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직원이 자꾸 물건을 아파트 9층 현관문앞에 두고, 문자도 전화도 없이 두고 가네요.

불량택배직원 조회수 : 4,028
작성일 : 2011-12-06 20:19:17

무거운 물건(그다지 무거운게 아니어도 부피가 크거나 할경우)인경우, 사람이 집에 없어도

무조건 일층에서 일층현관문 비밀번호 누르고 올라와서, 집에 사람이 없으면, 그냥 두고

문자도 전화도 없네요

외출했다가 집에 와보면, 9층 현관문앞에 떡하니 있는거예요

최근 이런일 3~4번 정도 되어서, 그택배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직원에게 알려주고

그 택배직원에게 주의를 주라고 했는데요

택배직원하고도 통화했는데...목소리도 30대 청년정도구요....

말을 했는데도..

여전히 그러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별로 무겁지도 않고, 부피도 그리 크지 않은것도, 그냥 두고 가네요..

저희가 장기간 집을 비울경우에도, 두고 가버리고 연락도 없고, 나중에 집에 와보면

현관문앞에 있구요...

 

그 택배사가, 좀 부피가 있는 물건을 취급하긴 하던데요...그래도. 이건 위험하지 않나요?

분실우려도 있고요..

이 택배직원을 어찌하면 될까요?

IP : 175.125.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슴해
    '11.12.6 8:22 PM (121.160.xxx.52)

    아직 사고를 안당해봤네요.. 그러다가 없어지면 배송한기사 100%책임입니다. 물론 배상문제는아니지만

  • 2. ...
    '11.12.6 8:24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고객 때문인가봐요. 전 그냥 다 집앞에 놔두고 가라고 하거든요.
    택배를 너무 자주이용하다보니 택배 배달하시는분들 자꾸 만나는데 오히려 민망해요.
    그리고 집비울때도 많고 하니까..

  • 3. 원글
    '11.12.6 8:26 PM (175.125.xxx.11)

    아니요..저도 택배직원이 전화가 오면, 제가 들어]가는 시간 감안해서, '무거우면 두고 가시라'고 하고
    최대한 빨리 들어오거든요...이게 원래 당연한 형식 아닌가요?

    우선 집에 사람이 없으면, 택배직원이 전화를 해서, 집에 안계시느냐...이물건 어찌할까...물어오면
    집주인이....경비실에 맡겨달라....그냥 놓고가시라....뭐 이렇게 해서....물건이 온줄도 알게 되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 직원은 그걸 안하는게..너무 괘씸해서요...

  • 4. 비누인
    '11.12.6 8:27 PM (61.102.xxx.196)

    무거운 물건은 아에 경비실에 맡겨버립니다 전화도 없이..ㅠ ㅠ

  • 5. 콩콩이큰언니
    '11.12.6 8:34 PM (222.234.xxx.83)

    전 집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초인종도 안누르고 전화도 없이.....앞에 슈퍼에 맡기고 갔더군요..
    그리고 문자 한통......기가막혀서.. 그런곳도 있어요...

  • 6. 울 동네
    '11.12.6 8:35 P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

    무조건 경비실에 두고 갑니다
    이사 와 보니 여긴 그렇게 하네요

  • 7. 저두..
    '11.12.6 8:36 PM (58.225.xxx.120)

    로*택배가 그러던데요 전...

  • 8.
    '11.12.6 8:39 PM (121.131.xxx.173)

    택배받는답시고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메세지 받은적도 종종있어요. "부재중이어서 경비실에 맡겼습니다" 헐~~

  • 9. 히냥
    '11.12.6 9:13 PM (125.134.xxx.196)

    대부분 관리실에 맡기나
    가끔 이상한 택배사는 전화도(문자) 없이 관리실에 맡겨놓고
    밤이나 그 다음날 전화(문자)오는 겁니다 황당;;
    어떤경우엔 아예 연락도 없는 경우도 있었어요
    쇼핑몰 배송정보에 배송완료라고 떠 관리실가보니 있는 경우도 있었어요;;;;

  • 10. ...
    '11.12.6 9:40 PM (112.155.xxx.72)

    물건 산 쇼핑몰에 전화해서 항의 하세요. 고객이 택배로 불평 넣는 것 보다
    쇼핑몰에서 불평을 전해 주는 게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그러다 물건 분실 손상되면 어쩌냐
    불안해서 니네 쇼핑몰에서 물건 못 사겠다 그러세요.

