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정도가 지휘료로 20억을 넘게 받았다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장한나는
도대체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
오세훈이 때 그렇게 받았다는데..
정말 입이 딱 벌어지네요.
음악 재벌?
카라얀도 아닌데...
정명훈 정도가 지휘료로 20억을 넘게 받았다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장한나는
도대체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
오세훈이 때 그렇게 받았다는데..
정말 입이 딱 벌어지네요.
음악 재벌?
카라얀도 아닌데...
정명훈빠는 아니지만 장한나와 정명훈을 비교하는 님의 기준은??
받을만 하니까 받죠.
누가 능력도 안되는데 줄까요?
그렇다면 프로 축구선수들 야구선수들은요?
정명훈씨 외국에서 알아주는 지휘자입니다.
카라얀이 서울시향에 서 백억을 준다한들....올까요??
정명훈도 시향으로 오긴 쉽지 않았을 것 같고...그만한 댓가가 20억인가보죠..
정명훈 정도 라니요?
한국에 와서 음악하면서 수준을 끌어 올린 것 만 해도 대단한 업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정명훈이 어떤 사람이고를 떠나서
그 분야에서는 탑 아닌가요.
장한나를 서울시향에 데려온다는 가정하에 말씀하시는 건가요?
카라얀 ㅎㅎㅎㅎ 그냥 웃고 갑니다
ㅉㅉㅉ...
정명훈 들어오고나서 서울시향 수준 높아졌습니다.
정명훈씨가 장한나씨보다 못 할 것도 없고.
장한나씨도 해당 분야에선 어디 꿀릴것도 없는데
원글님은 클래식 좀 들어보시길
한겨레에서 비판 기사 났는데 그거 보니까 정명훈 편들고 싶지는 않던데요- -
저 아저씨 판 집에 가지고 있는 음악팬입니다.
유명한 연주자들은 일회 지휘에 얼마 받는지 모르지만,
오세훈이가 다른 유명한 지휘자에 비해서도 엄청나게 지불해 왔다고 몇 번 뉴스에서 봤어요.
호텔비며 식대비 등 과하게 지불하고 있다는군요.
인간적으로 인격적으로는 별로이지만
그 세계에서 충분히 실력은 있는 사람입니다.
그 정도의 금액 정도는 놀랍지 않네요.
여기 82쿡은 정치성향이 인간 판단규범의 0순위이기때문에
만약 조수미나 김연아도 한나라당 지지자로 밝혀진다면 '조수미 솔직히 별거 없던데요' '김연아 잘하는건 맞
지만 거품 심해요' 이런류의 댓글이 쏟아질꺼에요.
참나......문제는 서울 시민이 낸 세금에서 그 많은 돈이 지출 됐다는 게 문제죠,.,,,,,,
누가 정명훈........잘하는 음악가인지 모르나요????
정명훈이 인간은 좀 별로지만 실력이야 그정도 받을 만하죠
며칠전에 났던 논평이나
얼마전 국립오페라(?)단원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보면
마냥 좋은 평가만 나올수도 없는것 같아요
그럼 사라장도, 정경화나 정명화 두루두루 다 동급되겟군요.
그사람이 싫고 저쪽편이라해도 이런식의 글은 좋지않습니다.
정명훈이가 못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오세훈이가 지 돈 아니라고 나랏 돈 세금으로 돈 지랄 좀 했다고 봅니다.
회당 4천몇백씩 준 셈이라는데 음악가의 보수라는 것이 우리 나라같은 중진국에서 말 좀 잘해서
좀 깎아서 주면 안 되었을까요? 오세훈이가 지 맘대로 인심 쓰듯이 팍팍 퍼 준 느낌이 무럭무럭 드니까 하는
애기죠. 어린 학생들 점심값 아깝다고 온갖 푸새를 다하고 결국은 지 목을 지가 친 작자가
얼마나 예술을 좋아하고 고상틱 체를 할려고 했는지 티가 난다는 것이죠.
내가 저런 찌질이한테 내돈을 (세금) 줬다는 이야기야????
dddd님..
저 클라식에 미쳐 살다시피해요^^
백건우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 수준은 되지만
정명훈은 아니죠.
예술에 순위가 어디 있으리요만은 몇년전 프랑스 음악 잡지에선가 순위를 매긴적있죠
정씨는 못들었죠.
1년 20억 준다면 100대 내 지휘자 들어올 사람 줄섭니다
원글님, 정명훈씨가 그 정도 받을만한 지휘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세훈이건 아니건 상관없이요. 이 글은 님의 예술에 대한 인식과 시각이 편협하다는 느낌만을 전달해 줄 뿐입니다.
