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만기될 때 까지 전세 안빠지면 세입자는 어떻게 하나요?

전세전세전세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11-12-07 11:41:17

감사합니다^^

 

내용은 지울께요...

IP : 58.122.xxx.1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11:45 AM (1.225.xxx.48)

    전세가 안빠지면 집주인 똥줄이 탈 문제에요.
    님은 법적으로 제 날짜에 전세보증금을 받아 나갈 권리가 있습니다.

  • 2. 음~
    '11.12.7 11:50 AM (118.223.xxx.63)

    법적으로는 주인몫이지만 주인은 돈없는데 어쩌냐
    집이 나가야 주지 버티면 님만 고생합니다.

    집도 깨끗이 치우고 주변 부동산에 적극적으로 내 놓는게 가장 좋습니다.

  • 3. ...
    '11.12.7 11:51 AM (122.42.xxx.109)

    윗님 그건 어디까지나 법적인 얘기지 맘 좋은 집주인 아닌이상 돈없다 이사올 사람 구하고 나가라 하면 집주인이 아닌 원글님이 똥줄탑니다. 그래서 대부분 안전하게 전세들어올 사람 정해지고 한달여 여유기간 정하고 이사갈 집 구하죠. 원글님이 복비를 부담한다고 하는 한이 있어도 부동산에 내놓으시거나 아니면 집구하기 같은 인터넷에 사진과 함께 글 올리세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야지요.

  • 4. 새로운걸
    '11.12.7 11:52 AM (211.206.xxx.110)

    배워가네요..저도 집나가야 전세금 받나 싶었는데..경험상 깨끗하고 깔끔하게 해놔야..사람들이 호감을 갖더라고요..제가 좀 인테리어 꾸미는걸 좋아해서..집은 오래됐는데..문제있는 부분 은근 가리고 소품좀 정갈한거 갔다 놓고..집 나갈때 까지라도 참고 그리 해놓으니(주방도 왕 깔끔 그릇들 다 넣어버리고..)
    사람들 바로바로 계약 하더라고요..제집은 아니더라도..일단 집 나가야 맘도 편하고 주인도 돈 쉽게쉽게 주니..어쩔수 없지요...대청소 한적도 있었음..- -;;

  • 5. 하필
    '11.12.7 11:56 AM (112.168.xxx.63)

    이사갈 집을 먼저 계약을 해놓으신게 문제에요.
    법적으로 만기때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주는게 당연한 거지만
    돈 없다고 세입자 구해서 전세금 준다고 하면 어쩌겠어요 기다려보는 수 밖에.
    집을 구하지 않은 상태면 그냥 기다리면서 집 천천히 알아보는데...

    그래서 먼저 집 계약하는 건 아니에요.

  • 6. 법과 먼 현실...
    '11.12.7 12:07 PM (218.234.xxx.2)

    "저흰 이사갈 집 정해놨고" 이게 지옥으로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원래 법적으로는 만기일에 주인이 전세자금 내줘야 하지만 주인이 돈이 없고 새 세입자를 받아서 그 전세금을 내줄 경우 돈을 못주거든요. 물론 법적으로는 소송 걸어서 몇 달 걸려서 받게 됩니다만 그 돈이 그 돈인 거죠. 시간말 걸릴 뿐..

    그래서 항상 내 집 빠진 다음에 이사갈 집 구하라고 많은 분들이 충고하시는데.. (눈높이만 낮추면 갈 집은 생깁니다..)

  • 7. ..
    '11.12.7 12:07 PM (119.71.xxx.43)

    순서가 옳지 않앗네요
    집을 빼고 구해야져
    주인이 목돈을 가지고 잇음 다행이지만 그렇게는 어렵지 않을까요//

  • 8. 법과 먼 현실...
    '11.12.7 12:08 PM (218.234.xxx.2)

    일단 청소 깨끗, 조명 환하게(모든 불 다 켜놓으세요), 이쁜 꽃 같은 걸로 장식도 좀 하세요.
    이쁜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은 전세의 경우 차이 많이 납니다.
    집을 매매할 때 집구조만 보는 것으로 양보하지만 전세의 경우는 현재 상태가 좋아야 들어오거든요.

  • 9. 다음부턴
    '11.12.7 12:18 PM (110.70.xxx.117)

    이사갈집 먼저 계약하지 마세요 순서가 바뀌었네요

  • 10. 아..그렇군요..
    '11.12.7 12:46 PM (58.122.xxx.189)

    댓글들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ㅠ_ㅠ
    이사갈 집이 전원주택인데..좋은집이 싸게 잘 나와서 급한맘에 계약부터 해버렸으니...;;
    저희도 잘못이 있어요..
    오늘부터 집정리 다시 해야겠어요.
    내맘처럼 쉽게 되는일이 아니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11. 일단
    '11.12.7 1:24 PM (211.60.xxx.222) - 삭제된댓글

