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달쯤 별거한다면

지겨운 마누라쟁이 조회수 : 3,522
작성일 : 2011-12-06 20:00:54

남편이 크게 변하지 않지요?

우문인줄 알지만 하도 답답해서 묻습니다.

마누라 귀한줄 몰라서 느껴보라고 한 두 달 돌아다니다 들어오고 싶어요.

IP : 211.199.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름간
    '11.12.6 8:03 PM (110.15.xxx.248)

    떨어져 살아봤는데 얼마나 집에 돌아오라고 아양을 떠는지..
    그런데 돌아오니 딱 일주일 변하더라구요
    다음은 원상 복귀

    성향따라 다르겠지요~

  • 2. ...
    '11.12.6 8:06 PM (110.13.xxx.156)

    더 좋아라 하는 인간도 있데요. 잔소리 하는 마누라 없겠다 한달이야 충분히 룰루랄라 하죠 밥도 먹고 들어오면 되고

  • 3. ...
    '11.12.6 8:06 PM (122.36.xxx.11)

    원글님이 그 생활이 기분 전환이 되고
    즐겁다면 얼마든지 오케이.
    남편 뭔가 느끼게 하는 게 목적이라면 비추.
    원글님만 피곤하고 돈은 돈대로 깨집니다.
    사실 마누라 귀한 줄 아는 사람이라면
    벌써 알았을 겁니다.
    철 없고 이기적인 사람들 ..안 변해요
    차라리 마누라가 무서운 줄 알게 하는 게
    그나마 효과적일 지도 모르겠군요

  • 4. 심지어 군대 갔다와도
    '11.12.6 8:12 PM (112.153.xxx.36)

    안변하는게 남자인데
    싸우던 마누라와 별거정도로 달라질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별거해서 깨달을 사람이면 그 상황까지도 안가죠.
    자칫 어긋나면 별거를 계기로 영영 멀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고.
    암튼 그거 도움 안된다고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84 알려주세요~ 2 에고..정신.. 2012/04/03 552
92083 사기꾼들은 말이 많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지요. 11 누가떠드나 2012/04/03 1,906
92082 '김경준 기획입국설' 가짜편지 신명씨 귀국 6 세우실 2012/04/03 916
92081 아이와 북경 여행가는거 어떤가요? 9 대륙을보여주.. 2012/04/03 1,814
92080 이렇게 추울 줄 몰랐어요..ㅠ.ㅠ 7 2012/04/03 2,044
92079 교회를 가야 아이가 제대로 자란다? 8 교회 2012/04/03 1,234
92078 얼짱 새누리당 박선희후보 진짜 미추어버리겠네요 ㅋㅋ 7 ㅋㅋㅋ 2012/04/03 1,946
92077 오일풀링,시어버터 후기 11 후기녀 2012/04/03 4,486
92076 웃겨죽어요ㅡㅡ새눌당 6 투표 2012/04/03 1,098
92075 둘째 돌잔치 안하면...후회할까요? 35 갈팡질팡 2012/04/03 4,714
92074 영국 여왕이 어느정도에요? 미쉘오바마가 여왕 어깨를 감싸 안았다.. 12 이 기사에서.. 2012/04/03 2,413
92073 공지영 김제동, 감시받고 있다는 공포에 불면증 5 참맛 2012/04/03 1,236
92072 빨간펜 좀 할인된 가격에 할 수 없나요? 7 빨간펜 2012/04/03 5,191
92071 컨버스 70~40% 세일 하네요. 마리모모 2012/04/03 1,708
92070 제가 아이를 너무 다그치는걸까요? 18 여섯살 2012/04/03 2,466
92069 컵스카우트 용품...전부 다 구입해야하나요? 6 컵 스카우트.. 2012/04/03 2,349
92068 아이 작은할아버지가 사기죄로.. 4 사기죄 2012/04/03 1,449
92067 눈높* 그만둘건데 자동이체 언제 되나요? 2 눈높이학습지.. 2012/04/03 566
92066 박근혜가 공천하나는 정말 잘한듯 하네요 7 추억만이 2012/04/03 1,518
92065 헌터 레인부츠 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3 이런 부츠 2012/04/03 2,078
92064 개그맨 김지선씨는 세월이 갈수록 미모가 나아지는 듯.. 12 ... 2012/04/03 5,805
92063 ‘참여정부 사찰’에 거명된 당사자들 “그게 무슨 사찰” 베리떼 2012/04/03 992
92062 탕국...어떻게 끓이세요? 봄봄 2012/04/03 946
92061 민간인 사찰의 진실입니다. 1 투표합시다... 2012/04/03 657
92060 아이들 급식에 방사능검사- 차일드세이브 제안이 교과부에서 받아들.. 2 파란 2012/04/03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