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술은 얼마나 잘해야 대학 합격하나요?

도대체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11-12-06 19:58:37

지방에서 논술시험 보러 몇차례나

서울 갔는데 과연 얼마나 잘해야 되는거예요?

지금 계속 불합격하니 암담하네요

혹시나 하고 논술 열심히 했는데

내신에서 자꾸 좌절 하네요ㅠ

IP : 121.183.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2.6 8:05 PM (121.183.xxx.144)

    그러니까 논술전형이 폐지되어야 해요
    논술학원만 장사 잘되죠ㅠㅠ

  • 2. 원글
    '11.12.6 8:07 PM (121.183.xxx.144)

    논술에 들인 돈과ㅛ 시간이 아깝넹요.
    시험보러 갈때마다 차비에 식비에.....에휴~

  • 3. ...
    '11.12.6 8:19 PM (14.52.xxx.174)

    특출나게 잘쓰지 않는 이상 최저등급 맞춰서 합격하긴 로또 당쳠되는 것과 마찬가지.
    우선선발을 맞춘다면 적당히 쓰면 됨.
    없어져야 할 전형이라 생각해요
    대학과 논술학원에 돈벌어주는 것뿐

  • 4. 샐리
    '11.12.6 8:39 PM (218.39.xxx.38)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객관적일 순 없지만 훨씬 논술 잘하는 아이가 성적 좋은 아이는 붙고
    대부분 떨어져요. 쓸데없는 희망만 주는 과목이에요.
    논술학원만 좋고 대입에 포함된 종목이라는 게 빛좋은 개살구에요.

  • 5. ..
    '11.12.6 8:56 PM (175.205.xxx.100)

    어제 딸 친구가 논술로 외대 합격 했어요. 문과인데 언어를 너무 못봐서 갈학교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외대 영문과 수시논술로 합격 했어요. 대박이라고 하던데요. 전 가까이서 처음본 경우 입니다. 여기 지방 입니다.

  • 6. 원글
    '11.12.6 8:59 PM (121.183.xxx.144)

    윗님!그 아이가 내신이 좋은건 아닌가요?????

  • 7. 원글
    '11.12.6 9:00 PM (121.183.xxx.144)

    아님 문장력이 특출한가요?????

  • 8. ...
    '11.12.6 9:02 PM (211.33.xxx.88)

    제가 아는 애도 외대 논술 시험봤는데 합격자 발표가 어제인지도 모르고 있었대요.
    그런데 오늘 수시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신청하라는 문자를 받고 들어가 보니 합격 했다고 하더라구요
    전혀 기대 하지도 않았다던데.
    이 아이는 수리를 못봐서 갈 학교가 없는 상황이였어요.
    논술은 운이 좋아야 되는것 같아요.

  • 9. ..
    '11.12.6 9:07 PM (175.205.xxx.100)

    딸 친구 재수생 이구요~ 내신은 좋고 문장력은? 여기청주인데 여름부터 논술학원다니며 준비 했어요...

  • 10. ..
    '11.12.6 9:13 PM (175.205.xxx.100)

    몇년전(3년전) 큰애 친구 정말 논술 잘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전 그아인 정말 논술로 아주 좋은 대학갈줄 알았는데 (막판엔 대치동까지가서 지도 받았음)논술로 빛을 못본걸 봐서 논술이 지방에선 정말 어려운건가? 생각했었거든요...

  • 11. 논술로만
    '11.12.6 9:41 PM (14.52.xxx.59)

    대학가는건 사실상 없다고 봐야합니다
    논술을 잘한다는건 보통 글짓기 상받으면 엄마들이 하는 소린데요,실제는 전혀 그게 아닙니다!!
    그리고 외대얘기는 아마 지방이기 쉬워요,외대는 서울의 경우 어떤 학과도 컷트라인 백분위가 언수 못하면 갈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전형은 엄마들이 애들 줄세우지 말고 공부말고 다른거 잘하는 애들도 좋은 대학가게하라고 아우성쳐서 만든겁니다
    논술에 어학에 봉사에 다 좋다고 했었어요,문제는 우리나라는 대입수험생은 너무 많고 좋은 학교는 한정적이라는거죠

  • 12. ??
    '11.12.6 11:17 PM (115.143.xxx.38)

    학원 입시 설명회때마다 그러 더군요
    닥치고 수능
    합격 컷에서 수능점수나 내신이 비슷해서 애매할때 논술 본다고 하더군요
    (사실 확인는??)

