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가 잔뜩생겨서 해먹어야하거든요.
아침에 누룽지끓여서 먹으면 좋을거같은데, 오늘 처음 끓여봤더니 한참 끓였는데도 좀 딱딱하더라구요.
이것도 현미같이 물에 많이 불렸다 끓여야하는건가요?
또 누룽지랑 반찬 어떤걸 해먹으면 아침으로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누룽지가 잔뜩생겨서 해먹어야하거든요.
아침에 누룽지끓여서 먹으면 좋을거같은데, 오늘 처음 끓여봤더니 한참 끓였는데도 좀 딱딱하더라구요.
이것도 현미같이 물에 많이 불렸다 끓여야하는건가요?
또 누룽지랑 반찬 어떤걸 해먹으면 아침으로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 약한불로 끓이면 부드러워요
딱딱한정도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겠죠~
반찬이야 김치 멸치 고추조림 김 등등...
잘익은 김치가 좋던데요...오래끓이면 부드러워집니다.
김치도 좋고 젓갈류도 좋고 장아찌도 괜찮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누룽지 끓일때 끓여도 끓여도 딱딱해서 당황스러웠는데..
친정엄마께서 약한불로 오래 끓여보라고...
약불에 15~20분 놔두니 보드랍게 잘 풀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이 누룽지보다 숭늉(?)을 좋아해서 물을 좀 넉넉히 붓는 편이에요.
끓으면서 수분이 날아가는데다 누룽지가 물을 많이 잡아먹더라구요.
저는 포트에 뜨거운물 끓여서....냄비에 누릉지 담고 뜨거운물 붓어놓고.5~10분후쯤 끓여요
그러면......잘 끓여지는듯...반찬은.......전...매실짱아지..오징어 젓갈.....물김치..와 후라이 해서 신랑 먹여용 ^^:;
누룽지가 아주 잘 마른건가봐요. 자기전에 찬물에 담궈뒀다가 그대로 끓이시면 좀 부드러울 것 같네요.
누룽지랑 어울리는건 어묵볶음, 젓갈류, 생선구이 등등.. 괜찮더라고요.
저희도 자기 전에 찬물에 담가뒀다가 그대로 끓여요.
완전 풀어져서 먹기 좋아집니다.
저는 압력솥에 물 넉넉히 붓고 밥하듯이 하면 부드럽게 되던데요.
구운김 얹어서 동치미랑 드세요
두그릇 폭풍흡입 보장;;;
냄비에 누룽지, 물을 넉넉히 넣고
팔팔 끓으면 뚜껑 덮은 채로 불을 끄고 그대로 놔뒀다가
먹어요.
첨엔 팔팔 끓여서 그냥 먹으니
딱딱해서 싫어했는데
불 끄고 5 분 쯤 있다가 먹으면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누룽지가 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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