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급한일 있을땐 택시 타고 다니면 안되나요...
차구입할려면 차값에 보혐료에.. 돈이 엄청 들어갈텐데...
결론적으로 택시비가 더 싸게 먹히지 않을까요...
그냥.. 급한일 있을땐 택시 타고 다니면 안되나요...
차구입할려면 차값에 보혐료에.. 돈이 엄청 들어갈텐데...
결론적으로 택시비가 더 싸게 먹히지 않을까요...
아놔 택시기다리는시간이힘들고 애가 차안에서 칭얼대면 기사분이 화내고 결정적으로 애기 짐이엄청나다는거
낳아보시면 알지요. ^^; 왜 필요한지느..
하지만 택시비가 싸게 먹히는건 맞습니다.
저는 면허가 없어요. 하지만 아기 낳고 나서 후회해요.
응급실 갈 때는 택시 타고, 소아과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유모차로 이동해요.(여름과 겨울엔 유모차 필수. 너무 뜨겁고, 추워서...)
백화점 문화센터도 제일 가까운 곳만 가능하구요. 유모차로 먼 곳은 아이도 오래 앉아있으니 불편하고 저도 힘들고... 추운 날, 비오는 날, 더운 날 등 날씨 안 좋으면 유모차 태우는게 제일 편하거든요. 짐도 많으니...
택시는 위험해요. 아이들 돌만 지나도 가만히 안 앉아있어요. 앞자리 가려고 하고, 뒤에서 돌아다니려 하고... 저지하는 목소리, 상황이 운전 방해 될 수준인 듯... 또 택시는 카시트 없어서 늘 불안해요. 급정거라도 하면 아이들은 다치니까...
어찌어찌 첫째는 그렇게 길러 3살인데 둘째 임신하니 어찌 키울까 까마득합니다. 차 있으면 훨씬 편할텐데 택시 안에서 어찌 제압할지... 유모차에 둘다 앉힐수도 없고...
그거알려구.. 일부러 아기 낳나요 ..-_-;; 너무하시네..
외출하면 애기보따리에 유모차는 기본이고 요즘같은 겨울이면 집앞에서 바로 탈수 있는 차가 좋지요. 갓난애때는 특히 차가 있어야겠더라구요
택시타고 다니면 돼죠...다만 택시가 잘 안잡힐 수도 있고 아이 무게가 있는데 아무래도 힘은 들겠고 저는 다른것보다 택시..
위생적으로 나쁘잖아요 냄새나는 택시들도 많고 길을 돌아가네마네 실랭이하는 분들도 있고
전엔 몰랐는데 제 차 몰고 다니니 택시가 얼마나 더러웠는지 느끼게 되더라고요(쪄든내 심한 택시타면 속이 다 안좋았어요)
차 유지비 많이 들죠...기름깂에 보험료에
근데 막상 차를 구입해 몰고 다니면 외려 저렴하단 생각이 들기도해요
전에 사고로 일주일내내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하루 택시비만(그리 먼곳 다닌거 아닌데요) 제 차 보름 기름값이 나오더군요
보험료야 일년에 한번내고마니 금새 잊혀져서인가요...아무튼 일단 차를 마련하면 택시비가 훨씬 비싸게 느껴집니다
차를 구입하고 싶은데 돈때문에 못하는건데 옆에서 자꾸 구입하라 부추기면 속상할수있는데요...
돈이야 있다가도 없고 젊으시니 벌면 돼죠 차 없이 유모차도 없이 포대기에 싸매고 택시가 뭡니까 버스타고 다니면서도
아기 잘 키우시는 분은 잘 키우세요 우리네 부모님들도 그리 하셨고요
애기한텐 엄마품이면 그저 최고 아닐까요 엄마가 조금 힘들어도 뭐 젊으시니^^
그러니 다른분이 뭐라든 속상해하실것 전혀 없으시고요... 만약 여유자금이 있으신 상태라면 차를 구입하면 좀 편해지는건 사실입니다
택시에 담배냄새 나봐요..얼마나 짜증 나는데요
뭐 차가 있으면 편하고 기동성이 있어서 애엄마라도 잘 돌아다니더라구요.........근데 매일 나가는것도 아니고 아끼려면 차없이 좀 버티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애가 크면서 돈이 정말 많이 들거든요....적금하나라도 더 드는걸 권합니다...쩝......
여유있음 차사서 끄는거고..
