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사상 아무 이상없이 자궁에 부정출혈 있으신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5,110
작성일 : 2011-12-06 14:35:44

한달내내 부정출혈과 통증이 지속되서

병원을 두군데나 가봤는데요

두군데 다 초음파상 아무 이상이 없어요

세균감염인가 해서 피검사 해도 이상무...

혹시 자궁경부에 바이러스감염인가 해서 내진해도 이상무;;

초음파상에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도대체 왜 이럴까요??

이상없다니까 다행이긴한데...

정말 한의원이라도 가야하는건가요??

IP : 125.52.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6 2:38 PM (203.249.xxx.25)

    예..한의원에 가보세요.
    자궁의 수축력이 떨어져서인지, 아니면 후골되어서인지.. 내벽을 압력해서 출혈이 될수있다고 설명 들었던 것 같아요. 한약먹고 괜찮아졌어요.
    그때 너무 무섭고 걱정되었던 기억나서 답글답니다. 괜찮으실거예요.
    저는 인터넷검색해서 한의원 찾아갔는데 약값은 좀 비쌌지만 괜찮았던 것 같아요.

  • 2. 궁금
    '11.12.6 2:59 PM (125.52.xxx.66)

    답글 감사해요 ㅠ.ㅠ
    정말 아침에 생리끝나자마자 다시 복통이 오더니 출혈이 왈칵 쏟아지길래
    무서워서 병원달려갔어요
    그런데 이상없다니까 다행이긴한데..
    아직도 출혈이 너무너무 많이 나와요 ㅠㅠ
    다른수가 없으니 저도 한약이라도 지어먹어야겠네요.

  • 3. ...
    '11.12.6 3:03 PM (118.222.xxx.175)

    갱년기 증후군으로 그럴때도 있구요
    자궁내막에 이상이 생겨서 그럴수도 있나봐요
    제가 부정출혈이 한달정도 지속되어서
    다 검사해보고 자궁내막암검사 했어요

  • 4. 궁금
    '11.12.6 3:32 PM (125.52.xxx.66)

    그런데 문제는 제가 서른 초반이란거에요 ㅠㅠ
    자궁경부암검사는 했는데 자궁내막암검사는 안했네요
    의사선생님이 이것도 할래요?했는데 한번 내진하니까 엄두가 안나서
    다음에 갈때 한다고 그랬는데...
    그것도 검사해봐야겠어요

  • 5. ....
    '11.12.6 4:06 PM (14.47.xxx.160)

    제가 한동안 그래서 산부인과가서 검사 다 받고.. 아무 이상 없다고..
    아마 스트레스가 원인일수도 있다고해서 한의원갔더니 거기서도 스트레스가 심하면
    그럴수 있다고해서 약 지어 먹었어요.
    그런데 정말 멈췄어요...

  • 6. 궁금
    '11.12.6 4:11 PM (125.52.xxx.66)

    댓글들 정말 감사해요 ㅠㅠ
    당장 한의원가야겠어요....
    지금도 출혈 엄청나와요....
    저 정말 병원 울면서 달려갔고 당장 입원할 줄 알았거든요
    구토기도 있고.....거기다 엎드리면 자궁쪽도 아프고요
    그런데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하니까 ㅠㅠ
    당장 한약지어먹어야겠네요

  • 7. 방글이
    '11.12.6 9:57 PM (39.115.xxx.167)

    전 호르몬 주사 한번 맞고 주기 조정했는데 산부인과에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54 실업급여 타던 중 취직이 되었을때... 3 ... 2012/02/07 3,483
66853 딱 달라붙은 뚜껑떼기 1 nanyou.. 2012/02/07 1,177
66852 몇달째 새벽 4시면 눈 떠지고 잠 못이루네요 ㅠㅠ 4 ........ 2012/02/07 1,591
66851 2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2/07 456
66850 초등아이 방학때 영어연수보내려는데요. 1 시기 2012/02/07 1,080
66849 직장맘으로 3/1일부터 살아야하는데~~ 참 힘드네요 3 직장맘 2012/02/07 1,038
66848 지하철 탑승기 4 지하철 에피.. 2012/02/07 1,005
66847 이사견적 흥정하시나요? 1 이사 2012/02/07 1,029
66846 (대학 신입생) 다음주에 서울로 방 구하러 가면 방 구하기 너.. 2 ... 2012/02/07 1,085
66845 직장생활,,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요 5 워킹맘 2012/02/07 1,825
66844 답답한 마음 bumble.. 2012/02/07 791
66843 남자선생을 원하는 여성계의 진실 13 김진실 2012/02/07 2,080
66842 워킹홀리데이 13 호주 2012/02/07 2,128
66841 남자가 신장이 안 좋아서 약을 먹는데.. 임신,, 괜챦을까요??.. 2 아리 2012/02/07 1,541
66840 쌍커풀 수술. 선호하는 눈.. 9 - 2012/02/07 3,495
66839 1999년 이후 신축 아파트는 ‘발암 쓰레기 시멘트’로 지었다”.. 4 sooge 2012/02/07 1,642
66838 나꼼수에게 바른 태도를 요구하지 마세요. 33 꼬꼼수 2012/02/07 2,191
66837 은행 상품권을 샀는데요 1 질문있어요 2012/02/07 773
66836 강남 바로 옆이라는 곳에서는.. 잉잉2 2012/02/07 972
66835 고양이 만화 13 선플장려회 2012/02/07 1,282
66834 돈 많이 드는 자식, 돈 적게 드는 자식 7 ... 2012/02/07 3,810
66833 회사직원이 올케에게 서운하다며 하는 얘기... 3 이해불가 2012/02/07 2,288
66832 고독한 글자 10 사주관련 2012/02/07 1,806
66831 돌쟁이 아기 하루 2시간씩만 어린이집에 맡기는거 어때요.. 34 .. 2012/02/07 5,823
66830 스맛폰 1 .. 2012/02/07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