주 공연 1 ^^별 2011/12/08 1,609
45042 도쿄전력, 저농도 방사성오염수 바다 방출 예정 2 오마이갓 2011/12/08 858
45041 펌> 이명박 친모는 일본인 6 징그러 2011/12/08 3,799
45040 나이들수록 입이 튀어나오는것 같아 못 봐주겠어요.ㅜㅜ 24 누구세요 2011/12/08 15,137
45039 부모 재산 가져가려는 남동생 어떻게들 하시나요? 6 2011/12/08 3,252
45038 건전지에서 허연 게 흘러나온 물건은 어찌해야 하나요? 1 ** 2011/12/08 1,146
45037 MB경호비서 출신 이라.. .. 2011/12/08 877
45036 조현오 "수사권 조정안에 내 직을 걸겠다" 4 세우실 2011/12/08 1,252
45035 남편 용돈 얼마나 주세요? 15 미리 걱정 2011/12/08 2,536
45034 ㅎㅅㅈ 동영상의 그 남자가 스탠포드 출신이라네요... 30 스탠포드 2011/12/08 30,199
45033 삶지 않고 그냥 말린 토란줄기. 4 투다맘 2011/12/08 3,251
45032 속상해요)며칠전 중1문제 개입~~원글이에요 5 휴.. 2011/12/08 1,366
45031 퍼목도리 골라주세요 6 오늘하루 2011/12/08 1,441
45030 근종으로 극심한 빈혈인데 홀몬제 미레나, 조언절실~ 6 미레나 2011/12/08 2,657
45029 ‘A양 동영상’으로 위장 악성파일 출현 ㅣㅣ 2011/12/08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