아니면 굳이 뭐...
필요할때 택시가 아파트현관앞까지 오잖아요..
전 애기 없지만 그냥 보면 알겠던데 ;; 짐이랑 유모차랑 애 칭얼거리고 장난아니잖아요 ;;
돈땜에 그런건 아니죠
노후에 자식한테 부담주지 않을 자신 있으면 편리함을 따르는 게 좋지요.
없어도 상관없어요 아주 어릴때는 외출할일도 없었고 급하면 택시 타도 되고..꼭 있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택시타고 다니면 아기 카시트 못앉히잖아요. 그냥 태우면 위험해요
시댁에서 경차라도 사라고 돈 보태준다했는데 보류했어요
지금은 돈을 모을시기라... 할부금도 꽤 하더라구요..
짐 5개월인데 아직은 버틸만해요.
아기띠 하고도 잘 돌아다니고있습니다.
신생아때는 예방접종할때 택시타고 다녔지만.
이제는 목도 가누고 해서 아기띠 하고 가려구요.
아기띠하고 버스타고 가까운 마트도 가고, 도서관도 가고, 동네 아짐들 만나러도 가고..
이번주말에는 전철타고, 버스갈아타고 시댁에 갈 예정이구요. 혼자...ㄷㄷㄷ
아직 먼거리는 안가봤지만. 애기 어릴때는 멀리 돌아다닐일이 없다보니 차 필요성은 그리 못느끼고 있어요.
좀 더 커서 여행다니고 그럴때는 필요하겠죠.
점점 땡깡도 늘고.. 사고도 치고 할텐데.. 짐도 많이 늘어날거구요.
대중교통이용할때는 많이많이 난감할테고...
음.....
일단 애기는 짐이 정말 많아요
그냥 애기만 가는게 아니라 짐이 엄청나요
기저귀 , 수건 , 부터 분유나 이유식 등등..
이것저것 많아요
그리고 애기 안고 타죠?
택시 운전 험하게 하죠?
만약의 경우에 급브레이크 밣으면요
애기가 엄마의 에어백이 됩니다.
차 없어도 되요. 차 없이 아기 키웠는데요, 아기가 응급실 간적도 없고 가끔 집앞 소아과 정도만 다녀서.. 또 별로 돌아다니지도 않고 문화센터도 안다니고 그러니 차 없어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아기 데리고 문화센터 다니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생각이시면 차 없으면..무지 짜증나실 겁니다. 더구나 요즘엔..웬만큼 먹고 살면..아기엄마들이 죄다 차를 가지고 다니니..서러울 수도 있을테구요.
근데 아기 데리고 많이 돌아다니면..돈 많이 깨지지요. 돈 아끼려면 차 없는게 맞다는건 맞는 말이에요.
애둘됐다고 차샀어요
한달에 유지비만 최저 50만원이네요 할부가껴서 그렇지만 저축은 물건너갔고 모셔두고 아끼느라 못나가요
실손 보험도 제가 운전하면 5만원 더 내라고 하더군요....
근데 원글님은 왜 물어보시는거에요
애 낳을 것도 아닌거 같은데..
허 참....
베스트 글에 대중교통 이용시 어지간하면 애들은 무릎에 앉히라는 글을 보시면 차가 왜 필요한지 아실거에요.
다른것보다 사는 패턴이 달라져요.
차 없음 다니는 병원도 달라지고 놀러가는 위치도 달라지고 장보러 가는 시장도 달라져요.
시집에 가는 횟수도 달라져요.
들고 나갈 수 있는 짐의 크기도 달라지니 한 번 나갔다 집에 들어오는 시간도 달라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지겠죠.. 주변에 아기낳은 친구가 차를 샀는데.. 애있으면 차는 당연히 있어야 된다 해서 물어봤네요.. 다른사람들 생각이 궁금해서.. 근데 참.. 사는게 장난 아니네요 .. 미혼일때랑 기혼일때랑.. 사는게.. 장난 아닌듯.. 돈들어갈땐 엄청나구..
애낳는순간 돈이 엄청나게 들어요. 입시준비하는 중고등 하나만 있어도 ㅎㄷㄷ 한다는게 이해 많이 됩니다 결혼전 십만원대 옷은 기분으로도 몇벌씩사고 했는데 애키우니 몇만원 옷 한벌도 고민하다 사요. 애키운다는게 참 그렇더라고요.