참, 제 아이디로 쓴 글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무지무지 오세훈 싫어하고 한날당 싫어합니다.
정씨가 시향 지휘속에 서는거 별 많치않아여
또한 파트별 수석은 죄다 외국인에 넘겨주고 등등
저사람도 뼈속까지 백인우월주의 추종자죠.
일본 nhk있을 땐 그쪽 사람에겐 정말 친절하고.
한국 단원은 걍 우습게 뭉겐다는.
나름 세계적으로 한국을 알린 유명 음악인 중의 한명인 정명훈씨를 그렇게 낮춰서 막말로 부르는 님의 기본 매너가 안타깝군요.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서 깎아내리고 싶다고 해도 이런식은 아니지 않나요?
장한나가 뭘 전세계적으로 유명한가요??? 로스트로포비치가 예뻐한 제자여서 그렇지 나이도 그렇고 세계적인 장한나는 아직 아닙니다. 다 그렇듯 아끼는 제자가 있고 그래서 유명해지고 그러는 겁니다.
소피무터도 카라얀이 어릴적부터 엄청나게 총애를 해서 그 덕을 톡톡히 본 케이스구요.
사라장도 나이때문에 아직 거장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죠. 정경화와 비교하는것도 세대가 다르고 나이가 다르기 때문에 불가하구요.
단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세계가 인정한 거장입니다. 손가락 부상때문에 잠시 연주 쉬었지만 나이도 그렇
고 그동안의 세월로 해외에서 더 인정받고 있는 분이죠.
정명훈이든 장한나든 이 작은 아시아의 한나라에서 나온 인물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는 자체가 한국인으로서 반가워 할 일이지 깎아내릴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참 그리고 아시겠지만 카라얀도 최정상의 지휘자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장한나의 지휘와 정명훈의 지휘를 비교한 적이 없는데요.
장한나의 첼로와 정명훈의 지휘의 예술성을 비교한 겁니다.
장한나가 이제 지휘에 취미를 붙이고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장한나의 첼로로 얘기한겁니다. 장한나 지휘는 걸음마라 치고 생각도 안했습니다...
위에 음님은 정명훈에 대해 너무 푹 빠지신 듯..
즉 편견이 심하신 듯 합니다.
좀 더 많은 지휘자에 대해 알아 보시기를 궘합니다.
그리고 저,절대 정명훈 깍아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세훈이가 뭣 모르고 너무 과한 짓을 했다는 것이죠
정명훈에 푹 빠진것도 아니구요. 평소에 큰 관심 없습니다만.
비판을 하시려거든 어느정도의 예는 갖추어서 말을 꺼내는게 설득력이 있고 공감을 불러오겠지요.
정명훈이..라는 표현을 보고 졍명훈에 대한 비판에 앞서 다른것을 비판해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현재는 잘 모르겠으나 정명훈 정도면 그시절 국위선양하고 음악으로 한국을 알린 거의1세대 인물인데요.
오늘날 지휘료를 많이 받았다고 막무가내로 험하게 까일만한 급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세훈이 뭣모르고 했건 어쨌건...
장한나와 정명훈을 비교하시는건 비교대상이 잘못된것 같은데요.
아무리 재능있는 연주자라도 연륜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앞서도 썼지만 사라장이나 장한나나
다 천재소녀라 했지만 아직 정상급 연주자들은 아닙니다. 연주자로서 성장하고 있는 중이지요.
돈이 없어 무상급식 못한다 안그랬나
정명훈은 서울시향에서 연20억 연봉만큼의 역할을 했나요?
그게 중요한거 같은데.....
서울시향 활동에 따라 달라질 듯,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면 20억 이상을 줄 수도 있는거고.
아니라면 ......... 그 사람이 20억 연봉이 합당하냐 아니냐를 떠나 서울시향은 쓰잘데 없는 돈을 쓴거겠죠.
국위선양을 했던 안했던이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향 지휘자로써 뭘 했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커리어와 서울시향에 적합한 지휘자인가는 별개의 문제라 생각함.
카라얀을 서울시향 지휘자로 대려온다해도 마찬가지.
윗님.
" 국위선양을 했던 안했던이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향 지휘자로써 뭘 했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커리어와 서울시향에 적합한 지휘자인가는 별개의 문제라 생각함. "
정명훈이 세계적으로 쌓아온 커리어가 있기 때문에 서울시향에서 그만한 대우를 해준거겠죠.
어떻게 그걸 빼고 단지 일년에 20먹 만큼의 일을 했냐 안했냐 -_-를 논할수 있겠습니까...