    법적대응을 하기위해 내용증명부터 보내세요
    그리고 정 집이 안나가면 님이 대출받아서 그쪽전세금을 대출받아야 한다면
    그 대출이자등 지연금에 대해 주인께 청구하면 다 받을수 있습니다
    확정일자인지 전세권리(이사해야할지 안해야할지 ) 뭘 해놓았는지 모르지만
    제가 지금 차안이라 댓글좀힘든데

  • 12. 올리브
    '11.12.7 1:41 PM (116.33.xxx.85)

    1월 중순이면 아직 시간이 있으니 기다려 보세요.
    저도 원글님처럼 들어갈 집은 게약이 되었는데, 살고 있는집이 안나가서 맘 고생을 했는데,
    나갈려고 하니 쉽게 나가지던데요.
    10월10일경에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한달동안 3~4명 보러왔으나 헛일이구 한달조금지나서 계약되었답니다.
    집도 깨끗하게 하고(저희는 욕실천장이 약간 곰팡이?같이 낀것이 있었는데, 칠해줌) 부동산에도 어러군데 내놓았답니다. 그런데 결국은 살고있는 아파트 상가 부동산에서 나갔어요. 가장 가까운곳에서 잘 나가는것같아요. 주인에게 물어 보세요. 내가 부동산에 내놓아도 되는가 하고요. 가능하면 부근의 부동산에 다~ 내놓으세요.

  • 13. 주인과
    '11.12.7 1:51 PM (112.169.xxx.136) - 삭제된댓글

    금액같은거 잘 합의해서 기한내에 나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게 안되었을 경우가 힘든 경우네요
    오늘이라도 내용증명 보내고(그 내용중에 몇월에 통화할때 기한되어서 나간다고 통보했다는글 남기시고)
    그래도 기한내에 안나가면 지연이자(법적으론 연20%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받겠다고 내용증명 한번 더 보내세요
    법적대응가면 시간끌고 신경쓰이고 서로가 힘들지만
    님은 정신적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있지만
    님이 대출낸이자(그에 따른 금융비)는 다 받을 수는 있습니다
    왜냐면 세입자는 사회 통념상 경제적 사회적 약자에 해당되거든요.
    하지만 먼저 합의하시고 빨리 전세가 나가는 게 제일이지요
    일단 서류로 남아야 하니 내용증명부터 빨리 보내세요
    이건 주인이 서둘러서 집을 빼야하는 사항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42 부경대학교 부재자 투표용지 임의 폐기, 학생들 투표권 사라져 9 ddd 2012/04/11 1,581
96441 투표 하신 분들이 해야 할 일..^^ 1 ... 2012/04/11 690
96440 전화 겁시다!!!!! 닥치고 독려.. 2012/04/11 566
96439 어여 투표하세요.. 닥치고 투표.. 2012/04/11 559
96438 역시 투표율 높지않네요..ㅋㅋ 13 ㅇㅇㅇ 2012/04/11 2,169
96437 한동준씨 공약 2 70% 2012/04/11 1,035
96436 결혼생활 10년만에 직업을 갖어야하는데 9 홀로서기 2012/04/11 2,242
96435 송파구젊은이들..투표좀 하세요~~ ... 2012/04/11 717
96434 노원병 새누리당 투표당일 문자메시지 신고합니다. 5 나무 2012/04/11 1,106
96433 영등포 청과시장에서 사과 박스로 사려는데 어느집에서 해야 되는지.. 5 영등포 청과.. 2012/04/11 1,758
96432 아침부터 시어머니의 투표문자 4 손님 2012/04/11 1,531
96431 수도권 투표율이 좌절이네요 5 키키키 2012/04/11 1,514
96430 용인에서 독산동으로 투표하러 ㄱ ㄱ~ 1 2012/04/11 645
96429 부산분 확인해 주세요. 이거 사실인지 11 스컬리 2012/04/11 2,661
96428 말많은 강남갑 도곡2동입니다 1 ㅇㅇ 2012/04/11 1,476
96427 이사 때문에요. 여름방학 기간 아시는 분? 2 고민 2012/04/11 566
96426 [주어없음] 문재인님이 말합니다 1 투표 2012/04/11 1,151
96425 선거 공보물 결국 못 받은 집 혹시 또 있나요?? 심판 2012/04/11 583
96424 경상권 시어머니와 동서에게 투표○○ 4 칭찬 받고파.. 2012/04/11 1,144
96423 정동영 좌절이라고 하네요 16 키키키 2012/04/11 14,740
96422 내가 축구 경기를 볼 줄이야...... 1 분당 아줌마.. 2012/04/11 922
96421 투표하고 2 닥치고투표 2012/04/11 807
96420 투표용지 안 접어도 되는건가요? 8 .... 2012/04/11 1,660
96419 오랜만에 동네주민들 구경하네요 ㅋ 투표 2012/04/11 640
96418 통신사를 sk에서 유플러스로 바꿔도 될까요? 핸펀 2012/04/11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