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누룽지끓여 드시는분 어떻게 드세요?

누룽지 조회수 : 14,779
작성일 : 2011-12-06 21:23:21

누룽지가 잔뜩생겨서 해먹어야하거든요.

아침에 누룽지끓여서 먹으면 좋을거같은데, 오늘 처음 끓여봤더니 한참 끓였는데도 좀 딱딱하더라구요.

이것도 현미같이 물에 많이 불렸다 끓여야하는건가요?

또 누룽지랑 반찬 어떤걸 해먹으면 아침으로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8.91.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큼
    '11.12.6 9:25 PM (124.56.xxx.160)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 약한불로 끓이면 부드러워요
    딱딱한정도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겠죠~
    반찬이야 김치 멸치 고추조림 김 등등...

  • 2. 비누인
    '11.12.6 9:41 PM (61.102.xxx.196)

    잘익은 김치가 좋던데요...오래끓이면 부드러워집니다.

  • 3. ///
    '11.12.6 9:49 PM (203.212.xxx.137) - 삭제된댓글

    김치도 좋고 젓갈류도 좋고 장아찌도 괜찮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누룽지 끓일때 끓여도 끓여도 딱딱해서 당황스러웠는데..
    친정엄마께서 약한불로 오래 끓여보라고...
    약불에 15~20분 놔두니 보드랍게 잘 풀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이 누룽지보다 숭늉(?)을 좋아해서 물을 좀 넉넉히 붓는 편이에요.
    끓으면서 수분이 날아가는데다 누룽지가 물을 많이 잡아먹더라구요.

  • 4. 델리쿠션
    '11.12.6 9:54 PM (121.149.xxx.79)

    저는 포트에 뜨거운물 끓여서....냄비에 누릉지 담고 뜨거운물 붓어놓고.5~10분후쯤 끓여요
    그러면......잘 끓여지는듯...반찬은.......전...매실짱아지..오징어 젓갈.....물김치..와 후라이 해서 신랑 먹여용 ^^:;

  • 5. dma
    '11.12.6 10:17 PM (175.113.xxx.4)

    누룽지가 아주 잘 마른건가봐요. 자기전에 찬물에 담궈뒀다가 그대로 끓이시면 좀 부드러울 것 같네요.
    누룽지랑 어울리는건 어묵볶음, 젓갈류, 생선구이 등등.. 괜찮더라고요.

  • 6. ...............
    '11.12.6 10:28 PM (218.158.xxx.43)

    저희도 자기 전에 찬물에 담가뒀다가 그대로 끓여요.
    완전 풀어져서 먹기 좋아집니다.

  • 7. ///
    '11.12.6 10:54 PM (218.155.xxx.97)

    저는 압력솥에 물 넉넉히 붓고 밥하듯이 하면 부드럽게 되던데요.

  • 8. ㅁㄴㅇ
    '11.12.7 8:56 AM (59.2.xxx.12)

    구운김 얹어서 동치미랑 드세요
    두그릇 폭풍흡입 보장;;;

  • 9. 매일 아침 식사
    '11.12.7 10:03 AM (122.34.xxx.23)

    냄비에 누룽지, 물을 넉넉히 넣고
    팔팔 끓으면 뚜껑 덮은 채로 불을 끄고 그대로 놔뒀다가

    먹어요.

    첨엔 팔팔 끓여서 그냥 먹으니
    딱딱해서 싫어했는데

    불 끄고 5 분 쯤 있다가 먹으면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누룽지가 되더라구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41 여기는 청계광장 FTA반대집회를 4 김태진 2011/12/10 2,249
47240 윤여준씨 인터뷰보니까 4 ?? 2011/12/10 2,717
47239 청와대 앞 '한미FTA 폐기' 요구하다 연행되는 대학생 2 참맛 2011/12/10 2,331
47238 4대강 낙동강 일부 구간, 한달 만에 퇴적 3 참맛 2011/12/10 1,830
47237 슈스케랑 위탄 정말 실력 차이 니네요 18 dnlxks.. 2011/12/10 8,874
47236 두돌된 아이, 다른 아이들도 겉옷 안입으려고 할까요?? 3 아기엄마 2011/12/10 2,145
47235 커피 제대로 마시려니 돈이 쓩쓩 나가네요. 24 커피 2011/12/10 11,065
47234 만두먹고싶어 14 .. 2011/12/10 4,174
47233 쿠키 케익요 쿠키 2011/12/10 1,878
47232 오늘 전국 한미FTA반대 집회 2 참맛 2011/12/10 1,957
47231 SK에서 전화가 왔는데 도움을 주세요 4 흥이모 2011/12/10 3,063
47230 드디어 내게도 층간소음 항의가..* * 3 오홋~ 2011/12/10 3,447
47229 40중반, 그냥 살고있는데 이게 바로 죽기 기다리는거겠죠. 8 ,,, 2011/12/10 10,448
47228 영화-결정적 한방 40대중반관.. 2011/12/10 2,375
47227 어머. 길용우랑 고두심 나오는 드라마요. 3 드라마 2011/12/10 3,848
47226 정로환은 어떨때 먹는약 인가요? 6 ,,, 2011/12/10 4,213
47225 오늘 FTA 반대 시위에 82 깃발 있나요? 6 & 2011/12/10 2,255
47224 계속되는 윤여준의 언론플레이 1 ㅠㅠ 2011/12/10 2,370
47223 예상은 했지만 나왔군요..ㅋ 3 .. 2011/12/10 3,296
47222 고들빼기 물에 며칠 담아두어야 6 하나요? 2011/12/10 2,351
47221 맞는 말은 아니지만요,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기 힘든이유를 알았.. 4 요즘세상에 2011/12/10 4,758
47220 한 달 후면 아들이 입대를 하는데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8 @@ 2011/12/10 2,394
47219 부족한것보다 남는게 좋아요... 3 ,,, 2011/12/10 2,640
47218 미운오리새끼 백조된 케이스... 7 역변 2011/12/10 4,323
47217 사춘기 아들키우셨거나 사춘기과정 겪으신분들 조언,,, 4 ,, 2011/12/10 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