편리하기 때문이죠.
그것도 아주 많이많이...
아기는 어릴수록 짐도 엄청 많고, 택시는 잡기 힘들 때도 있고 택시타는 곳까지 아기와 짐갖고 걸어가야 하고
추울때는 그거 들고 서로 옷 많이 입은 채로 아기까지 안고 다니려면 힘들고, 여름엔 혼자 다니기도 힘든데 아기까지 안으면 땀 삘삘 나는데 그래야 하고, 장이라도 볼라치면 짐들고 아기 안고 대중교통을 타기도 힘들고...
새벽에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응급실도 가는데 택시도 안보이고...
암튼 이유가 정말 많아요.
장롱면허이면서 임신때까지만 해도 뚜벅이로 잘 다녔어요.
집앞의 보건소 이용할때까지만 해도... 그러니까 아이 돌 전까지는 아기띠로 잘 다녔었는데요.
이거 뭐 버스를 타면 자리가 나길 하나... 젊은 아이엄마는 그냥 건강한 여자니까 자리양보 없습니다.
아이 아픈데 택시 잡고 가려니 승차거부가 다반사입니다.
택시에 카시트가 있지도 않고, 냄새나지요... 운전도 험한 편이고요.
마트에 다녀오려고 해도, 아이업고 비닐봉지들고 버스타고... 장난 아니더라고요. 남편은 너무 바빠서 같이 마트에 못 갑니다. 인터넷 구매도 하루 이틀이고... 사는 동네에 변변한 슈퍼도 없네요. -_-
결론은 지인에게 연수를 다시 받아서 몰기 시작했고요. 세상 살 것 같아요.
아이 비 안 맞혀도 되고, 추운 날에도 마음편히 병원갈 수 있고, 마트에서 장보기도 쉬워졌어요.
아이 짐이랑 엄마짐이랑 거기에 아이까지하면 정말 무거워요.
아이가 길에서 졸려서 떼쓰고 울고 용을 쓰면 택시고 뭐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아이는 엄마 맘대로 안움직여요. 택시에서 똥이라도 싸면 어째요. 그런데 그런 난감한 일 꼭 생기구요.
옛날에는 엄마들이 차도 없이 잘 다녔다고 하는데, 옛날에 비해 움직이는 범위며 거리 횟수 자체가 요즘에 많아요.
카시트없는게 가장 불안합니다
게다가 택시는 대부분 운전이 평균보단 좀 거친 편이구요
없으면 꽤 불편한 정도인 것이지 세상살이에 반드시라는 게 어딨겠어요? 다만 저는 차 없이는 애 못 키웠을 것 같습니다. 기저귀니 가제수건이니 애 여벌 옷이니 등등 아기 짐도 많고, 유모차 싣고 택시 타기도 그렇고, 택시에는 카시트도 없고, 사고나면 아기가 엄마 에어백이 되죠 (위에 어떤분 쓰셨지만)
저도 제 차 사고 보니 택시 내부가 얼마나 냄새나고 지저분한 곳이었는지 느끼게 되었어요. 솔직한 마음으로 저는 제 아기 (아직 백일도 안 된 아주아주 작은 아기입니다;;) 택시 안 태우고 싶어요.
며칠전에 예방접종했는데요, 이 겨울에 아기를 아무리 꽁꽁 싸맸다지만 아기 안고 오십미터 백미터 걷는 것도 겁나던데요. 아기 감기 걸릴까봐서요. 그날은 남편더러 차 두고 가라고 하고 바로 차 태워서 오백미터 거리의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네.. 택시 타고 다녀요..차 사려고도 몇번했고 자차 경력도 있고.. 형편도 되구요...
그런데 몇번 타자고 사는게 아까운 생각들어서
그리고 아이 어릴땐 남편이 기사역할을 해줬구요..
하지만..
좀 자라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는데... 아..정말...
엄마들끼리도 기동력에 차이가...;
어울리기도 어렵구요.. 늘 남의 신세 지게되니.. 안하려고 해도 같이 가자 하니... 타긴하지만...
타기도 너무 불편하고... 차 있는 엄마들끼리 더 편하게 움직이더라구요.
그래서 심각히 고민한적도....ㅎㅎ
콜택시 부르면 되고... 뭐 불편하지 않다 생각도 했는데.. 춥고 비오는날...... 안나갈수는 없고...
그런날은 택시가 안잡혀요.....