  • 11. 딸랑셋맘
    '11.12.6 9:56 PM (175.124.xxx.33)

    소화전속이나 소화전옆 배관실(?)에 숨겨두고 다음날 문자주는 택배도 있어요.ㅠ.ㅠ

  • 12. 커피향
    '11.12.6 11:28 PM (180.71.xxx.244)

    주문할 때 주문사항에 미리 전화주고 방문해 달라 적으세요.^^

  • 13. 저도
    '11.12.7 12:02 AM (125.178.xxx.3)

    그냥 집앞에 놓고 가는게 편해요.
    특히 무거운 물건.

  • 14. ...
    '11.12.7 12:23 AM (118.41.xxx.83)

    예전에 울동네 우체국 택배...애 낳고 산후조리중인 겨울에 1층에서 호출 누르더니 택배 받으러 내려오라더군요..첨엔 우체국 택배는 원래 집까지 안 가져다 주나? 어리둥절...3~4번 연속해서 매번 그러더라구요...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우체국 홈피에 글을 올렸어요..그랬더니 바로 그담부터는 집까지 가져다 주더군요.해당 업체 홈페이지 불만사항에 무슨무슨동에 사는데 이러저러하다고 불만신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13 스마트폰 요금이 궁금합니다. 1 ㄹㄹ 2012/03/26 1,126
88912 투병중이셨던 아이들 고모부님이 돌아가셨는데.. 8 조의금 2012/03/26 2,845
88911 또 나타난 담배녀 6 ..... 2012/03/26 2,162
88910 가정에서 구리팬 쓰는거, 얼룩땜에 현실적으로 안 맞는것인가요? 4 구리팬 2012/03/26 3,455
88909 김용민(목아돼) 선거 사이트 오픈했어요 2 목아돼 2012/03/26 1,435
88908 박상아 이야기보니 생각나네.. 11 참나 2012/03/26 9,652
88907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상대로 퀼트나 리본공예등의 강좌 신청받던데 배.. 3 초1엄마 2012/03/26 1,719
88906 김종훈 후보가 우리 지역구이긴 한데 48 강남사람 2012/03/26 2,643
88905 채용공고와 다른 계약조건이라 당장그만두고 싶은데.. 한달이나 더.. 2 ..... 2012/03/26 1,348
88904 가수할만 하네... 5 별달별 2012/03/26 3,171
88903 신호등 앞에서 별 생각을 다 했어요. 5 2012/03/26 1,659
88902 마법의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과자 3개 종류별로 늘어 놓고.... 3 또또 2012/03/26 1,468
88901 염전 추천 해 주세요. 1 천일염 2012/03/26 837
88900 친정엄마 피부관리법, 글 없어졌지요? 지압 2012/03/26 1,303
88899 신떡 드셔보신분~~~ 3 계란 2012/03/26 1,525
88898 우체국 체크카드 주유할인된데요. 100원이나.. 2012/03/26 2,104
88897 스마트 폰 요금 얼마 나오나요? 8 흐잉 2012/03/26 1,712
88896 전세 계약, 몇 달만 연장할 수도 있을까요? 5 세입자 2012/03/26 1,473
88895 자모회비 2 새 학기 2012/03/26 1,189
88894 경주 힐튼부페 가보신 분 계신가요? 8 부페 2012/03/26 2,638
88893 임신중인데 먹을것 추천해 주세요^^ 5 뭘먹을까? 2012/03/26 1,044
88892 초6학년 아이가 피아노 배우겠대요 9 2012/03/26 1,926
88891 66세의 시모 자동차가 필요할까요? 19 궁금녀 2012/03/26 3,453
88890 초등 1학년 볼 만한 영어 만화책 추천해 주세요 1 영어랑 놀기.. 2012/03/26 1,676
88889 확정일자와 전세권설정의 효력을 알수 있을까요 7 이사 2012/03/26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