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이모님 베이비시터 소개해드리려구요 서울

하나비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1-12-06 14:30:58

82쿡에 이런글 올리면.. 안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혹시나 좋은분과 인연이 될까해서 함 올려봅니다.

저희집 베이비시터로 계신 젊은이모님인데요... 제가 요즘 상황이 안좋아져서... 이모님과 함께 하기 어려워서...

혹시 베이비시터 구하시는분 계시면 소개해드리려구요

저는 재택근무해서... 혼자 2아이 돌보기가 힘들어서 베이비시터를 두었어요

그런데.. 요즘 하는일이 잘 안되는편이라.. 아무래도 도우미아주무니 부르는걸로 대체해야겠어서요

나이는 37세라서 굉장히 젊으세요

아직 아기가 없으시네요 . (이점때문에 고민많았는데... 5년가량을 베이비시터를 하셨기때문에 능숙하셔서 걱정없었어요)

개척교회 목사 사모님이세요  (첨엔 이사실알고 정말 놀랐어요. 제가 기독교인이라 저는 믿음이가서 저희아기 맡겼어요)

기독교인이신분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집에서 있는 상황에서 아기를 돌보셨기때문에... 제가 하루종일 지켜보았기때문에

참.... 좋은분인거.. 보장합니다.

정말 아기 이뻐하시고 찬송동요도 불러주시고.. 진심으로 이뻐해주세요

저희집이 꽤 넓은편인데도 매일 청소해주시고 설거지해주시고

쓰레기비워주시고 빨래등... 집안살림 맡아서 해주셨습니다.

창피하지만 제가 정리를 잘못해서... 각종 집안의 서랍은 다 정리해주셨어요(부엌, 방, 거실등등)

무심히 서랍을 열면 칸칸이 정리가 되서 짠~! 하고 보여서 제가 한동안은 놀람의 연속이었어요 (창파하네요 --;;;)

그전에 계신 이모님은 나이가 많으셔서 아기 안는거 힘들어하셨는데

젊은분이라... 몸도 빠르시고 아기 참 잘 안아주셨습니다.

집이 도봉구 쪽이라서 저희집이 광진구쪽인데도 7호선이라 그냥 잘 다니셨어요

제가 청담으로 이사갈예정인데... 강남쪽도 괜찮다고 하셨네요

시간도 항상 지켜주시고 큰아이랑도 잘 놀아주셨구요

간단한 공부도 봐주셨습니다.

저희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셨고. 120드렸어요

금액이나 시간은 조정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10 2560 1549 

IP : 58.233.xxx.10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50 해를품은달 책 사서 볼만 한가요? 13 그냥 2012/01/29 2,976
    63349 고민하다가 글올려봐요. 1 서울아짐 2012/01/29 844
    63348 범죄와의 전쟁 시사회에서 생강 2012/01/29 545
    63347 중2 남자아이 영어공부가 편향됐어요 3 싫어도 해야.. 2012/01/29 1,225
    63346 사주보고왔네요/ 11 .. 2012/01/29 3,453
    63345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승용차종 좀 알려주세요 6 차종 2012/01/29 3,827
    63344 노처녀 결혼하기 정말 힘드네요 38 ㅡㅡ 2012/01/29 16,061
    63343 어린이집 반배정에 대해 고민이 있어요.... 2 고민맘 2012/01/29 1,043
    63342 MBC 노조가 파업한다는군요.,.. 5 청와대쪼인트.. 2012/01/29 938
    63341 비밀번호를 바꿨는데 이후부터 비밀번호 틀렸다고 로그인이 안되네여.. 왕고추 2012/01/29 415
    63340 뉴스타파 2 나무꾼 2012/01/29 852
    63339 고가의 수입화장품 정말 좋은가요? 7 SK 222.. 2012/01/29 3,899
    63338 경험많은 60세 의사에게 앞니성형맡기는거 별론가요? 14 나이많은치과.. 2012/01/29 2,714
    63337 지방흡입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3 ㅠㅠ 2012/01/29 5,183
    63336 포이동 쪽 오피스텔 분위기는 어떤지 가르쳐 주세요... jane 2012/01/29 480
    63335 남편에게 출산 장면을 보여주지 말라고 하던데 64 stylet.. 2012/01/29 36,518
    63334 양문형 냉징고 1 wodyd 2012/01/29 686
    63333 공부못하는 나라 /독일의 교육 12 ~~공부좀 .. 2012/01/29 2,701
    63332 지역난방이 좋은가요? 1 이사 2012/01/29 1,246
    63331 연말 정산에 관해 급한 질문 드립니다!! 3 급해요!! 2012/01/29 1,409
    63330 1박2일 첫방송부터 보고 싶어요. 2 1박2일 2012/01/29 800
    63329 결혼은 여자를 편하게 해주는 남자랑 해야 한다는데... 15 정말일까 2012/01/29 12,220
    63328 철없는 의사 막내 동생 21 큰누나 2012/01/29 12,664
    63327 소름끼치는 목사... 9 싫어요 2012/01/29 3,237
    63326 오해 어느정도 풀어야 할까요? 4 오해 2012/01/29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