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 배뭉침증상

검사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11-12-06 17:46:07

지금 18주인데...

배가 뭉쳐요.

추워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지난번에 병원가니 선생님이 조심하라고 그러시더라구요.

 

내복입고 다니고 조심했는데

어제밤에도 또 뭉치더라구요.

친구한테 얘기듣고 인터넷 찾아보니 정말 위험한거네요.

초반에 배가 뭉치는게..

 

병원다니고 하면서 힘들게 임신한 아이인데,

임신만 하면 다 괜찮은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었나봐요.

 

병원에 전화하니 검사해보자네요.

온마음이 부들부들합니다.

아무일 없겠지만...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IP : 128.134.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비공주
    '11.12.6 5:49 PM (121.185.xxx.60)

    힘든일은 절대 하지마시고
    차타고 장거리 이동도 금하세요.
    저도 배뭉침 심할때 보니 이 두가지가 원인이드라구요.
    어떤분은 병원침대에서 보낸분들도 있어요. 나중에는 하혈까지 와서...

    병원검사할때도 스트레스때문에 더 뭉칠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진료 잘 받으세요.

  • 2. 중기시네요
    '11.12.6 5:52 PM (222.239.xxx.219)

    저도 딱 임신 중기 들어서니까 배가 자주 뭉치더라구요.
    다른 사람도 그렇단 얘기는 들었는데 비교가 불가하니 너무 걱정됐어요.
    병원 갔더니 선생님도 유산 위험 얘기하시고 정말 불안했어요.
    그런데 그 때가 자궁이 커지고 하는 시기라 그랬던 것 같아요.
    자주 누워있고 그러면 풀어지거든요. 편안히 마음 먹고 자주 눕고 쉬세요.
    저도 17주에서 20주에는 정말 자주 뭉쳤어요.

  • 3. 뭉침
    '11.12.6 5:54 PM (175.117.xxx.132)

    배를 뜨겁게 하는건 안 좋지만 뭉칠때 찜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은 어찌하는지 모르겠는데
    (배 찜질을 하라고 하는데 배에 찜질팩을 올려놓는게 이상함)
    저는 적외선 조사기가 있어서 약간 따뜻하게 해줬거든요.

    사람도 추운데 있으면 결리는 것 처럼
    배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거죠. 기분좋게 따뜻할 정도로 하는거라서요.

  • 4. 무크
    '11.12.6 5:54 PM (118.218.xxx.197)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담에 병원가시면 자궁경부길이 반드시 확인하세요.
    3센치 미만이면 위험군이라서, 중기접어들어 아기가 커지면 무게를 못 이기고 자궁경부가 열려서 조산할 위험이 있는 병이예요. 자궁경부 무력증이라고 하고요.
    왠만하면 거의 누워 지내시고요, 조심에 또 조심하세요.
    별일 없으리라 믿지만~! 자궁경부에 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알아두시면 좋을 꺼 같아서 글 남겨요~
    맘 편히 , 조심조심 또 조심하셔서 날수 다 채우고 건강한 아가 순산하시길 축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20 여의도와 판교중에 어디가 더 나을까요? 22 ... 2012/01/21 3,400
61119 오늘 베스트글보고 저도 고백하나 27 ㅇㅇ 2012/01/21 10,979
61118 4학년 아이 일본어배우고 싶다는데..눈높이 일본어 어떤지요?? 5 mm 2012/01/21 3,235
61117 이렇게 비오는날이 좋아요 1 안개비 2012/01/21 573
61116 명절 없애버리는 거 어떨까요? 26 ..... 2012/01/21 3,449
61115 영어자막이나 아예 자막없이 미드 보려고 하는데 2 또 여쭤요^.. 2012/01/21 1,297
61114 토*이 좀 싸게 가는 방법 없을까요?? 2 ^^; 2012/01/21 1,054
61113 쌀을 보관할때요~ 1 a. 2012/01/21 597
61112 뮤지컬 캣츠 보러갈껀데..혹시 관람시간에 좀 늦으면 들어갈수없죠.. 2 구경가요 2012/01/21 2,994
61111 [자랑글] 전 나중에 울 어머님 같은 시엄마가 될래요~ 10 빛이조아 2012/01/21 1,911
61110 페이스 오일 발랐더니 붉은 반점 같은게??? 3 우째 2012/01/21 911
61109 갈비찜이 딱딱한데 어찌하면좋을까요 8 큰누나 2012/01/21 1,510
61108 떡국 끓여요 1 오늘 2012/01/21 565
61107 살다보니 정말 나쁜여자, 나쁜남자가 더 인기있는거 같아요 13 2012/01/21 10,621
61106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영화 재미있나요? 4 너를위해 2012/01/21 1,381
61105 아들 결혼식(이혼맘) 35 라벤더 2012/01/21 10,664
61104 [펌] 내가 S사를 싫어하는 이유 6 sooge 2012/01/21 1,448
61103 초등아이 때문에 미드를 볼려고 하는데요.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3 도아주세요!.. 2012/01/21 988
61102 동그랑땡 비율 좀 알려주세요 4 새댁 2012/01/21 2,200
61101 檢, 이상득 의원 소환 검토 1 세우실 2012/01/21 533
61100 FTA 의료 민영화의 공포가 온몸으로 느껴지네요. 10 스키선수죽음.. 2012/01/21 2,006
61099 홍콩 여행 언제 가는게 제일 싼가요? 4 해외여행초보.. 2012/01/21 2,262
61098 님(neem)비누 좀 알려주실 분~^^ 2 메리~설날~.. 2012/01/21 898
61097 노루 드셔보신분? 8 궁금 2012/01/21 3,142
61096 올해 설에는 무슨 전 하시나요? 7 드뎌시작 2012/01/21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