저는 음악을 사랑하지만 꼭 누구 실력 따지고 그러지 않습니다.
다만 예술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곳도 사랑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존경 할만 하다고 봅니다.
옆에서 굶어죽어( 급식 중단 등등) 가는 데 찡찡대는 음악이 무슨 소용 이랍니까....
더군다나 국민세금으로 말이죠
우리나라가 국위선양에 워낙 목숨을 거는 지라 외국에서 뭐 좀 했다 하면 거품이 잔뜩 끼는 경우가 많죠.
메트로폴리탄에서, 카네기홀에서, 이런저런 콩쿨... 평생 우려 먹으면서 사기치는 인간들이 워낙 많은지라..
실제로 외국에서 a급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는 정말정말 드문 것으로 알고 있어요.(국내 인지도랑 해외 인지도가 완전 다른 경우도 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볼때 해외에서 잘 나가면 국내에 얼쩡거릴까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데 자꾸 국내 구단 기웃거릴 이유가 없는 것처럼요.
사천만원 짜리 음악은 들으면서...............아이들.....급식은 주기 싫었단 말이지.....
그것도......그 아이들 부모님들이 낸 세금으로 말이지........
으로 생각하죠..
프랑스에서 떨려 날땐 ...그 만큼 불운했었고..한국에선 추중하시는 분들이나 가치를 높게 생각하는 사람(가령 오세후니)에 의해 많이 챙긴거죠..
정경화 독주회에도 여기선 할머니들이 와서 봅니다.물론 FM라디오에 늘 소개 되곤 하지만..몸 빼바지 입고 오시는 할머니들이 뭘 알까요???표가 남아 도니 좋다니깐 어디서 구해 줘서 오신거죠..객석이 비어 닜는 것 보다는 찬 게 좋겠고..
제가 알기론 7년에 20억이라던데요.
많은 건 아니죠.
http://blog.daum.net/jungsankim/18251028
위 링크글 한번 읽어보세요. 클래식 문외한이라 정명훈이가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인간미는 확실히 없음이 느껴집니다.
오세훈이 밉다고 정명훈까지 까지 맙시다.
20억 받을 수도 있지 뭘 그럽니까?
야구선수들 그보다 많이 받는 사람 부지기수.
축구선수 더 부지기수.
정명훈 세계적인 지휘자. 왜 못 받습니까?
음악이 체육보다 열등한가요?
심지어 삼성 대기업 임원들도 연간 수십억 연봉 받고 거액 스톡옵션 받고 그러죠.
음악인들
줄수만 있으면 많이 줘도 됩니다.
정명훈 많이 줬다고 까지말고
일반 단원들도 좀 더줘라 이걸 요구해야죠.
오세훈이 밉다고 정명훈까지 까지 맙시다.
2222222222222222222222
우리나라는 왜 무슨 분야든 유명한 사람을 보면 실력으로 인정하는 것 보다
인간성 들먹이면서 깍아내리려고만 하는지...
오세훈도 싫어합니다만...
정명훈이 그렇게 급이 떨어지는 지휘자는 아닙니다.
다만
저도 돈지랄은 맞다고 봅니다.
왜냐
시향 지휘자에게 그 정도 금액을 지급할 정도로
서울시가 돈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요
박지성은 장하지만
맨유에 돈을 퍼주는 건
돈지랄중 상급 지랄병이고요
과한 돈을 지불했다면 그건 오시장,서울시의 문제이지
정명훈씨가 무슨 잘못일까요..
얼마면 적정한건가요?
사기 쳐서 받은 돈이 아니라면
그걸 받은 정명훈이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봐요.
정명훈이 서울시향을 맡으면서, 서울시향의 위상도 많이 올라간게 맞고요.
만약 과잉으로 지급되었다면, 그렇게 책정한 서울시의 문제이지
그걸 받은 정명훈씨의 잘못은 아니죠.
다들 그런 음악을 느끼고 수준을 높이는 것이 좋지만요, 어떤 경우에는 요 저같은 경우죠
삶에 있어서 그런 음악보다 라디오에 나오는 음악이 더 효과적인 예술을 즐기는
도구가 되는 사람도 많아요. 정명훈에게 쓴 돈이 효과적인지 예술에 대한 접할 기회가
많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에게 공교육에서는 피아노 같은 것도
가르치지 않으면서 악보를 읽게 하고 클래식을 평하게 하는 교육현실과 지금 현상과도 맞먹는 것 같아요.
