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는 평범녀 인데요..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초년생일때
제가 방송국(지방m*c)에서 제가 일하는 장면을 촬영 했어요. 그리고 그날 지방 뉴스에 자료화면으로 나왔구요
그때는 제가 초임이고 직장 최고 상사가 나보고 하라니까 그냥 했는데요.
그러고 다음주에 또 와서 다른 장면을 촬영했어요. 그것도 그담날 지방 뉴스에 자료 화면으로 나왔어요
문제는 세상에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가 있는 직종에서 무슨 이슈만 생겼다 하면 여과 없이 4년전 찍은 2개의 영상중 하나가 나오네요 ㅜㅜㅜ
제가 천하 일색도 아니고 이렇게 자꾸 그것도 이슈가 되는 뉴스거리에 영상으로 나오니 못해도 3달에 한번은
"너 00(이슈관련)와 관련되어 있냐? 뉴스에 나왔길래...."
첨엔 이러다 말겠지..이러다가 4년이 흘렀네요.. 어제 또 나왔다고 주위서 아는척 해주시는데..
아침부터 짜증 5만배네요ㅜ
이걸 방송에 더이상 못내보내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방송국에 전화 해도 되나요?
뉴스 자료화면이라 말하면 알까 싶기도 하도..너무 유난떠는 것 같기도 하고..
어흑..진짜 이직장은 저랑 이래 저래 맞지 않는것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