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고 여린 아들 키우기
작성일 : 2011-12-07 11:14:55
1138244
8살 아들입니다...마음이 많이 여리고 마음에 많이 쌓아두는 것 같아요...어릴때부터 좀 징징거리기는 했으나...억세지는 않습니다...대화해보면 생각도 깊고...저는 좀 왁 지르는 성격이라 그러고 뒤끝없는 스탈인데...이런 제 성격에 아들은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고...이런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저는 제 성격 죽이기가 힘들고...아들 맘을 헤아리자니...제가 방법을 알아야할듯 싶어요...
IP : 125.131.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비에스
'11.12.7 11:18 AM
(61.98.xxx.95)
지금 60 분 부모에서 내성적인 아이에 대해서 하고 있어요.
2. 내향성은 좋은 것^^
'11.12.7 11:23 AM
(220.121.xxx.176)
성격에 대한 오해가 많이들 있어요.
무조건 외향성을 쳐주죠^^
하지만 뭔가 자신의 분야에서 성취와 업적을 이룬 사람중에는 내향적인 사람이 많답니다.
물론 내향과 내성은 달라요.
겉보기는 좀 비슷해보여도,자존감과 들어나지않는 자신감이 내향적 성격이고,내성적인건
안으로 자존감과 자신감마져 없는 성격이죠.
우선 내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고,인정하고,존중하는게 중요해요.
그 성격을 바꾸려는게 아니라요^^
관련책도 많이보시고,많은 고민과 시행착오가 필요하긴합니다.
가장 근본은 아이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
3. 라이너스의 담요
'11.12.7 11:32 AM
(125.186.xxx.23)
저두 내성적인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 지금 60분 부모에서 다뤘네요.. 일단 아이 성격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제일 중요한건 아이 마음 읽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
4. 아이의마음을
'11.12.7 11:38 AM
(210.181.xxx.35)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해주는 건 좀 해보려고 해도 너무 어렵고
소립터 지르게 되네요
마음을 가라앉히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5. 라이너스의 담요
'11.12.7 12:08 PM
(125.186.xxx.23)
아이의 마음을님~
맞아요 마음 읽어주고 공감해 주는거 이게 말이 쉽지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참 어렵죠.
엄마 감정이 격앙되어 있거나 흥분되어 있다면 열을 세거나 아니면 다른방으로 잠깐 가셔서 감정을 추스린 후 아이에게 말을 하세요. 그러면 좀 누그러지더라구요.
아이가 떼를 쓴다거나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도 그냥 조곤조곤 그러면 안 돼라고 설명에 앞서 아이마음을 먼저 읽어주고 훈육에 들어가면 효가가 좀더 좋겠죠..
전 감정코칭에 관한 책 읽어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이란 책 한 번 읽어보세요..
제가 아이 놀이치료 받으면서 제일 어려웠던 것도 바로 이거네요.. 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 노력해 보려구요..
6. ㅇ
'11.12.7 12:34 PM
(121.189.xxx.240)
내성적은 외향적과 반대일뿐 나쁜 성격 아닌데
한쿡은 이상해요
조사결과 ceo 80퍼 이상이 내성적이라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332 |
1억원 빌려 달라는 조카 25 |
.. |
2011/12/09 |
13,102 |
45331 |
스마트폰 처음 샀는데요 3 |
옵티머스 |
2011/12/09 |
1,032 |
45330 |
브레인 이강훈선생, 눈 벌개져서 악다구니 쓰는 거 보면 막 안아.. 5 |
나비부인 |
2011/12/09 |
1,400 |
45329 |
닭목같다는 말...이게 어떻게 생겼다는 말인가요? 14 |
불현듯 궁금.. |
2011/12/09 |
1,462 |
45328 |
다들 신정에 시댁가시나요? 12 |
두아이맘 |
2011/12/09 |
2,248 |
45327 |
청와대 행정관도 디도스공격 전날 모임 참석 |
샬랄라 |
2011/12/09 |
494 |
45326 |
섭섭다 16 |
섭섭 |
2011/12/09 |
2,389 |
45325 |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7 |
돌잔치 |
2011/12/09 |
1,036 |
45324 |
죽전 시오코나에서 케익 자주 사시는분 1 |
계실까요 |
2011/12/09 |
1,384 |
45323 |
김제동을 한시민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대요 6 |
--;; |
2011/12/09 |
1,513 |
45322 |
이러다 '나는 꼼수다'도 한방에 훅 갑니다 5 |
샬랄라 |
2011/12/09 |
2,070 |
45321 |
코스코 커클랜드서 나온 립그로스 4개 세트 사신분 계세요? |
두아이맘 |
2011/12/09 |
645 |
45320 |
이런 시어머니 제가 참았어야 했나요 ㅠㅠ 51 |
우울한 날들.. |
2011/12/09 |
13,709 |
45319 |
유치원딸아이친구대접..ㅎㅎ 8 |
직장맘 |
2011/12/09 |
1,159 |
45318 |
코스트코 상품권을 직접 살수 있나요? 5 |
블휘 |
2011/12/09 |
1,489 |
45317 |
(19금) 관계시 오르가즘 46 |
이런거 |
2011/12/09 |
59,683 |
45316 |
문재인, "검사의 수준이 그게 아니었다.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 4 |
참맛 |
2011/12/09 |
1,795 |
45315 |
끝장토론 나꼼수 반대시민 인터뷰...강재천이네요. 2 |
막장토론방송.. |
2011/12/09 |
1,455 |
45314 |
"퇴직할 때까지 반성해라" 60대 환경미화원에게… 2 |
베리떼 |
2011/12/09 |
1,499 |
45313 |
결혼하려면.. 2 |
에궁.. |
2011/12/09 |
896 |
45312 |
부자패밀리와 그지패밀리? 3 |
궁금 |
2011/12/09 |
1,898 |
45311 |
우린 세입자인데 집 낙찰받은사람이 우리에게 천만원을 요구합니다... 18 |
황당 |
2011/12/09 |
3,888 |
45310 |
치과추천좀(수원매탄동) |
ㅎㅎ |
2011/12/09 |
1,319 |
45309 |
작은 보세옷가게를 오픈하는데 기념품은 뭐가 좋을까요? 6 |
홧팅 |
2011/12/09 |
1,264 |
45308 |
힘내요 우리 합쳐서-손바닥tv를 보며 |
커피믹스 |
2011/12/09 |
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