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은 아이 몇살부터 먹여야할까요?

햇살 조회수 : 8,514
작성일 : 2011-12-07 11:03:41

지금 4살 6살 여자아이들인데요..

제가 다이여트중이라서 ㅎㅎ 현미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아이들은 소화를 못시킨다는 말을 언뜻들어서 선뜻 주기가 망설여져서요..

 

제가 현미밥할때.. 현미7 : 찰현미3 비율에 약간의 잡곡 (콩, 수수..번갈아가면서)을 넣거든요..

저정도...우리 아이들이 소화할만할까요?

 

 

 

IP : 115.91.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11:08 AM (61.81.xxx.218)

    저는 아이 다섯살 부터 100프로 현미밥 먹였는데 먹여버릇해서 그런지 아무 문제 없거든요
    변도 잘 누고 소화도 잘 되구요
    안먹이다 먹일때는 조금씩 백미에 섞여서 시작하시고 아이가 소화 잘 시키면 조금씩 현미를 늘이시면 되실거 같은데요

  • 2. ..
    '11.12.7 11:10 AM (112.167.xxx.205)

    엊그제 티비에서 그러던데 7세 이상부터가 좋다고 하는데
    그것도 비율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적응시키고,
    만약 먹는 도중에 설사를 하게 되면 중지시키고 다시 백미 먹이라고..
    어릴땐 현미나 잡곡등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떨어져서 소화불량에 설사를 유발하고 심하면 탈수까지 된데요..
    밥 먹는 법도 20번 이상 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위나 장에서 소화되는데 도움된다고..
    어른도 잡곡밥이 좋다고 먹는데 잘 씹질 않아서 실제적으론 별 도움이 안되는 경우도 많데요..

  • 3. 햇살
    '11.12.7 11:11 AM (115.91.xxx.8)

    아아....역시 위대한 82 언니들입니다! ㅎㅎㅎ

  • 4. ,,,
    '11.12.7 11:13 AM (110.13.xxx.156)

    어린애들 잡곡이 별로 좋지 않다던데요 소화 못시키고 나온다고

  • 5. 얼마전
    '11.12.7 11:18 AM (164.124.xxx.136)

    KBS 불만제로에 나왔었는데요
    8살 이후부터 먹이는게 좋다구요
    지난주던가 잡곡밥 너무 일찍 먹이면 아이들 성장에 방해되고
    복통 올 수 있다구 하던데요

  • 6. 정말 이럴래
    '11.12.7 11:26 AM (203.90.xxx.246)

    전 18개월아기한테요 백미 3에 현미1비율로 밥해서 주는데 진짜 잘먹어요

    탈없어요 소화가 안될까 걱정했는데 비율을 잘해서 주시면 괜찮을거에요

  • 7.
    '11.12.7 11:30 AM (175.202.xxx.27)

    현미관련 서적을 읽었는데 7,8세 이후부터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노인이나 아이들은 소화가 안되서 힘들수 있다고...
    저도 현미가 잘 안받는지 현미만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위가 너무 아파서 애들에겐 안먹이려고요..ㅠㅠ
    잡곡 현미 아무리 좋다해도 좋지 않다 할땐 듣는게 맞는것 같아요..ㅠㅠ
    저 정말 배가 너무 아파서 한동안 고생했었어요..ㅠㅠ

  • 8. .....
    '11.12.7 11:32 AM (211.210.xxx.62)

    열살 정도 부터는 괜챦던데요.
    그 전에는 배 아프다는 소리 자주 하거나 아에 조금씩만 먹어요.
    현미를 조금만 섞거나 따로 밥을 하시면 어떨까요?

  • 9. 햇살
    '11.12.7 11:36 AM (115.91.xxx.8)

    좀 드러븐 ㅎㅎ 이야기지만..흑미도 잘섞여 먹였는데..아이응가에서 자주 보이더라고요..
    그럼 좀더 있다가 먹여야겠군요..

    제 다여트용은 따로 제작 ㅎㅎ 해서 구찮지만..냉동보관해야겠슴다~

  • 10. ...
    '11.12.7 12:09 PM (222.106.xxx.124)

    소화기능 약한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어렵다고 들었어요.
    노인도 잡곡을 자제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남편에게 잡곡밥을 해줬었는데, 아이낳고는 해줄수가 없네요. 밥을 2번 하기도 애매모호하고... ㅠㅠ

  • 11. ......
    '11.12.7 12:38 PM (211.224.xxx.253)

    안먹이는게 좋을걸요. 그 위기탈출 넘버원? 인가 하는 프로서 어떤 애가 죽었나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갔는데 그 이유가 저 현미였어요. 애들은 소화기능이 약해서 소화가 안되고 독이 된다던가 하는것 같았어요
    현미가 오래 담가놓지 않고 밥해먹으면 어른도 배아프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9 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여자의 적은 여자 3 jul 2012/01/18 1,590
59788 내년부터 만3~4세 무상보육?? 올해 준다던 보육비는 어케되는거.. 8 이런 2012/01/18 1,113
59787 이런 술버릇 혹시 고칠 수 있을까요? 아지아지 2012/01/18 489
59786 감동적인 동영상 한편 비누인 2012/01/18 444
59785 박정근씨 공개서한 noFTA 2012/01/18 357
59784 시댁은 왜 하나를 해주면 하나를 더 바라는걸까요. 7 동그랑땡 2012/01/18 3,209
59783 1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8 432
59782 석패율제도를 요약하면 1 .. 2012/01/18 546
59781 잘 스며드는 비비크림 있나요? 6 예쁘게 2012/01/18 1,920
59780 피망사이트에서 누가 제 주민번호를 사용하나봐요 1 ,, 2012/01/18 591
59779 상암동vs일산vs등촌동... 고민입니다. 11 고민 2012/01/18 5,089
59778 서울 산업대 6 진로 2012/01/18 1,167
59777 연애,결혼, 자녀 포기 우울한 우리나라 5 PD수첩 2012/01/18 1,798
59776 페이스북 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2 a음 2012/01/18 568
59775 재래식 돌김으로 무침말고 할수있는 요리좀 부탁드려요 5 돌김 2012/01/18 1,291
59774 박근혜가 한나라당 이름바꾸려 한다니까 6 쵸코토끼 2012/01/18 962
59773 청운중학교에 앰뷸란스가 거의 매일.. 1 ... 2012/01/18 2,266
59772 변기 뚜껑을 닫아주세요 3 뉴스광장 2012/01/18 2,137
59771 영화 <부러진 화살> 오늘 개봉 13 부러진화살 2012/01/18 1,350
59770 원룸사는데 수납장 절실... 2 저리 2012/01/18 1,346
59769 KBS2방송 중단사태는 종편시청률 올리기를 위한 방통위와 종편의.. 4 아침 2012/01/18 835
59768 1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8 267
59767 경복궁역 브레드인 롤케익? 3 ,,, 2012/01/18 1,101
59766 네살 애가 꼭 자다가 코 막혀 못자겠다고 깨서 우는데 어쩌나요?.. 13 아이고답답해.. 2012/01/18 1,914
59765 류마티스가 의심된다는데 꼭 류마티스내과로 가야 하나요? 8 약골 2012/01/18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