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하는 세계 최장수 개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던 일본 도치기현 사쿠라시의 푸스케(수컷)가 5일 숨을 거뒀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시노하라 유미코(42·주부)가 길러온 이 잡종견은 무려 26년8개월을 살았다.
사람으로 치면 125살을 넘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주인 시노하라는 푸스케의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아침, 저녁 하루 두끼 시판하는 개사료와 통조림을 주로 먹였다”며
“날마나 산책을 시켰고, 두 달에 한번씩 치석 제거 처치를 받게 했다”고 대답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508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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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먹는것 안먹이는게 답인가봐요.
그나저.. 26년이나 함께하고 보낸 주인은 얼마나 슬퍼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