필요하죠 정명훈 같은 사람이 어떻게 하든 말이죠.. 먼가 어긋나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클레식 교육은 정말 훌륭한 예술이지만 좀더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때 부터 접할 수 있으면
좋겠구요, 그것도 공교육에서 체계적인 접근을 할 수있도록 피아노 교육을 했으면 좋겠네요.
기타도 좋구요.. . 진중권이 정말 저 같은 사람 싫어할 거예요.
하지만, 저 같은 사람은 예술이 뭐라고 참네~ 이러거든요 그렇지만 예술은 상대적이니까요.
정명훈 우리한테는 듣보잡입니다, 진중권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고 할 것입니다.
아래 같은 글 읽어보시면 무조건 한겨레에 실린 글이라고 다 옳진 아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blog.naver.com/leclair/10126058169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어도 가족이 그립고 고국이 좋아서 일부러 한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많아요.
저위에 한국에서 일하면 세계 탑이 아닐거라는 발상은 참 단순하고 무지하네요.
그리고 정명훈씨가 정경화급은 아니라도 장한나양보다는 윗급이예요.
오히려 장한나양이 한국에서 과대평가된 편이죠.
설사 실력이 안된다고 해도 그럼 정명훈씨가 자기 커리어에 대해 20억이 과분하다면서 거절이나 삭감이라도 했어야 하나요?
정명훈씨 팬도 아니고 위에 링크된 기사읽으니 그다지 인간미있는거 같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큰 비난을 받을 만큼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다들 타인에겐 참 엄격들 하시네요.
사실 정명훈이 20억의 가치가 되냐 안 되냐의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분명 세계적인 예술가로 그 가치가 있나보죠.
그러데 예술보다 전 밥이 먼저고요, 클래식 예술을 이해 못하는 문외한이라서
서울의 재정이 사실 너무 힘들잖아요, 무상급식도 어렵다고 안한다고
난리를 치던 서울시였는 예술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그 돈으로 아직 배고픈
많은 어린이들에게 쓰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제 취향이
아닌 경우는 그 가치를 모르고요. 대부분 사람들은 잘 몰라요. 샤넬백의 가치를
저 같은 사람이 모르 듯이요. 그 것을 대체할 할 만한 싸고 질좋은 다양한 가방도
많고 대중음악도 많으니까 거기 까지 필요한가 싶어요. 설사 정명훈이 서울시향의
수준을 높여주었다고 해도 말이죠.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명훈의 가치를 인정하고 크래식을 가깝게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천만에 만명이나 서울시향의 음악을 들었을까요?
문제의 핵심은 또 시민의 수요에 의해 정명훈을 불렀는가 아니면 상층에서 정말 고급이라고
꼭 필요하다고 공급자의 측면에서 예산을 썼나의 차이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100억이라도
정명훈의 지휘와 서울시향의 고급화를 원한다면 써야죠.. 그렇지만 아니라는 것이죠.
더 낮은단계의 예술적 향유조차도 못하기 때문에 당장 초등음악 고등음악이 공교육에서 수용할 음악교육이
달라져야 합니다.
이건 "정도"의 문제인거 같군요. 우리나라와 같은 형편에 과연 어느 정도가 적정한 수준일까?
그리고 우리사회는 아직 먹고 살기 힘든 사람도 많은데 무슨 예술 타령이냐 그럴생각을 할수 있고
더더욱이 20억 소리들으면 그런 생각이 들수 있지요.
그런데 이런분야는 지금 당장 뭘 기대하기는 힘들고 투자를 하긴 해야 합니다.
어차피 우리나라 학생들 대부분 음악가가 되지는 않을테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소수고 소수엘리트만을 위한 음악이라도..
그 음악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소수더래도..
나중에 어느정도 결실을 맺는다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많아질겁니다.
그리고 잘나가는 음악가가 외국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건 좋은일이고 이런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면
외국으로 유학을 가지않고도 훌륭한 음악가들이 배출될수도 있으니까요.
혹시 누가 압니까?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음악가가 나와서 외국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음악배우러 오고
유럽나라들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음악가가 태어난 집이 관광명소가 되어서 그 동네에 돈벼락을 안겨다줄지.
ㅎㅎ
좀 꿈같은 이야기긴 하지만요.
일본같은 경우 아사히나 다카시, 오자와 세이지등 세계적인 걸출한 지휘자들을 배출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일본도 이들에게 걸맞는 대접을 해주기 위해서는 돈 많이 들어갔을겁니다.
그래도 정명훈씨가 희생정신을 좀 발휘해서 한 5억정도 받고 지휘를 맡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좀 남네요.
