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달쯤 별거한다면

지겨운 마누라쟁이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11-12-06 20:00:54

남편이 크게 변하지 않지요?

우문인줄 알지만 하도 답답해서 묻습니다.

마누라 귀한줄 몰라서 느껴보라고 한 두 달 돌아다니다 들어오고 싶어요.

IP : 211.199.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름간
    '11.12.6 8:03 PM (110.15.xxx.248)

    떨어져 살아봤는데 얼마나 집에 돌아오라고 아양을 떠는지..
    그런데 돌아오니 딱 일주일 변하더라구요
    다음은 원상 복귀

    성향따라 다르겠지요~

  • 2. ...
    '11.12.6 8:06 PM (110.13.xxx.156)

    더 좋아라 하는 인간도 있데요. 잔소리 하는 마누라 없겠다 한달이야 충분히 룰루랄라 하죠 밥도 먹고 들어오면 되고

  • 3. ...
    '11.12.6 8:06 PM (122.36.xxx.11)

    원글님이 그 생활이 기분 전환이 되고
    즐겁다면 얼마든지 오케이.
    남편 뭔가 느끼게 하는 게 목적이라면 비추.
    원글님만 피곤하고 돈은 돈대로 깨집니다.
    사실 마누라 귀한 줄 아는 사람이라면
    벌써 알았을 겁니다.
    철 없고 이기적인 사람들 ..안 변해요
    차라리 마누라가 무서운 줄 알게 하는 게
    그나마 효과적일 지도 모르겠군요

  • 4. 심지어 군대 갔다와도
    '11.12.6 8:12 PM (112.153.xxx.36)

    안변하는게 남자인데
    싸우던 마누라와 별거정도로 달라질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별거해서 깨달을 사람이면 그 상황까지도 안가죠.
    자칫 어긋나면 별거를 계기로 영영 멀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고.
    암튼 그거 도움 안된다고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9 초등 1학년 아이가 국어 20점을 받아왔어요. 3 노랑 2 2011/12/08 2,610
46308 대학생이 문제 맞습니다. 1 추억만이 2011/12/08 1,766
46307 교수같은 대학생????? 13 끝장 2011/12/08 3,602
46306 정봉주님 절하시네요 ㅠㅠ 1 MB OUT.. 2011/12/08 2,090
46305 눈물 나요. 9 ... 2011/12/08 2,525
46304 이러면 안되지만... 16 ,. 2011/12/08 3,275
46303 정말 진지합니다...처녀를 버리고 싶어요. 60 나... 2011/12/08 26,988
46302 조중동이 중립적이라는 사람들하고 무슨 토론을??? ㅋㅋㅋ 3 한심해 2011/12/08 1,329
46301 가습기 살균제 유감 3 가습기 2011/12/08 1,339
46300 오늘 뿌나 어찌됬나요? 1 못봤어요 2011/12/08 1,183
46299 오늘 백지연 화장 옅게 하니 늙은티가 확 나네요. 10 ,. 2011/12/08 4,815
46298 심리상담 효과가 있나요. 11 궁금한 엄마.. 2011/12/08 5,539
46297 끝장토론 보시는 분들... 21 추억만이 2011/12/08 3,248
46296 엘지 티비 보시는 분.. 브레인 다시 보기 없는거 맞나요?? 1 ... 2011/12/08 1,153
46295 지겨우시겠지만..저도 패딩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ㅠㅠ 10 .... 2011/12/08 2,550
46294 가습기 살균제 무섭네요... 12 추억만이 2011/12/08 3,188
46293 괜찮은 한정식집 추천이요.. 2 -- 2011/12/08 1,353
46292 백지연 끝장토론 패널 7 콩콩이 2011/12/08 2,440
46291 오늘 뿌나의 최고 대사는 정기준의 것이네요. 12 마하난자 2011/12/08 3,791
46290 생강, 양파 등을 걸죽할 정도로 만들수있는게 2 궁금 2011/12/08 1,040
46289 이 오리털패딩 따뜻할까 함봐주세요^^ 9 .. 2011/12/08 2,420
46288 오늘도 뿌나 기다리는 이 6 멀리서 2011/12/08 1,458
46287 백지연 끝장 토론 11 깔때기 2011/12/08 2,509
46286 엄마가 눈이떨리는데 한의원에서 풍기라고 한대요-병원질문 14 걱정 2011/12/08 2,027
46285 아이가 멍이들도록 때려놓고 죽고 싶네요 37 아이가 2011/12/08 1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