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이모님 베이비시터 소개해드리려구요 서울

하나비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1-12-06 14:30:58

82쿡에 이런글 올리면.. 안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혹시나 좋은분과 인연이 될까해서 함 올려봅니다.

저희집 베이비시터로 계신 젊은이모님인데요... 제가 요즘 상황이 안좋아져서... 이모님과 함께 하기 어려워서...

혹시 베이비시터 구하시는분 계시면 소개해드리려구요

저는 재택근무해서... 혼자 2아이 돌보기가 힘들어서 베이비시터를 두었어요

그런데.. 요즘 하는일이 잘 안되는편이라.. 아무래도 도우미아주무니 부르는걸로 대체해야겠어서요

나이는 37세라서 굉장히 젊으세요

아직 아기가 없으시네요 . (이점때문에 고민많았는데... 5년가량을 베이비시터를 하셨기때문에 능숙하셔서 걱정없었어요)

개척교회 목사 사모님이세요  (첨엔 이사실알고 정말 놀랐어요. 제가 기독교인이라 저는 믿음이가서 저희아기 맡겼어요)

기독교인이신분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집에서 있는 상황에서 아기를 돌보셨기때문에... 제가 하루종일 지켜보았기때문에

참.... 좋은분인거.. 보장합니다.

정말 아기 이뻐하시고 찬송동요도 불러주시고.. 진심으로 이뻐해주세요

저희집이 꽤 넓은편인데도 매일 청소해주시고 설거지해주시고

쓰레기비워주시고 빨래등... 집안살림 맡아서 해주셨습니다.

창피하지만 제가 정리를 잘못해서... 각종 집안의 서랍은 다 정리해주셨어요(부엌, 방, 거실등등)

무심히 서랍을 열면 칸칸이 정리가 되서 짠~! 하고 보여서 제가 한동안은 놀람의 연속이었어요 (창파하네요 --;;;)

그전에 계신 이모님은 나이가 많으셔서 아기 안는거 힘들어하셨는데

젊은분이라... 몸도 빠르시고 아기 참 잘 안아주셨습니다.

집이 도봉구 쪽이라서 저희집이 광진구쪽인데도 7호선이라 그냥 잘 다니셨어요

제가 청담으로 이사갈예정인데... 강남쪽도 괜찮다고 하셨네요

시간도 항상 지켜주시고 큰아이랑도 잘 놀아주셨구요

간단한 공부도 봐주셨습니다.

저희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셨고. 120드렸어요

금액이나 시간은 조정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10 2560 1549 

IP : 58.233.xxx.10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58 신촌 냉면집 사건 아시나요? 16 참맛 2011/12/07 15,596
    45857 강심장에서 나꼼수의 김어준 이야기가 나오네요. 2 강심장 2011/12/07 2,654
    45856 에르메스 소가죽으로 된 장지갑 얼마정도 하나요? 3 .. 2011/12/07 2,822
    45855 노회찬이 비유를 퐝 터뜨렸네요 ㅋㅋㅋㅋㅋ 3 참맛 2011/12/07 2,733
    45854 100분토론 코미디네요. 8 사비공주 2011/12/07 2,916
    45853 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 했는데.. 1 45세 2011/12/07 1,307
    45852 디카 렌즈가 일제인데 사도 될까요? 6 일본제 2011/12/07 1,311
    45851 영국에 노숙자들이 만든 오페라가 있네요? 2011/12/07 539
    45850 대한민국이 겨우 이런 나라인가 싶어요 4 지나 2011/12/07 1,540
    45849 공씨, 체포 전 수사 정황 파악, 9급 운전기사가 어떻게? 참맛 2011/12/07 879
    45848 산후조리할때 이런 실내화 어떨가요? 3 애 낳아보신.. 2011/12/07 1,014
    45847 정봉주 끝장토론, 나꼼수 대표로 배은희와 격돌 “우리 목표는 하.. 세우실 2011/12/07 1,882
    45846 한날당이 위헌정당 해산을 고려한 옷 갈아 입기 생쑈가 아닐까요?.. 3 참맛 2011/12/07 888
    45845 역삼역에서 코엑스 오디토리움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 ... 2011/12/07 1,374
    45844 요즘 가슴아픈 뉴스가 너무 많아요 9 뉴스봐요 2011/12/07 2,350
    45843 반포미도1차에서 지하철9호선까지 8 반포 2011/12/07 2,906
    45842 목관악기 하시는 분들~ 3 청소하자 2011/12/07 1,007
    45841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 입을 내복 추천해주세요. 2 내복 2011/12/07 1,277
    45840 초등3학년 될 아이 어학원보내기전 영어다지기 조언 좀 주세요.... 1 선택어렵네요.. 2011/12/07 1,357
    45839 한나라당 공중분해 4 .... 2011/12/06 1,645
    45838 씨티촬영한 cd..판독 어디에다 부탁하면 될까요? 5 한번더. 2011/12/06 2,355
    45837 간만에 제대로 된 pd수첩이 방송되었군요. 6 jdelor.. 2011/12/06 2,827
    45836 임신 8개월 너무 너무 기운이 없어요. 기운 차릴 방법이 없나요.. 13 임산부 2011/12/06 6,324
    45835 봉도사를 미국에 보내는게 좋았을걸 ㅋㅋㅋ 5 참맛 2011/12/06 3,062
    45834 난 나쁜 외숙모,, 24 .. 2011/12/06 9,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