음악에서 클래식 음악이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이미 클래식은
고급문화다 투자해서 끌어올려야 한다는 시각보다 , 전 대중문화예술 가요나 다양한
쟝르가 활성화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어찌보면 슈스케가 음악적 예술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많은 젊은이가 음악을 좋아하고 열성적으로 즐기고 수준이 높은 줄은
몰랐습니다. 물론 클래식이나 전통 한국 음악이 기본 소양으로 깔려야 하는 것이 전제되긴 하죠.
응용과학에 수학처럼요.. 그런데 외국에서 명성을 떨치거나 말거나 현재 음악예술에서 클래식
보다는 전 대중예술이 더 가치가 높게 생각이 아니라도 그쪽 취향인거 같습니다.
투자와는 상관없이 폭넓게 인기가 많죠. 자생적으로
클래식 취향인 사람이 우리나라에서는 소수죠.
저나 님이나 다 대중가요 취향인거 같습니다.
장한나는왜?
엉뚱하게 장한나는 왜냐고요?
장한나의 첼로가 정명훈의 지휘보다 훨씬 나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음악하는 사람으로써 정명훈의 오랜 팬이였지만 돌아선지 오래입니다.
인간이 어쩌면 그리 이중적인지...;;
프랑스에서 교향악단이 파업할때 ...엄청나게 민주적으로 단원들 편이였습니다.
그 행동으로 세계적으로 약자의 편이라고 엄청난 유명세를 타게 되었지요.
그러나 그...
한국에 온후 완전 다른사람이더군요.
권력을 맛본건지...
단원은 관심도 없고 ...전적으로 한**당 편이더군요.
시향사람들도 그의 편협한 행동으로 노골적으로 싫어져 버렸습니다.
그...정도 실력을 가진 인재 세계적으로 통틀어 엄청나게 많고 그정도 개런티의 반이라도 올사람 많습니다.
전체 단원들의 월급은 그의 개런티에 거의 100분의 1일 이 될까...
그가 지휘하지 않으면 음악이 어디서 나오나요???
그 단원들의 프로필 정명훈보다 엄청 떨어지느냐...
아니거든요...
그리고 장한나가 더 윈입니다.
음악을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 입장으로 전 20억 아깝지 않습니다...
정명훈 이전의 시향은 히딩크이전의 한국축구와 같았습니다.
지금의 시향이 있기까지는 정명훈이라는 사람의 힘이 결단코 90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한 물갈이와 자신이 없는 시향까지 준비하는 모습에서 감동받은 1인입니다.
82를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이것만은 좀 그렇네요...
장한나와 비교를 한다는 것 부터가,,,
만약 가요계에서 한국 최고의 프로듀서와 아이유의 음악성을 비교한다면 그것이 합당할까요?
정명훈을 데려올 당시의 서울시향의 상태를 아는분이라면 이런말은 못할것입니다..
장한나는 이제 지휘자로서 첫걸음마를 하는 상태인데 어떻게 비교대상이 되죠?
이 게시판을 다른 누가 볼까 두렵습니다..
112.151님...
우리가 분개하는건 ... 그 20억 님의 돈입니까???
히딩크 가고 나서 우리나라 축구 어떻게 되었나요....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았나요...고무줄처럼.. @.@
제발 정신차리세요.
한사람이 우리 전체를 바꿀거라는 그 정신상태 잘못된겁니다.
중요한건 예전의 시향이 문제가 아니라...
그러면 그가 시향에 종신한답니까...
중요한건 모든 사람이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분위기로 흘러야 한다는겁니다.
그렇게 갑자기 바뀌어서 완전히 제것이 된답니까... 완전히 우리것이 되나요...
차라리 그돈을 뿌리에서 부터 투자해야 된다는거죠...
그 나무의 뿌리에 들어가는 양분을 바꾸어야지 그나무 잠깐 손질 잘하는 정원사에게 맡겨도
좀지나면 제자리라는 겁니다.
예전의 5공시대 정신 버리세요.
이게시판 누가볼까 두려워 마세요...
다 봅니다. 당연히 ... 그게 민주주의 입니다.
20억 본인 돈인것처럼 그러지 말자구요.
그리고 굳이 친일파 후손들에게 20억을 넘겨야 속이 시원하십니까...
참 너그럽습니다.
음악을 업으로 하시는 님..
우리도 궁극적으로 음악을 업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말하는 고급음악 클래식에
익숙하고 즐겨듣고 싶죠, 그런데 그게 피아노 교육도 제대로 받고 학교 교육도 좀 제대로
받아야 밑받침이 되거든요.. 응악하시는 업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데요.
전 20억가치는 더 필요한 곳이 많다고 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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