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키여행 옵션으로 열기구 타면 좋은가요?

열기구 조회수 : 7,949
작성일 : 2011-12-06 20:41:18

안녕하세요? 24일부터 6박8일로 터키여행갑니다.( 초5남아,중1남아,부부) 품격상품이라 왠만한 관광은 포함되어있는데

  선택관광으로 열기구가 있던데.... 너무 비싸서 꼭 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약 1인당 24만원 남짓이라

4인 가족은 100만원이네요. 아이들 생각하면 타야 하는데 너무 비싼지라 여러분들이 의견을 주시면 고려해 보려고요. 

어떤분은 거기까지 갔는데 꼭 타라하고  어떤분은 가격대비 별로라 하고요..

82쿡 의견은 거의 정확하니 ^^

터키여행 가보신분  알려주세요. 그리고 가면 사올 만한 것은 뭐가 있을까요? 덤으로 알려주세요^^

IP : 114.207.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이드
    '11.12.6 8:44 P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

    대박 상품입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지만, 잊을만하면 사고 있구요.

    근데 위에서 입체적으로 보면 그 느낌이 다르기는 하겠죠.

  • 2. ..
    '11.12.6 8:49 PM (41.230.xxx.58)

    가격대비 별로 입니다. 가격도 여러 가지 입니다. 그렇다고 가격별로 차별화 된것도 아닌것 같고.
    나 열기구 타봤다. 이정도. 더욱이 키가 작으면 그냥 하늘만 보는 느낌. 장관이라고 하는 옆의 열기구
    둥둥 떠다니는 모습은 지상에서도 볼수 있구요.가격이 착하다면 권할만 하지만 그리 착하지 않아서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 3. 그래도
    '11.12.6 8:55 PM (116.37.xxx.10)

    전 괜찮았어요
    카파도키아를 내려다 보는 그맛 괜찮던데요
    가이드에게 좀 깍아달라고 해보세요

  • 4. ...
    '11.12.6 8:59 PM (114.207.xxx.186)

    운전? 하는 사람의 스킬에 따라 복불복이예요. 느낌이 다르다죠. (저흰 초보님이 하셔서 ㅠㅠ)
    겁이 많으신 분들은 비추 아니, 타지마세요. 그냥 웅크리고 있다가 내려오실테니까요.
    아름다웠어요.

  • 5. 현지가격
    '11.12.6 8:59 PM (121.144.xxx.49)

    100유로지만 겨울이라 좀 할인될거예요

  • 6. 반짝반짝
    '11.12.6 9:01 PM (124.53.xxx.84)

    전 무섭진 않고 재밌고 좋은 경험이긴 했는데...뭐 돌이켜 생각해보니 안 타도 그만일 듯 하고...시간은 짧고 가격은 비싸고...그렇더라구요~~

  • 7. 가치관
    '11.12.6 9:35 PM (115.87.xxx.107)

    가치관에 따라 다르듯.
    거기까지 가서 그걸 안타고 오면 얼마나 아깝나요...하는 사람도 있고... 가격 대비 꼭 해야할만큼 특별한가 하는분도 있고. 저희는 중1 초4 아이들 데리고 탔는데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비행기 속 유리창으로 내다보는 하늘이 아니라 내 몸이 직접 하늘에 떠서 사방을 내려다본다는게 어디 하기 쉬운 경험인가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8. ..
    '11.12.6 10:09 PM (125.142.xxx.229)

    저도 여름이었지만 꼭두새벽부터 준비해서 나가는 것도 부담스럽고..

    위험하다는데 혹시..하는 생각으로 망설여졌는데 애들 생각해서 탔어요

    같은팀에서도 애들있는집은 다 선택, 어른끼리 온 집은 패스~

    애들은 다 좋아했어요

    어른들이야 이게 얼만데 하는 생각이 있으니 감동이 적은거 같고^^

    초5, 중1 남아라면 안타면 실망할거예요

    애들한테는 특별한 경험일테니까요..

  • 9. ..
    '11.12.7 7:11 AM (58.230.xxx.34)

    터키는 자유여행으로 장기로 두번 갔다 왔는데 거기가 흥정이 좀 많이 필요한 나라인지라
    현지정상가격이 얼마라고 해도 흥정으로 더 깎을 수 가 있는데
    24만원이면 가이드한테 무척 도움이 되는 대박상품이군요.^^

    저 위에 어떤분이 말씀해 주셨는데 비수기인지라 현지인들도 흥정 잘 해줍니다.
    페티예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탄적이 있는데 11월 초라서 (이게 한겨울엔 안해서) 불렀던 가격에 25% 정도
    깍아서 탔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터키 사람들은 다른 인접 국가(이슬람국가)보다 여행하기 훨 수월한 나라이기 때문에
    다음에 가시면 자유여행도 도전해 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다들 친절하고 대접하길 좋아해서 혼자서 여행하는 처자들은 찝쩍대는 놈들 때문에 괴롭지만
    가족단위라면 그럴 일도 없고 훨씬 더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비용도 절감되구요.

  • 10. 라라^^*
    '11.12.7 12:06 PM (121.151.xxx.124)

    24만원이면 가이드한테 무척 도움이 되는 대박상품이군요.^^222

  • 11. 원글
    '11.12.7 5:30 PM (114.207.xxx.91)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할인 가격이 160유로라 굉장히 비싸서 망설였어요. 현지에 가보고 결정해야 될 것 같아요 가격생각하면 허무할 것 같고 아이들 경험생각하면 타야 할 것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40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1,222
59339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1,925
59338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1,721
59337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1,645
59336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2,345
59335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1,228
59334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3,935
59333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1,203
59332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2,713
59331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2,291
59330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2,647
59329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4,970
59328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2,220
59327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4,583
59326 중공사막식 언더씽크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1,482
59325 잇몸이 많이 내려갔어요..ㅜㅜ 4 꼬맹이 2012/01/13 3,262
59324 베란다 확장안한 집 블라인드는 어디다 치나요?1층인데요... 5 애셋맘 2012/01/13 2,140
59323 방광염이 있는 것 같은데.. 8 ........ 2012/01/13 3,459
59322 아파트값 정말 떨어지고 있나요? 11 dma 2012/01/13 6,398
59321 공방의 비싼 도자기 그릇과 모던하*스의 저렴한 그릇과 무슨 차이.. 12 애셋맘 2012/01/13 5,031
59320 반상회비에 대해 구청과 동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6 ---- 2012/01/13 5,061
59319 시어머님이 신앙촌 간장을 사주셨는데요.. 50 아기엄마 2012/01/13 17,080
59318 패딩이요.. 4 질렀어요 2012/01/13 1,787
59317 경어남발 봐주기 힘들어요. 3 꼴불견 2012/01/13 1,751
59316 둘째아기를유산한친구방문 3 2012/01/13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