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심각해서 글 올리니 선배엄마님들 뭐 그런걸 고민하냐고 일축하진 말아주시길 부탁드림당..굽신..
내년에 아들이 초1되고 딸이 일곱살 병설들어갈 예정이긴 한데
제가 직장엘 다니다보니 누가 됬든 아침에 도와줄 예정이긴 한데요
제가 물어보니..너도 보내고 나도 보내고 같이 같이 해야지 어떻게 나만 보내냐고 나한테만 일임하지 말라고
도움주실 예정인 어른이 그러시네요
근데 저는 내년엔 아침에 일곱시반엔 출근을 해야 해요
도움주실 어른은 어느정도 초1아들이 아침에 혼자가게되면 제 예상으로는..ㅠ.ㅠ 유치원생딸도 둘만 보낼 확률이 커요.
제가 그렇게 할거냐고 하니 막 화내더라구요..그러면 어떻게 하냐고...
한 네블럭은 걸어야 하고..좀 한적한 주택가라서 불안도 하구요...걸어서 한 10분?은 걸릴거에요..애들 걸음으로..
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일단 지금은 이것만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