그냥 일년에 몇번이다 싶어서 아직도 버티는 중이예요...
제가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렇죠...; 취향차이인듯도 해요..
저도 차없이 애는 셋이에요. 다만 여기는 시골동네라서 콜택시도 비교적깨끗하고,, 몇번 타다보면 기사분들도 아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큰도시같은 걱정거리가 없어요.
무엇보다..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차가 있으면 큰 고정지출이 늘어나는게 부담스럽더군요.
차가 있으면 아무래도 외출많이 하게되고,,그러다보면.. 자연히 지출이 늘고,
소아과 급할때는 .. 택시타고,, 그냥 보통일때는 버스타고,, 애셋이랑 다닙니다.
차 없으면. 편리함은 없지만.. 얻는것도 있다는걸 알게되니.. 것두 괜찬구요.
남편한테.. 그 대신 적금하나 넣어달라했어요.
제가 직장은 안나가니.. 차를 안굴리면서.. 내가 돈을 벌고있다.. 생각하니.. 아직은 괜찬네요.
멀리갈때는 어차피 남편이랑 같이 움직이고
혼자 외출할때는 가까운 소아과, 마트, 문화센터, 친구집 정도인데요
택시타고 다닐만해요
저는 아기 돌까지는 주로 택시타고 돌지나고 나서는 문화센터나 소아과 갈때는 버스도 탑니다
날씨 춥고 할때는 콜택시 부르면 아파트 현관까지 오고
밖에서도 택시안잡히면 콜 부를때도 있구요
택시 기사분들 아기 울거나 짠다고 눈치주시는분없던데요
그런데 주위 엄마들이 다들 저보고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버스 타고 문화센터 다닌다고....
저는 아기 업거나 안고 운전하는 엄마들이 더 대단하던데요
제가 보기에도 취향같아요
건강해서 잘 안아픈 아이도 있지만 자주 아프는 아이도 있고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를 키우면 응급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럴때 차가 없으면 아이데리고 큰길에 나가서 택시를 기다려야해요.
그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초조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택시에는 카시트가 없지요.
아이에게 카시트는 필수품이랍니다.
결론적으로 남의 차는 부리기 힘듭니다. 밤중에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 가야 할 때가 제일 발 동동 구를 겁니다. 119 부르기도 그렇고, 콜택시 부르기도 그렇고..(밤중에 콜택시는 가까운 거리 안가요. 콜택시 기사들이 콜 자체를 안 잡습니다.)
부부가 같이 쓰는 차 한대정도는 요즘 왠만하면 있으니 밤중에 응급실을 간다거나 할 때는 그걸 이용하겠고.
만일 낮에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이동하는 걸 얘기하시는 거라면 차 별로 필요하지 않더라는게 제 경험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아이생기면 필요할 줄 알고 남편 거 말고 하나 더 장만했다가 다시 팔았어요.
카시트에 앉혀갈만큼,기저귀에 뭐 바리바리 짐 싸들고 다닐 때는 차가 있다고 해서 가는 시장이 달라질만큼
놀러가는 곳이 달라질만큼 그렇게 멀리 다니지 않게 되구요.
병원도 뭐 대단히 먼 곳을 찾아다닌다면, 대학병원만 다닌다면 모를까 동네병원정도면 그닥 필요하지 않구요.
저는 콜 부르면 잘 오던데요. 낮에도 밤에도.
나가서 택시 잡지 않고 도착하면 나가거나 그래서 불편한 거 없구요.
아~ 그런 건 있어요.
차가 있으면 엄마가 무거운 짐을 드는 시간이 좀 줄어드는. 그런 건 좀 있었던 거 같아요.
엄마의 편리함이죠.
아뭏든 저는 그랬어요.
있으면 엄마가 편리한. 그런데 없어도 별 상관은 없는.
누가 그걸 모르나요?아직 저도 차가 없지만 정말 차가있으면 좋겠다라고 10년째 바라고있어요
애들 짐보따리가 장난아니에요.외출시 제 짐은 조그만 가방하나면 끝나지만 애들은 분유통에 기저귀에
또 여유분 옷까지 장난감 등등 에구구
그래서 기저귀가방이 그렇게 큰거에요.거기다 병원이나 볼일보러갈려면 차 있으면 수월하겄지요
그 고생하면서도 돈 아껴보겠다고 아직도 차 장만을 안했는데 언제가는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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