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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찌 다스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마음의 화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1-12-06 19:57:03

몇달 전 시어머님과 돈 문제로 정말 난리도 아니었어요.남편은 내 편이 아니더군요.

어찌됐건 제가 며느리고   안 볼순 없으니 잘못했다 하고 잘 마무리 된 듯 싶었어요.

근데 요즘 아침에 걷다가도 문뜩문뜩 어머님이 했던 말들이 제 가슴을 후벼파네요.

멀쩡히 있다가도 눈물이 주르륵.......아무 잘못 없는 애들만 잡았어요.

어떻게 마음을 추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14.203.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플
    '11.12.6 8:08 PM (115.126.xxx.146)

    욕 노트 하나 장만해서
    그 노트에다 실컷 쓰세요
    하고 싶은 말, 맘 깊은 곳에 있는 분노 원망
    모조리 토해내고...불태워버리던지 찢어버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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