  • 13. gardenspace
    '11.12.6 11:24 PM (122.39.xxx.82)

    논술전형은 운도 필요하고 실력도 필요하고요ᆢ
    외대의 경우는 윗분 언어 엄청 망했다해도 두개 이상 2등급 컷맞추면 되기때문에 그조건만 되면 우선은 수능은 통과고요.
    이런 조건의 학교들이 꽤 있기때문에 수능에서 한과목 수리나 언어를 망쳤다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 14. ....
    '11.12.6 11:31 PM (180.71.xxx.244)

    제가 설명회 들었을 경우... 내신 낮은데 논술만으로는 아니던데요?
    내신이 좋은데 논술을 곁다리로.. 수능이 대박났는데 논술로...이렇게요. 제가 잘못 아는건지..

  • 15. 아닌데...
    '11.12.7 1:18 AM (121.165.xxx.99)

    요즘은 입시요강에 나온대로 뽑아요(아니면 나중에 감사에서 다 걸린다는데요)
    우선 70% 일반 30%면 여기 비율 맞게 뽑지 수능 순서대로 절대 뽑지 않아요
    우선 수능 최저맞추면 아무리 수능 올백 맞은애나 겨우 올 일등급 맞춘애나 똑같이 치고 그다음엔 논술 성적 순서대로 뽑아요
    내신도 보긴 하는데 논술만큼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논술로 충분이 뒤집는게 가능하고
    또 내신을 많이 보는 전형들이 따로 있기 때문에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이 제일 중요합니다.

    논술이 운이 따른다는 건 수많은 논제 가운데서 시험문제가 우선 본인이 잘 쓸 수 있는 문제가
    나와야 하고 또 본인 생각에 아무리 잘 썼다 하더라도 다른 아이들과 차별화 된 글을 써야 하고
    또 그 글이 채점하는 교수의 맘에 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에 논술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운이 좋아서 된 경우는 없습니다.
    알게 모르게 이 전형에 대해서 연구하고 노력해서 얻은 결과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만약 수시가 안될 경우 정시까지 가야 되기 때문에 수능이 제일 중요하긴 해요.

  • 16. 블루베리
    '13.8.18 2:35 PM (218.55.xxx.145)

    논술 막막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92 임산부는 전신마사지 안해주나요? 2 온몸이 쑤셔.. 2012/02/19 1,630
71991 무쟈게 먹었내요 1 ㅇㅁ 2012/02/19 963
71990 새 가구가 들어오면 정신없이 긁어요. 9 초보엄마 2012/02/19 1,554
71989 중학생 실내화,신주머니 어떤거 구입하시나요? 5 신입생 2012/02/19 1,881
71988 요즘 82를 보면서 드는 생각 8 ... 2012/02/19 1,440
71987 놀이방매트 저렴히 행사하는곳 아시는분? 2 놀이방 매트.. 2012/02/19 559
71986 몇년묵은 동치미를 단무지로 만들수있나요? 3 주부초단 2012/02/19 1,309
71985 강아지 임신했을때 어떻게 해주나요? 4 꽃님이엄마되.. 2012/02/19 1,065
71984 일제강점기의 아름다운청년들-"장정"".. 7 파란경성 2012/02/19 955
71983 나가사키 짬뽕 14 정신이 나갔.. 2012/02/19 3,669
71982 컴앞대기) 4살 소아가 거기가 아프다고 쉬누기를 거부하는데요.... 5 컴앞대기 2012/02/19 1,183
71981 조정래씨의 '한강' 읽으신분들 어떠셨나요? 18 그냥지나치지.. 2012/02/19 2,032
71980 얼굴 큰 여자애.. 10 굳이.. 2012/02/19 3,725
71979 센트럴시티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강쥐 2012/02/19 1,232
71978 sbs 인기가요에 나오는 가수누구인가요? 1 지금 2012/02/19 984
71977 현정권의 역사 왜곡 작업을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영상입니다.[폄].. 2 ^^ 2012/02/19 585
71976 '범죄와의 전쟁' 재미없었어요. 14 네가 좋다... 2012/02/19 3,046
71975 인생의. 의미를 어디에 두고 사시나요?_ 6 의미 2012/02/19 2,447
71974 감사원은 당장 곽노현-박원순 병역의혹 감사해야 2 곽원숭 2012/02/19 528
71973 디도스란게요... 3 무식한 질문.. 2012/02/19 682
71972 양념한 소갈비 냉동해도 되나요? 2 소갈비 2012/02/19 5,273
71971 중학교 교복 치마길이 조언부탁드려요 8 신입생맘 2012/02/19 2,389
71970 빕스는 부페인가요? 24 무지맘 2012/02/19 4,929
71969 일요일에 문 연 약국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약사분들 봐주.. 8 황당 2012/02/19 2,497
71968 자전거 페달이 뒤로만 가요 1 도와주삼 우.. 2012/02/19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