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문학고전...꼭 읽어봐야했던 책들...무슨무슨책이있을까요?

인문학입문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1-12-06 13:35:50

중,고,대학시절때 읽었을만한 책들을 많이 못읽었어요..

인문학 고전중에...꼭 읽으면 좋을...인문학적으로 사고할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고전 좀 추천해주세요..

 

죄와벌....만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ㅠㅠ;;

 

인문학 입문하는데 좋은 고전....책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책 많이 읽지 않고 살아온, 38세 주부입니다....ㅠㅠ

 

지금이라도.....시작하렵니다..

IP : 175.125.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지성의
    '11.12.6 1:44 PM (122.40.xxx.41)

    리딩으로 리드하라.. 라는 책 추천 드립니다.
    읽어보심 많은 도움 될거고요.
    양질의 추천도서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 2. 원글
    '11.12.6 1:46 PM (175.125.xxx.11)

    제가 문장을 잘 이해하질 못해서요..너무 어렵고 학문적인건 진도가 빨리 안나가더라구요..ㅠㅠ
    리딩으로 리드하라...이거 책 많이 안읽은 사람도 재미있게 쉽게 읽혀지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11.12.6 1:48 PM (122.40.xxx.41)

    쉽게 읽혀지고요.

    고전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실거에요.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되고요.

    읽고 참 좋았네요.^^

  • 4. 음..
    '11.12.6 2:13 PM (125.129.xxx.218)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 책에서 좋았던 부분은 저자가 많은 책을 읽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런 자신의 얘기를 써놓은 부분..
    전 솔직히 그 얘기 말고는 좀 별로였어요. 왠지 저자가 최고지상주의자 처럼 느껴져서요.
    추천 목록은 검토해볼만 합니다만..
    딴지거는거 아니고 이리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5. 사회과학서? 소설?
    '11.12.6 3:22 PM (112.172.xxx.232)

    인문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대에는 일단 고전 원문보다는
    요새 입맛에 맞춰서 조금 조리해둔 책들이 더 나을꺼고..
    내공 좀 쌓이시면 확실히 원전을 읽는게 낫겠죠.

    어떤 분야를 원하시는지/내공이 어느정도나 되시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철학에의 입문을 원하시면 알랭 드 보통의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원제: 철학의 위안)" 읽어보시구
    경제학에의 입문을 원하시면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혹은 토드 뭐시기의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요런거요?

    소설 원하시면 ..
    일단은 술술 잘 읽히는 "인간의 굴레" 강추합니다!!

  • 6. 현실
    '11.12.6 3:43 PM (61.98.xxx.95)

    리딩으로 리드하라... 라는 책만 많이 팔려서 베스트 셀러되고,

    정작 거기에 언급된 고전들, 인문학 서적들은 팔리지 않는 현실.

  • 7. 청춘의 독서
    '11.12.6 8:30 PM (14.43.xxx.98) - 삭제된댓글

    유시민님 책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거기에 나온 책들 한번 읽어 보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63 중1아이 친구들과의 문제에 어디까지 개입해야할까요? 14 휴.. 2011/12/06 2,845
45162 헤븐즈투타임인가봐요(댓글금지요) 오늘은 2011/12/06 908
45161 ↓↓신입이네요.."여러분들 김대중과 노무현 업적이무엇인가요 ??.. 6 .. 2011/12/06 1,160
45160 말린 시래기 미국에 보낼수 있나요? 소포 2011/12/06 1,564
45159 베지밀병 전자레인지 5 모모 2011/12/06 5,123
45158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바비킴 목소리 4 바비 2011/12/06 2,126
45157 격이 다른 '조중동방송', 다르긴 하네요 yjsdm 2011/12/06 1,421
45156 밍크 고민입니다(입지말라 이런얘기는 사양할께요) 28 밍크 고민 .. 2011/12/06 4,530
45155 아까 자궁 부정출혈 글올린사람인데..한약값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걱정 2011/12/06 3,887
45154 [단독입수] 한나라당 재탄생 극비문건 대공개 3 쑈쑈쑈 2011/12/06 2,056
45153 저는 첨에 결혼해서 대략 2년 동안 시댁과 평균 매주 만났어요... 2 2011/12/06 2,498
45152 누군가의 롤 모델로 꿈을 줄수 있다는것.. 빛과 어둠 2011/12/06 1,341
45151 강아지 입냄새 10 -ㅅ-;; 2011/12/06 4,641
45150 선관위 "로그파일 공개는 현행법상 불가" 6 세우실 2011/12/06 2,015
45149 새삼스레..미쿡산 소고기 풀먹여 키운다는..ㅡㅡ; 2 수박꾼 2011/12/06 1,327
45148 어제 수애가 목욕탕 갈때 입은 옷 4 천일의 약속.. 2011/12/06 2,840
45147 무청으로 뭘 할수 있나요?? 11 무청시래기 2011/12/06 1,927
45146 바솔린 낭종 아시는 분? 3 궁금 2011/12/06 8,379
45145 중학교때 전학하면 2 중학생맘 2011/12/06 1,680
45144 예비고1 영어 교재좀 추천해주세요 2 민송맘 2011/12/06 2,041
45143 자살률 등 사교육비 1위, 언론자유지수79위 등등 으휴....... 4 참맛 2011/12/06 1,264
45142 "언제 복귀하나" 디도스 사건에 고민 깊어지는 나경원 8 행복은 참 .. 2011/12/06 2,282
45141 나가수 방청 다녀왔습니다. 거미 반칙(?) 12 봄구름 2011/12/06 6,297
45140 나꼼수를 어찌 알고 미국서 꼼수 여러분을 초청하나요? 24 궁금해요 2011/12/06 3,460
45139 대변 볼 때 피가 나왔어요 13 더러워서죄송.. 2011/12/06 18,629